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광스님의 열반-스님, 너무 일찍 가셨습니다!

2013. 9. 12. 17:5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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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광스님의 열반-스님, 너무 일찍 가셨습니다!

 

▲9월6일 오전 입적한 지리산 칠불사 회주 제월당 통광 스님.

 

 

 

 

 

칠불암 아자방을 복원하시고 선과 교에 두루 능통하시던 통광스님이 입적하셨습니다. 스님의 입적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제 가슴을 스친 것은 <스님이 너무 일찍 가셨구나!>하는 아쉬움이었습니다.

 

세수 73세이시니, 80세 넘는 일반인들이 비일비재한 요즈음, 수행자로서 73세는 너무도 빠른 입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적어도 수행자라면, 일반인들보다는 더 오래 계셔야 할텐데...생노병사를 뛰어넘고자 하는 가르침이 부처님 가르침일진대, 겨우 73세에 생노병사에 사로잡히고(?) 마시다니...더구나 통광스님은 종래의 큰스님들이 거의 열반에 드신 오늘날, 우리 불교계를 이끌고 가실 몇 분 안 되는 큰 스승님이신데, 가셔도 너무 일찍 가셨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통광스님은 일화에서도 알 수 있듯, 제가 보기엔 수많은 생을 수행자로 오셨던 분입니다. 아마 얼마 전 과거생에서는 칠불암에서 수행하시던 분이셨고, 그래서 금생은 일제가 망가뜨린 아자방을 복원하시려는 원을 가시고 오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서원을 세우시고 오신 생에서 오랜 불사 끝에 아자방 복원을 하셨으니 과거생에 세운 서원은 이루신 것. 그러니 스님 분상에선 금생 또한 더 이상 머무르실 이유(?)가 없겠지요. 그런 이유로 이렇게 일찍 가신 것은 아닌지, 그런 불경스러운 생각마저 듭니다.

 

임종게에서도 나오듯이, 스님은 수없이 사바에 수행자로 오신 분. 그러니 가시는 것도 조금도 어렵지 않고, 또한 다시 오시는 것도 그 역시 조금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생도 출중한 밝은 수행자 되실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수없이 닦은 공부를 또다시 밝게 닦아 나아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험한 사바의 빛이 또다시 되어주실 것입니다.

 

스님이야 오시고 가시는 게 아무 일 아니시지만, 생이 바뀌면 다시 뵈어도 알아 볼 수 없고 또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법. 중생의 이별은 그렇게 오고 그렇게 가니, 참으로 가슴 아리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님의 열반 소식에 그런 그리움과 아쉬움이, 오늘처럼 해맑은 가을하늘처럼 푸르게 밀려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생본무생하오생(生本無生何好生), 살아도 본래 삶이 없는데 어찌 삶을 좋아 할 것이며

멸본무멸하오멸(滅本無滅何惡滅), 죽어도 본래 죽음이 없는데 어찌 죽음을 싫어 할 것인가.

생멸호오적멸처(生滅好惡寂滅處), 나고 죽음과 싫고 좋음이 적멸한 곳에

법신광명변법계(法身光名遍法界), 법신광명이 법계에 두루하네.

-통광스님 임종게,법보신문에서.

 

 

 

 

칠불암 통광스님 영전에/무불

 

도.래.미.파.솔.라.시.도.

흰구름 가을 하늘 

           사바의 허물벗고 .

불생불멸 연꽃하늘 구름되어 날아가시네.

 

이렇게 왔다가.

            어디로 가시는 가요.?

.시.라.솔.파.미.래.도.

 

 

뭉게 구름 가을 하는 

        자성 찾아 먼길 돌아

        사바의 긴 턴널 뚫으시고.

1.2.3.4.5.6.7.-대방광불 화엄경.

무소유 가벼운 구름꽃. 나비되어 날아가시네.

 

내가 나를 온갓 것에 찾아

         한생을 亞자 방에 돌고 도시네.!

도.래.미.파.솔.라.시.도.

 

 

한조각 구름으로 왔다가.

           한조각 구름으로 돌아가시네.

본 고향 그 본성 찾아.구름되어 흘러가시네.

 

소유하지 않은 청빈하고 넉넉한 충만.

             語.默.動.靜.을 향기롭게 화두하셨네.

도,시.라.솔.파.미.래.도

 

일.이.삼.사.오.육.칠-.대방광불 화엄경.

      거창한 가사 장삼 입지 않으시고

평소의 적삼 차림으로 영전에 미소지으시며.

