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전한 마법사 이야기/대장엄론경

2013. 4. 11. 20:3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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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전한 마법사 이야기

 

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어느 곳에 마법사가 있었다.

그는 부처님을 신앙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어느 날 주암산(晝闇山)에 있는

여러 스님을 공양하려고 식사 자리를 마련한 다음, 치타라 나무로 아름다운 여인상

(女人像)을 만들고 여러 스님 앞에서 그 여자를 끼어 안고 입을 맞추고 하면서

음란한 행동을 해 보였다. 
이 광경을 본 스님들은 모두 노엽게 생각하며 말했다. 

 

『이 파렴치(破廉恥)한 놈아, 사람들이 보는 데에서 그 따위 짓을 하다니!

너 같은 놈의 공양을 안받겠다.』 
마법사는 스님들의 책망을 듣더니 이번에는 칼을 빼 들고 그 여자를 베어 죽였다.

양손과 양다리는 잘리 우고 눈은 도려내고 코도 잘리워서 보기에도 참혹한

난도질이었다. 이것을 본 스님들은 더욱 노여워했다. 
『독약을 먹으면 먹었지 이런 악인의 공양은 받지 않는다.』 

라고 제각기 욕을 퍼 부었다.

 

마법사는 스님들의 욕설을 들으면서도 조용히 의젓하게 말했다. 
『당신네들은 제가 음탕한 짓을 했다고 화를 내고 또 그 여자를 죽였다고

무척 책망을 하는데 대체 내가 어떻게 하면 여러 분을 공양할 수 있습니까?』 
그의 말을 들은 스님들이 이렇다 저렇다 하고 각각 떠들어 댔다. 
스님들의 말은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마법사는 침착한 태도로 산산조각이 난

치타라 나무를 손에 들고 스님들에게 보이고 합장하면서 말했다. 

 

『내가 아까 음탕한 흉내를 낸 것은 보시는 바와 같이 이 나무입니다.

죽이고 뭐고가 있을 리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의 몸을 편안히 해 드리고

싶어서 음식을 공양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마음을 편안히 해 드리고

싶어서 환술(幻術)을 행한 것입니다. 나의 말을 귀담아 들어 주십시오. 

 

세존 부처님은 경전(經典)에서 일체의 법(法)은 모두가 환상 같다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나는 이 부처님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환화(幻化)를

행한 것입니다. 이런 환상에는 수명이란 것이 없습니다. 
마법사는 능히 이런 것에 통달하여, 기관을 운전하고, 기거동작, 뒤돌아 보는 것,

걷는 것, 멈추는 것, 또는 이야기하며, 또는 웃기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 몸은 진실무아(眞實無我)하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마법사의 이러한 설법을 달은 스님들은 제법이 모두 환상 같은 것이라는

진리를 터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大莊嚴論經 第五>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 마가렛 대처...

마가렛 대처의 아버지가 강조하셨던 말...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의 명언

 

"디자인이 불황을 녹인다...
디자인은 불황때 더 발전했다...."

디자인을 하든지 아니면 사표를 내든지 하라..

Design or Resign ! < 뉴욕 타임즈 2009 >

 

민주주의가 넘쳐나서(과잉민주주의, Excessive Democracy)

나라 망하게 생겼다."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도전적인 삶을 살며 철의 여인이 된 마가렛 대처...

영화 '철의 여인' 중에서 마가렛 대처는 다음과 같은 명언을 한다.(펌)

 

"생각은 말을 만든다.

말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습관을 만든다.

습관은 인격을 만들고

인격은 운명을 만든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날을 생각해 보라. 
 그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히 쉬기만 한 날이 아니라 

할 일이 태산이었는데도 결국은 그것을 모두 해낸 날이다."

 

"결국 운명을 좌우하는 것은 생각이다.

뒤집으면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나는 1센티미터만 전진하려해도 싸워야 했다."

 

"나는 여지껏

열심히 하지 않고 정상에 오른 이를 본 적이 없다.

그것이 비결이다.

열심히 해서 항상 정상에 오른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것으로 아주 가까이는 갈 수 있다."

 

“원하면 당신들이나 돌아가라. 나는 유(U)턴 따위는 하지 않는다.”

 
“총리는 외로운 직업이며 어떤 점에서 그래야만 한다.

군중 속에서 나라를 이끌 수는 없다.”

 

"소질도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자각하고,
목적을 가지고 노력하지 않으면, 성공은 얻을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에 대해서는 최고의 것만 믿고,

반공주의에 대해서는 최악의 것만 믿는

좌익의 능력에 대해서는 거의 경외감이 느껴질 지경이다."

 

 

 

 

    마가렛 대처는

    타협이 아닌

    최선의 해결을 위하여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실천에 옮긴다.

    결국 11년의 장기 영국 총리를 역임하게 되고,

    위기속에서 영국을 구해내는 철의 여인이 된 것이다.

 

    물론 자신의 전생애에 대하여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물음을 제기하며

    남편 데니스와의 이별을 수용하지 못하여 괴로워하지만

    결국 마가렛은 죽은 남편의 유품들을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림으로

    마음속에서 남편을 떠나 보낸다.

    그리고

    창문밖에서 들려오는 새소리를 들으며 행복하게 찻잔을 씻는다.

    가장 작은 일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펌)

 

 

 

 

     

 

Academic Tragic Overture, Op.81
브람스 / 비극적 서곡, Op.81

Johannes Brahms (1833∼189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