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3. 11:30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염처경(念處經) ① 그 때 세존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4념처가 있으니, 어떤 것들이 네 가지인가? 이른바 몸을 몸 그대로 관찰하는 염처[身身觀念處]와, 느낌[受]·마음[心]과, 법(法)을 법 그대로 관찰하는 염처이니라.
. 집경(集經) 그 때 세존께서는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설명하리니 자세히 듣고 잘 사유하라. 음식[食]2)이 모이면 몸[身]도 모이고, 자양하기 위한 조건이 사라지면
몸도 사라진다. 이와 같이 이 몸의 모임을 따라 관찰하여 머물고, 몸의 사라짐을 따라 관찰하여 머무나니, 몸의 모임과 사라짐을 따라 관찰하여 머물면 곧 의지할 바 없이 머물게 되어 모든 세간에 대해 영원히 취할 바가 없어지느니라.
사라진다. 이와 같이 모이는 법을 따라 느낌을 관찰하여 머물고, 사라지는 법을 따라 느낌을 관찰하여 머무나니, 모이고 사라지는 법을 따라 느낌을 관찰하여 머물면, 곧 의지할 바 없이 머물게 되어 모든 세간에 대해 영원히 취할 바가 없어지느니라.
마음이 사라진다. 모이는 법을 따라 마음을 관찰하여 머물고, 사라지는 법을 따라 마음을 관찰하여 머무나니, 모이고 사라지는 법을 따라 마음을 관찰하여 머물면, 곧 의지할 바 없이 머물게 되어 모든 세간에 대해 전혀 취할 바가 없어지느니라.
모이는 법을 따라 법을 관찰하여 머물고, 사라지는 법을 따라 법을 관찰하여 머무나니, 모이고 사라지는 법을 따라 법을 관찰하여 머물면, 곧 의지할 바 없이 머물게 되어 모든 세간에 대해 취할 바가 없어진다. 이것을 4념처의 모임과 4념처의 사라짐이라 하느니라.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우리모든 아집들이 허공꽃임을 직시하여 공부하여 지리이다
|
진리를 전한 마법사 이야기/대장엄론경 (0) | 2013.04.11 |
---|---|
착한 사람은 선을 행하고/무량청정평등각경 (0) | 2013.03.28 |
불가의 회향/증일아함경 (0) | 2013.03.23 |
경전(經典) 의 형태 / 일붕 서경보 큰스님 (0) | 2012.12.21 |
붓다의 메세지. 여래의 참된 제자 /증일아함경 (0) | 2012.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