            하얀 눈섭 달마의 눈빛으로.

            만장도 하나 없이 텅비우고 가시네.

 

다음 세상에는 절룩이든 다리 고치시고.

불편하고 서럽든 장애몸을 버리시고.

건강하고 모습좋은 몸 받아 다시 오소,,,,,,,,!

 

 

칠불암 亞자 방에 부처님 과 함께 고생 하셨으니

문수보살 현현한 곡조가 어떠 하셨습니까...........?

 

인욕의 보살로 살아오신 스님의 영전.

 평소 손잡아 주시든 스님의 향기에 범향을 올립니다.

 

구름 연꽃 해탈배 타시고.

                 훨훨날아 가소서.!

나무 서방대교주 무량수 여래불, 나무 아미타불.

 

******

칠불암 아자 방에 정진 하시든 통광스님은 근세에 보기 드문 수행정진 하시든 선지자 이시다.

겉치레 가 없으신 청정 법신으로 살아 오신 선지자 이시다.

불편한 몸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칠불암을 중수 하는 데 심혈을 다 하셨다.

경.률.론. 삼장과 선 수행을 두루하시는 겸양하고 겸손한 자비심으로 일생을 살아 오신 분이다.

평소 스님을 선지식으로 모시든 나로 서는 한분 부처님을 바다물에 빠뜨러 버린 허탈하고 허탈한 심정이다.

 

영전 사진도 평상차림으로 모시고

허구 적인 격식 위페 명칭 도 다버리시고 그냥 선사로 표현 하셨다.

몀정도 하나 없이 가볍고 검소하게 준비 하고 있었다.

범소유상의 영전. 달마의 눈빛으로 영정에서 방광하고 계셨다.

 

졸졸 콸콸 .바다로 가실까.?

풀풀 훨훨 .하늘로 가실까.? 

 

 

 

 

당신은 이미 부처님./무불.

 

부처의 길에는 조건이 없다.

왜-일까.?

이미 우리는.!

누구나 부처의 소질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서 이다.

 

악.한 일도 할줄알고

      선.한 일도 할 줄 아는 것이

           진짜 살아있는 부처님 이다.

 

이 세상에.  

너도 나도 사람이라는 사실.!

그-왜.?

           무엇이 진실이 있겠는가.?

 

울고 웃을줄 아는 사람.

우리는.!

        누구나 본래 본래되로 부처다.

 

우리는 이미.

         여래의 지혜 덕성을 갖추고.

존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개시성불」 본래 부처 이다.

 

" 당신은 부처님 "

 

 

무진장대종사 조문 행렬 줄이어(9월 9일 입적)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혜명당 무진장대종사 분향소.

조계종 원로의원 혜명당 무진장 대종사가 오늘(9월9일) 오전4시30분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적한 가운데, 대종사를 추모하는 조문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 조계사(주지 도문스님)와 문도 스님들은 오늘 오후 조계사 대웅전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받고 있다.

 

   
 

또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수불스님) 보제루에도 분향소가 설치돼 현재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진장 대종사의 영결식와 다비식은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오는 13일 오후4시 봉행된다.
1932년 제주에서 태어난 무진장 대종사는 1956년 범어사 금강계단에서 동산스님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1960년 범어사 금강계단에서 동산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무진장 대종사는 1971년부터 조계사에 주석하며 40여년 간 수행과 포교에 정진했다.

제2대, 4대 조계종 포교원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 12월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으로 추대됐으며, 2008년 대종사 범계를 품수받았다.

제주도가 고향인 무진장스님은 1932년 한의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열일곱 살 때 학도의용군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는데 스물한 살에 제대하고 돌아와 보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상심해 있던 스님에게 집안 친척 가운데 태고종 소속 스님이 출가를 권유했다.

종가집 장손이었던 스님은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출가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회고하곤 했다. 출가를 결심한 스님은 여기저기 수소문한 끝에 범어사 동산스님과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맺게 된다.

범어사에서 십년 가까이 행자생활을 한 스님은 ‘부처님의 지혜를 이어받는 자’라는 뜻의 혜명(慧命)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그 때가 1960년이다. 계를 받던 날도 나무를 하러 갔는데 빨리 내려오라는 행자의 말을 듣고 큰 환희심에 차 “그 높은 산에서 어떻게 내려왔는지, 굴러서 왔는지…”라고 회상했다.

