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품 6장 보시를 행할 때에 혹 마음에 언잖은 생각으로

2012. 8. 31. 16:1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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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스승이다 / 정호승 

별을 보려면 어둠이 꼭 필요하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왜 가장 원하지 않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는가 
신은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나를 쓰러뜨린다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한 가지 용서하면 
신은 나의 잘못을 두 가지 용서해 주신다 
예수에게조차 유다라는 배반자가 있었다 
친구는 한 사람이면 족하고, 두 사람이면 많고, 
세 사람이면 불가능하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빗방울만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미련 없이 비워버린다 
상처는 스승이다 
남의 흉은 사흘이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못 볼 사람처럼 가족을 대하라 
어머니의 웃음 속에는 신비가 있습니다 
시간 없을 때 시간 있고, 바쁠 때 더 많은 일을 한다 
시련이란 해가 떠서 지는 것만큼이나 불가피한 것이다 
항구에 있는 배는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를 만든 이유는 아니다 
사람은 실패를 통해 다시 태어난다 
감사함을 통하여 부유해질 수 있다 
돈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밥알이 밥그릇에 있어야 아름답지 
얼굴이나 옷에 붙어 있으면 추해 보인다 
성실이 없는 곳에 존재가 없다 
죽음을 두려워하면 매일 죽으나, 
두려워하지 않으면 단 한 번밖에 죽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