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8. 06:18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언제부터 행복할 것인가가 아니고 지금부터 행복하라 / 법륜스님
지나간 과거를 온갖 상처투성이의 무거운 짐으로 받아 들이지 말고
다행히 내가 여기까지 살아 왔다는 것에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맘을 낸다면
나의 과거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내 상처를 내가 치유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각각 자기 문제 해결하기에 바쁩니다.
남에게서 바깥에서 구하지 말고 스스로 치유하도록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첫째는 감사하는 마음을 내도록 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내면 내 마음에 상처가 녹아져 내리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사랑고파병에 걸리 허덕거리면 죽을 때까지 영양실조로 고생하게 됩니다.
누가 이해해줬으면 하면 섭섭함과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내가 상대를 이해하고 세상을 활짝 이해하는 마음을 내면 됩니다.
누군가가 나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고
부정적인 나의 사고와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는 마음을 낼 때
내 스스로를 이해하는 사람이 됩니다.
내가 오히려 나누어주는 마음을 내게 되면
내 병을 치유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우선, 나부터 내 인생을 내가 소중히 생각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자기 삶에 주인이 되어보도록 합니다.
내가 나를 아껴주지 않는데
어떻게 남이 나를 아껴주겠습니까?
때문에 우선 나를 사랑하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자기를 속박하지 말아야 합니다.
참으며 하는 것은 오래할 수 없습니다.
수행에 관점에서는 참는 것은 바른길이 아닙니다.
참을 것이 없어야 수행입니다.
가벼움 마음으로 다만 할 뿐입니다.
하기 싫어도 하고 하고 싶어도 하고
너무 집착하지 말고 다만 할뿐,
마음은 원래 온갖 망상을 피우는 것입니다.
마음이 변화 무상한 이치를 알고 그냥 가면 되는 것입니다.
초지일관은 마음을 내면 변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온갖 마음이 번뇌가 일어나지만 단순하게 그냥 가는 것입니다.
나부터 우선 행복하게 살아봅니다.
우선 나부터 정신차리고 건설해봅니다.
자기를 행복하게 건강하게 해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자유와 행복은 찾아지지 않았습니다.
언제부터 행복할 것인가가 아니고 지금부터 행복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목표하는것입니다.
현재 삶이 기뻐야 합니다.
자기 구제를 먼저 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밖으로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관점을 바꿔야 얻을 수 있습니다.
자기의 내면으로부터 찾아야 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나도 그분처럼 행복해지는데 있습니다.
나를 위해서 첫째 이치를 바로 알아야하고
둘째는 습관에서 벗어나가야 합니다.
습관에서 벗어나려면 시행착오를 거듭하여야 합니다.
수행은 잘못된 것을 합리화하면 안됩니다.
잘못되었을 때 잘못 되었음을 알고 발판 삼아 한발 더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을 정진이라고 합니다.
자기상처를 치유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정토는 수행이 기본입니다.
항상 정진은 자기 문제로 삼고
어떠한 핑계로도 자기인생을 낭비하면 안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도록 합니다.
- 법륜스님의 7-2차 입재식 법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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