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무불스님

 

 

 

한 마디 말(言)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한 마디 말이 절망에 빠진 자신을 구제 할수 있습니다.

한 마디 말로 얼음처럼 굳어진 마음을 녹여 풀수가 있습니다.

 

한마디 말로 증오와 분노 일어 나기도 하고 눈 녹득이 사라지기 도 합니다.

한마디 말이 비수와 독사가 되어 남의 가슴을 찌를 수 있고, 자신의 가슴에

독을 품게 합니다. 한마디 말로 천년묵은 한 이 풀어저서, 감동의 눈물이

펑펑 쏟아 내게 하기도 합니다.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선.악.의 근성 입니다.

언어는 모든 살아있는 "생명의 진언" 입니다.

미국말. 중국말. 한국말. 말은 달라도 그 뜻은 꼭 같습니다.

 

좋은 말은 좋은 인연을 낳고. 나쁜 말은 나쁜 인연을 만듭니다.

말 보다 이세상에 귀중한 것도 없습니다.

바른말. 고은말. 부드럽고 진실된 말만 하여야 합니다.

말은 모든 존재의 품격이요 그 사람의 향기 입니다.

 

모든 세계인이 말로써 표현하고, 말로써 알아듣고 판단 합니다.

말에 따라 웃기도 하고, 말에 따라 감격하고, 분노하여 화" 내기도 합니다.

 

사람은 .

말을 듣고 마음이 일어나며 나타나고 움직 입니다.

 

말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효소 입니다.

"고요한 호수에 돌을 던지는 것이 말" 입니다.

 

1.(妄語)거짓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2.(綺語)꾸며서 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3.(兩舌)이간질 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4.(惡口)악하고 포악한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싸이의 사다리를 놓는 것이 말 입니다.

자기를 표현 하는 말도 중요하지만, 남의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우선 입니다.

 

"침묵은 금" 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법당에 모신 ,부처님,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 은진 미륵 부처님은 천년을 말이

없습니다. 말 없는 부처님께 매일 매일 천년을 수억 만명이 참배하고 소리 없는

말(향기)을 듣고 갑니다.

말 만이 말이 아니라 말없는 것도 말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언어는 부부간의 언어가 제일 중요 합니다.

부부의 언어로 통해서 자녀들의 성격이 형성 됩니다.

말 때문에 이혼하고 말 때문에 집을 나가고 말때문에 상처 받고

말 때문에 자살 합니다.

 

가정에 성향(聲香)이란 가훈을 얼어 놓고 자기 성찰을 하여야 합니다.

복과 재물 명예 모두가 말에서 얻어지고 인품과 덕성에서

복이 들어 온다는 사실 입니다.

 

부적을 집에 부치는 것은 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고 자신을 음패하는 어리석음

입니다. 집에 가훈을 걸어 두고 자기 훈련을 하는 것은 모든 "선신" "성인"이

바라는 바요 남을 이롭게 하여, 자기가 복을 받는일이요.

자신의, 궁지와 보람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살아있는 진언(眞言)입니다.

 

자기가 변하지 않으면 행복은 기대 하기 어렵습니다.

염불 수행 기도 참선 모두가 자기 성찰의 공부 "언어 입니다.

그 공부는 모두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아 실천 하자는 공부 입니다.

 

자신의 말" 자신의 언어"에 향기"가 나면 그는 바로 "불 보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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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훈이 필요 하시는 용기 가 자기 성찰의 발심 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하시라도 "카페 쪽지. 메일. 폰.010-2105-6611 주소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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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호 보급.(10년)

불교 가훈 선양회 / 무불 합장

 

 

 

 

 

보리고개

                     황금찬

 

 

보리고개 밑에서

아이가 울고 있다

아이가 흘리는 눈물 속에

할머니가 울고 있는 것이 보인다

할아버지가 울고 있다

아버지의 눈물,  외할머니의 흐느낌

어머니가 울고 있다

내가 울고 있다

소년은 죽은 동생의 마지막

눈물을 생각한다

 

에베레스트는 아시아의 산이다

몽블랑은 유럽

와스카라는 아메리카의 것

아프리카엔 킬리만자로가 있다

이 산들은 거리가 멀다

우리는 누구도 뼈를 묻지 않았다

 

그런데 코리어의 보리고개는 높다

한없이 높아서 많은 사람이 울면서 갔다

______ 굶으며 넘었다

얼마나한 사람은 죽어서 못 넘었다

코리어의 보리고개

안 넘을 수 없는 운명의 해발 구천 미터

소년은 풀밭에 누웠다

하늘은 한알의 보리알

지금 내 앞에 아무것도 보이는 것이 없다

 

 

[김동석]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