이후 범어사 불교전문강원을 이수한 스님은 1960년대부터 1970년도까지 교학공부에 전력을 다했다. 동국대 불교대학과 대학원을 수료하고 태국으로 떠나 1968년까지 방콕 왓 벤타마보핏 사원에서 남방불교를 연구했다. 일본 경도대학 대학원에서 천태교학을 공부했다.

학창시절 대강백으로 이름 높은 우룡스님과 고산스님도 같이 공부했으며, 일본 유학 때는 홍윤식 박사와 인환스님과 함께 어렵게 공부를 했다. 당시 대원정사 장경호 거사와 민기식 씨 등에게 학비를 도움받기도 했다.

무진장스님은 1971년부터 서울 종로의 중심 조계사에 주석하며 40여 년 간 불교 발전과 대중포교에 헌신했다. 저자에 머무르면서도 어떤 수행자보다도 더 철저한 수행자의 길을 걸었다. 탑골공원에서 걸인들을 상대로 매일 법문했다는 일화는 지금도 널리 회자되고 있다. 스님이 공원에서 매일 대중법문을 한다는 소식에 도선사 청담스님이 당시 돈으로 매일 200원을 후원했다. 20여명을 먹일 수 있는 밥값이라고 한다.

무진장스님은 법문을 요청하는 곳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다녔다. 그래서 불자라면 누구나 법문을 들어봤을 만큼 설법과 포교에서는 손꼽히는 스승이다. 근검절약을 강조했던 동산스님의 가르침을 따라 일체의 주지 직을 사양하고 포교에만 전념해 왔다. 그 공로로 지난 2005년 불교의 대중화 생활화 현대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제3회 대원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진장스님은 평생 무소유의 청빈한 삶을 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자, 목도리, 내복, 절, 돈, 장갑, 솜옷 등 일곱 가지가 없는 스님으로도 한 신문에 소개된 바 있다. 승용차나 고가품도 일절 없었다. 대종사 품계를 받던 날도 재가불자의 봉고차를 타고 해인사까지 내려갔다.

평소 스님은 참된 부처(眞佛)는 마음속에 있으니 자신이 본래 청정한 법신인 진불임을 깨닫고 수행정진 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 마음에서 직심(直心)이 곧 보살정토입니다. 모든 국민이 직심을 지니고 있으면 그 나라가 바로 극락정토 입니다. 견성(見性)하지 않고서는 직심을 모릅니다. 견성은 큰 깨달음이 아닙니다. 처음 불교를 믿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것 자체가 견성입니다. 불교는 인간적 자기탐구의 종교입니다. 밖을 향해 구하는 외도(外道)가 아닙니다. 쉼 없이 탐구해 근원적인 자기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스님은 또 항상 자기 자신을 비판하고 점검해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처님이 어떤 사람인지 아십니까? ‘가장 평범한. 보통’ 사람입니다. ‘가장 평범하고 보통 사람인’ 부처님 성품을 닮기 위해 우리는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부처님 앞에서 무엇을 빌고 있습니까? 아파트 당첨을, 남편 승진을, 자녀들이 좋은 대학에 붙기를 바라고 있지 않나요? 왜 절에 다닙니까? 우리의 정신세계를 정상화하기 위해서 다니는 것이라고 나는 말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고 어여삐 생각한다면

반드시 이로운 일이 찾아올 것이다.

(중아함경)

 

 

 

나마스테

 

그런데 만일 내가 "안녕."이나 "안녕하세요." 혹은 "잘 지내세요?"라고 하는 대신

"나마스테Namaste"라고 인사한다면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었다.

 하지만 나의 가족이 놀랄까 봐 실제로 그렇게 해 본 적은 없다.

그러나 동양에서 서양으로 전해져야만 하는 하나의 단어가 있다면 그것은

"나는 당신 안의 신에게 절합니다.

나는 신이 당신에게 주신 재능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번역되는 이 신성한 인사말일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는 그러한 인사말에는 독특하고 경건한 표현 방식이 뒤따르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인도인들은 "나마스테."라고 말하기 전에 두 손바닥을 서로 맞대고 고개를 살며시 숙이며 합장한 손을 가슴에 댄다.

"나마스테."라는 인사를 흔히 나누는 요가 수행자들은 그 동작을 잘 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뉴스를 통해 마하트마 간디가 인도의 거리에서 두 손을 모으고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것을 보고 '나마스테'라는 단어와 그 의미를 알았다.

아인슈타인은 간디에게 편지를 써서 그 사람들에게 한 인사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물었다.

간디가 답장을 보냈다.

