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기도를 하면 왜 하루가 즐거워지는가?

2012. 7. 27. 08:2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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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도를 하면 왜 하루가 즐거워지는가?

 

 

 

 

 

불자여러분~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무덥고 섭도가 높게 되면 짜증이 나기 쉽습니다.

 

그러면 대인관계가 불편해 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인관계를 잘 하면서 자신의 원하는 것을

잘 성취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니다.  

 

 

 

◇ 어떤 젊은 부부가 아침에 크게 다투었습니다.

남편이 계속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말했습니다.

“아니, 매일 매일 술타령이야! 쥐꼬리만 한 월급도 제대로 갖다 주지 못하면서...“

 

그러자 남편이

“요즈음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아 술 좀 먹었다 왜, 그런 너는

 툭하면 친정에 가서 며칠씩 있다 오냐?”

 

또 아내가 말합니다.

“뭐 잘났다고 큰소리야, 집한 칸도 없이 몸만 가지고 와서 친정에서 전셋집까지

얻어 살고 있는데, 돈도 제대로 벌어오지 못하는 병신 같은 주제에...“

 

그러자 이번에는 남편이 발악을 하는 소리로

“뭐 벼 병신....이게 이제는 막말을 다해....”하면서 여자를 한 대 때릴 기세로

주먹을 치켜 올렸습니다.

 

제 분에 못 이겨 바들바들 떨든 남편이 TV를 들고 땅에 내려쳐서 박살을 내어

버렸습니다.

 

이쯤 되자 아내가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친정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이후 이 부부는 합이 이혼 신청을 냈고 지금 3개월간 조정기간에 있습니다.

 

 

◇ 오늘날 위 부부와 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그런데 무엇이 이렇게 크게 잘못되게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대화를 할 때 자신의 감정처리를 잘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신물리학자들은 말합니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게 되면 그것은 나름대로의 주파수(진동폭)와 파장(에너지)를 가지게 하여 우주에 쏘아 보냅니다.

그러면 그 주파수와 파장에 가장 유사한 에너지들을 끌고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옵니다.

즉 어떤 생각이 그에 상응한 결과를 가져오게 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할 때 우주의 만유인력 법칙에 의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자신에게 몰고 옵니다.

 

그러면 결국 긍정적인 행동을 하게되고 그 결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일으키면 부정적인 에너지를 몰고 와 부정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법구경에서 부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 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른다.

수레바퀴가 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 하면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그림자가 그 주인을 따르듯이."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나쁜 감정을 일으키면 그에 상응한 일이 증폭되어 일어남을 말씀하십니다.

 

“‘그는 나를 욕하고 상처 입혔다.

나를 이기고 내 것을 빼앗았다.’

이러한 생각을 품고 있으면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다.”

 

“‘그는 나를 욕하고 상처 입혔다.

나를 이기고 내 것을 빼앗았다.’

이러한 생각을 품지 않으면

마침내 마음이 가라앉으리라.”

 

이 세상에서 원한은

원한에 의해서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원한을 버릴 때에만 사라지나니

이것은 변치 않을 영원한 진리다.”

 

 

 

◇ 그렇습니다.

이런 나쁜 감정과 생각에서 벗어나면, 마침내 마음의 고요와 평안이 와서

행복하게 될 것임을 시시하고 있습니다.

만일 피치 못할 사정으로 상대에게 서운하고 섭섭한 감정을 내게 했으면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구하고 일단 말대꾸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

 

위 남편의 경우 “내가 매일 늦게 술 마시고 당신 마음을 아프게 한 점 사과해.

잘 못했어”라고 자신의 진심을 털어 놓으면

“자기, 요즈음 힘들지.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참 많지.”이렇게 오히려 격려를

할 것입니다.

 

또 아내의 경우도 “여보, 요즈음 술 먹고 늦게 오는 일이 많네요. 술 먹으면 당신 몸에도 해롭고, 또 하루 종일 당신만 생각하고 있는 아내도 좀 생각하셔야지요.”라고 말한다면

그 남편이 “응, 미안해 이제부터 술 적게 마시고 집에 일찍 들어 올 거야. 사랑해.”

이렇게 좋은 말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이 가족은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결국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배려심이 없이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감정을 실어 이야기 하면

    서로 감정적인 대립이 일어납니다.

 

 

   정신물리학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생각에 감정을 실으면 그 주파수와 파장의 힘이 몇 십 배 증폭을 하므로, 우주에서  돌아오는 에너지가 크고 빠르게 자신에게 돌아온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위 부부의 경우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합의 이혼을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 불자여러분~~

 

   이와 같이 가장 나쁜 것은 나쁜 감정을 일으키면

   그 감정이 나쁜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면 더욱 나쁜 감정으로 치달아져서

   결국 큰일을 내고 마는 것입니다.

 

● 이와 같이 나쁜 감정을 일으키면 자신의 운명을 나쁘게 전개를 시키게 합니다.

 

 

그러므로 법구경에서

“‘그는 나를 욕하고 상처 입혔다.

나를 이기고 내 것을 빼앗았다.’

이러한 생각을 품고 있으면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다.”라고 한 것입니다.

 

 

◇ 불자여러분

그래서 항상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여야 합니다.

이 수행이 바로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림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기도나 명상이나 염불수행을 많이 한 사람은 자신의 내부의 마음이

어떻게 일어나고 사라짐을 잘 압니다.

 

먼저 어떤 묘한 감정이 일어나고 그에 따라 생각이 일어납니다.

이 묘한 감정은 직감이라고 합니다.

 

이는 안이비설신의 육식을 통하여 일어나되, 자신의 바람과 현실과의 조화가

일어나면 편하고 기쁘고 긍정적인 감정이 일어나게 되고, 부조와 되면 고통스러운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나는 순간

‘음 나 자신의 바람과 현실과의 부조화가 일어났구나!’라고 먼저 알아차림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이 왜 그러한 감정이 일어났는지 차분히 생각하면,

상대의 행동이자신이 바라는 수준에 미치지 못할 때 짜증스럽고 또 서운하고 심지어는 화를 내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순간 이 부정적인 감정은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면 극한적인 대립은 결코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 세상과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봅시다.  

 

윈스틴 처질은

"당신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우주를 창조한다."라 했습니다.

 

이 말은 지금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세계를 펼쳐 나간다는 뜻입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 이전에 감정(느끼는 것)에 더욱 예민합니다.

그러므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실수를 저지르면 그날 하루를 망치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감정만 바꾸면 하루 전체를

심지어 인생까지도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루를 좋게 시작하고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를 합니다.

아침에 기도를 하면 마음이 평안하고 즐겁습니다.

그러면 하루 종일 즐거운 하루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