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복덕을 지으려면~

2013. 6. 20. 20:3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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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큰 복덕을 지으려면~

불자는 왜 삼보에 귀의해야 하는가?

 

 

오늘은 가장큰 복덕을 지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니다.

부처님은 위없는 깨달음을 얻으시고 한량없는 복덕과 지혜를 갖추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부처님께 지심으로 믿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면 무량한 복덕을 짓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삼보에 귀의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불자는 왜 삼보(三寶)에 귀의해야 하는가?

 

 

삼보(三寶)는 불보(佛寶) 법보(法寶) 승보(僧寶)를 말합니다.

 

  ① 스스로 깨달은 이 부처님(佛) - 불보(佛寶)

  ② 다른 이를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 설하신 진리의 가르침(法) - 법보(法寶)

  ③ 그 가르침을 듣고 깨달은 이 - 승보(僧寶)

    이 3가지를 불법승이라 합니다.

    불교에서 이 불법승이 가장 중요한 보배 같은 존재이기에 삼보(三寶)라 합니다.

 

 

 

(1) 불보(佛寶) : 스스로 깨달은 이를 부처님(佛)이라 합니다.

  스스로 깨달아 완전한 열반에 드신 분이 부처님이십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는 부처님을 알아야 합니다. 부처님은 어떤 인격을 가지신 분인가. 어떤 마음씨를 가지시고 어떤 말씀을 하시고, 어떤 행동을 하셨는가를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알게 되면 저절로 ‘아~’하고 그 분에 대한 존경심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분을 좋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부처님은 큰 능력자라 그 분을 믿으면 복을 준다. 그래서 내가 답답할 때 매달리다가 뜻대로 안되면 믿어도 아무 소용없더라. 이렇게 되거나 30년 절에 다녔는데도 얻은 것이 무엇이냐?’하고 푸념하게 됩니다. 이것은 지극히 세속적인 바램입니다. 부처님에 대한 인격을 모르기 때문에 <부처님에 귀의>가 잘 되지 않습니다.

  부처님의 인격을 알아보려면 부처님이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그 분이 어떤 태도를 보이셨는가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가령 경전 속에서 어떤 사람이 부처님께 욕을 했을 때 그 때 부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는가? 그 때 그 사람을 보고 부처님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는가?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셨는가?

보통 사람은 마음이 불편하고 같이 욕을 하고 주먹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부처님은

  마음은 고요하고 평화로우시고

  말씀은 자비로우시고 진실하고

  행위는 죽어가는 것을 살리시고, 어려운 이를 도와주십니다.

 

살아 있는 것을 죽이고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분의 인격을 알 수 있고, 그 인격에 감화를 받고 나아가서 ‘나도 저 분 처럼 되고 싶다.’이렇게 스스로 마음이 들 때 부처님(佛)에 대한 진정한 귀의가 됩니다.

‘저 분이 위대하다.’가 부처님에 대한 귀의가 아닙니다.

 

 

 

(2) 법보(法寶) :  다른 이를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 설하신 부처님의 가르침

  어떻게 하면 부처님처럼 될 것인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듣고 배워 실천에 옮기면 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서 마음을 이렇게 쓰고 , 말을 이렇게 하고, 행동을 이렇게 하면 됩니다.

그렇게 따라서 하면 나도 그분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말이 진실 되고 행동이 자비롭게 됩니다. 그래서 행복하게 됩니다.

 

 

 

(3) 승보(僧寶) :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깨달은 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깨달아 그 분처럼 된 사람, 그런 사람이 이 세상에 있어야 우리도 그 분처럼 될 것이 아닌가? 우리 같은 사람도 부처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승(僧)을 보면서 생기게 된다.

  저렇게 괴로워하던 이가 저렇게 못되게 하던 사람도 (기생, 천한 이, 앙굴리라마 등) 부처님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도 부처님처럼 될 수 있어.’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과 그 가르침을 듣고 깨달은이인 <불. 법. 승> 삼보에 귀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삼보를 만나 기뻐하고 불자가 되었음을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부처님 가르침의 이해와 이에 대한 체험이 동반될 때 그 속에서 저절로 신심이 일어납니다.

  우리도 바로 그러한 불자가 되어 봅시다.

 

   불자님들 

   우리 모두 삼보에 지심으로 귀의하여

   신심을 가지고 기도정진하여 숙세의 업장을 다 소멸하시고

   나를 바꾸고 가족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어

   행복한 불국토를 만들어 봅시다.

 

 

 

 

 

걱정


걱정하지 마십시오.

올 것이 온 것이며 갈 것이 간 것입니다.

행한 대로 받으며

마음가짐만큼 받습니다.

누구나 자기 수준으로 생각하고

생각한 수준만큼 행동하며 그만큼의 결과가 생깁니다.

행한 대로 받는다면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걱정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서 그 일을 하면 됩니다.


묘원 (한국위빠사나선원장)

 

 

 

한 톨의 씨앗


수행자가 평소 선한 일을 하는 여인을 칭찬하며 말했다.

"하나를 베풀면 백이 생기며, 마침내는 깨달음을 얻을 것입니다."

여인이 고개를 조아리며 대답했다.

"보잘 것 없는 일에 어찌 그런 복을 받겠습니까? 칭찬이 지나치십니다."

수행자가 빙그레 웃으며 물었다.

"마당에 있는 500년 묵은 은행나무를 보셨습니까?"

"예. 그 은행나무에서는 해마다 수백 섬의 열매가 맺힙니다."

"그럼, 수백 섬의 열매를 따기 위해 씨앗을 한 가마쯤 심었겠군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씨앗 한 톨을 심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어찌 내 말이 지나치다고 하십니까?"


이용범 (소설가)

 

 

 

 편안해서 좋은 팝 20곡

01. Aubrey - Bread
02. Starlight - Muse
03. DHT - Listen To Your Heart
04. Dolores O‘Riordan - Ordinary Day
05. The Rasmus - In The Shadows
06. This I Promise You - N Sync
07. I Want to Break Free - Queen
08. Avril Lavigne - Anything But Ordinary
09. Better In Time - Leona Lewis
10. She Will Be Loved - Maroon5

11. Runaway - Del Shannon
12. Sultans Of Swing - Dire Straits
13. Alone - Heart
14. A World Without You - Bad Boys Blue
15. Plain white T`s - Hey There Delilah
16. Mc Fly - All About You
17. Died In Your Arms - To Die For
18. My Happy Ending - Avril Lavigne
19. This Love - Maroon5
20. I Need To Know - Marc Anth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