"나마스테입니다. 이 말은 '나는 온 우주가 거하는 당신 내면의 장소에 절합니다.

 빛과 사랑, 진리와 평화 그리고 지혜가 깃든 당신 내면의 장소에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뜻입니다."

이 하나의 단어가 세상에 줄 수 있는 영향이 어떨지 상상해 보라.

당신이 날마다 지나치는 사람들의 눈을 들여다보며 이렇게 말한다면.

"나는 당신 안의 신에게 절합니다. 나는 당신이 가장 잘하는 일에 경의를 표합니다.

당신의 타고난 재능에 경의를 표합니다. 당신의 독특함과 특별함에 절합니다."

 

<케빈 홀의 '겐샤이'중에서>

 

 

 

위 없이 올바른 깨발음을 이루려는 마음을 냈다면

그것이 바로 출가이다.

(유마경)

 

 

만약 근기가 총명하고 지혜가 밝으며 많이 듣고

널리 알아서 불도를 구하는 이 있거든

이 같은 사람에게는 경을 설할지니라.

(법화경)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를 지켜라.

(잡보장경)

 

 

자비심은 진실해서 헛되지 않고

착한 일은 진실한 생각에서 일어난다.

진실한 생각이 곧 자비심이고

자비심이 곧 여래다.

(열반경)

 

 

불자는 바로 나 자신이니

부처님의 입을 따라 태어났고

법의 교화를 따라 태어나

부처님 가르침의 한 부분을 얻는 것이다.

(잡아함경)

 

 

몸은 항상 자비를 행하여 산 목숨을 해치지 말라.

말을 하되 부드럽게 하고 나쁜 말 하지 말라.

(유행경)

 

 

이 세상은 오직 마음일 뿐

그 외에 다른 모든 것들은 없다고 보라.

(능가경)

 

 

불교는 친절이다!

 

"어제 전화해서 말을 잘못 한 것 같아."

"왜?"

"이 말을 하려고 했던 것이 잘못 나온 것 같아."

"어떤?"

"당신이 함께 지구에 와 줘서 고맙다고."

전화 수화기를 타고 아내가 크게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도 겸연쩍게 그러나 크게 웃었다.

 적어도 아내가 지구에 온 중요한 의미 하나는 분명해진 것 아닌가!

크게 웃고 나더니 아내가 말했다.

"가슴이 확 뚫리네. 어제 지구에 온 의미를 생각해 보라고 했을 때는 가슴이 콱 막히더니

지금 그 말을 들으니 마음이 확 풀리네."

나 역시 마음이 확 풀리며 기분이 좋았다.

 개그맨이 유머를 던졌을 때 객석에서 웃음이 빵 터지더라도 이렇게 기분 좋지는 못할 것이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한 마디 말이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말뿐만 아니라 작은 행동에서도 우리는 감동을 받을 수 있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인간의 삶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관계에서 고통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관계는 행복의 중요한 원천이다.

 그리고 관계를 행복하게 해 주는 비결의 하나는 바로 친절이다.

2011년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가 우리나라를 방문했었다.

그는 한 텔레비전 생방송 대담에서 자신이 불교에 귀의하게 된 계기를 언급하며 달라이 라마가

"불교는 친절이다"라고 한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또한 대담을 마무리 지으며 인생에서 행복이란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산티데바 스님의 말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답했다.

"행복해지기 위해 나만을 위하면 불행해지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면 우리 스스로 행복해진다."

 

<김정호님의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즐거움'중에서>

 

 

 

 

 

 




아름다운 명작 음악 51곡 모음


01. Consuelo"s Love Theme / James Galway & Cleo Laine

영국 출신의 백인여성 재즈가수로 1980년 작품.

 

 

 

 

 

02. Jeg Ser Deg Sote Lam (당신곁에 소중한 사람) / Susanne Lundeng
스웨덴 출신의 월드 뮤직 연주자로 1997년 작품.


 03. Calcutta / Lawrence Welk
이지리스링 연주 악단

 

 04. Amsterdam Sur Eau (물위의 암스테르담) / Claude Ciari
프랑스 출신의 팝 기타리스트 "끌로드 치아리"의 70년대 말 작품 으로
멋과 낭만이 깃든 감미로운 연주곡. 끌로드 치아리는 63년 첫 솔로작
"HUSHABYE"를 발표 한 후 일약 스타로 뛰어 오른 팝 기타리스트로
주요 작품으로는 "첫 발자욱"과 함께 "LA PLAYA", "NABUCO",
"엠마누엘 부인" 등이 있다.

 

 

 

05. Recuerdos De La Alhambr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Narciso Yepes
1927년 스페인 동남부의 로르카니 출신의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1952년 프랑스 영화(금지된 장난)의 음악을 맡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06. Serenade To Summertime (여름날의 세레나데) / Paul Mauriat
폴 모리아의 1969년 작품으로 라디오 시그널로 유명한 작품.

 

 



07. Rise / Herb Albert

이전의 라틴 팝으로부터 멋을 부린 퓨전으로 변신했던 시기에
발표하였던 "허브 앨버트"의 걸작.



08. Time Is Tight / Booker T & Mgs

아마도 완전한 연주만의 히트곡을 발표한 최후의
록 그룹이 었다고 할 수 있는 부커 티 엔더 엠지스는 60년대 멤피스
사운드의 창조자로서 가장 잘알려졌다.



09. Tuff / Ace Cannon

우리나라에 전후 한 바탕 팝송·붐이 있었다.
청순 가련한 "데비 레놀즈", 세련된 왈츠의 맛을 보여주었던
"패티 페이지" 등 많은 팝 스타가 태어났다.
그리고 한국어 제목이 붙여지고 사랑받게 된 작품도 많다.
그런 음악의 대표작중 하나가 바로 "미망인의 부르스"라 불리는 "Tuff"이다 .



10. Concerto De La Mer (바다의 협주곡) / Jean Claude Borelly

70년대 후반 프렌치 사운드를 주도했던 프랑스 출신의
"장 끌로드 보렐리"의 1976년 히트곡 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바다의 협주곡"으로 잘 알려진 이 곡은
80년에 발표된 "돌란스 멜로디"(DOLANNES MELODY)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11. Il Silenzo (밤하늘의 트럼펫) / Nini Rosso

이태리의 트럼펫터 니니 롯스의 연주로 너무나 유명한
트럼펫 무드의 명곡. 니니 롯스가 발표한 레코드는 여러나라의
인기순위 No.1에 오름과 동시에
밀리언 셀러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12. Wonderland By Night (밤하늘의 부르스) / Bert Kaempfert
 
1960년대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러브 사운드의
주인공 "베르 트 켐페르트 악단"의 히트곡.
특히 독일 출신 가운데 미국시장을 석권한 아티스트는
"베르트 켐페르트"가 최초.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 자국의 병사들을 위문하기 위해
조직된 악단으로 대전의 아픔을 안겼던
적국에게 물리력이 아닌 선율공습을 단행하여 재패하였으니,
보복치고 꽤나 낭만적이며 아름답다 할 수 있다.
이 곡은 1961년 1월부터 3주동 안이나 미국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그 외 유명 가수들이 앞다투어 취입하여
60년대 전 세계적으로 히트가 되었는 곡이다.



13. Forever With You / Modern Pops Orchestra




14. Forever In Love / Kenny G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국내에 재즈 열풍을 일으킨 케니지의 대표작.



15. Rain / Jason Becker

젊은 나이에 ALS(근위축성 측색경화증)라는
불치병에 걸린 아까운 천재 기타리스트 Jason Becker의 작품.



16. A Walk In The Black Forest / Horst Jankowski

경쾌한 터치의 피아노 연주는 "숲을 걷자"라고 하는 것보다도
>"숲을 달리자"라고 한 느낌이 드는
작품. 리듬을 새기는 기타의 커팅에,
피아노 의 주선율보다 더욱 깊게 원근감이 있는
사운드 처리가 베풀어지고 있는 명곡.



17. Pearly Shells (진주조개잡이) / Billy Vaughn

오아프 섬의 옛노래 "에바의 조개"에 의해
하와이 콜즈의 주재자로서
유명한 웨브리 에드워즈가 L.포버와 1962년에 합작했다.
60년 존웨인. 리 마빈 주연영화"도노반"에 쓰여져
화제가 되었고 1965년 빌리본 악단의 댄싱 무드 연주가
한국에서 대히트하면서 파퓰러 넘버에 끼게 되었다.



18. Cavatina / John Williams

철강 노동자였던 미국의 젊은이들이 월남전에 참전,
포로가 되어 온갖 비인간적인 행위에 고통받고
끝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지 못하는 내용을 통해 전쟁의 후유증을
그린 수작 전쟁 영화 "디어헌터"의 주제곡.



19. Jeux Interdits (금지된 장난) / Claude Ciari

원래 스페인 민요(La Romance)인 이 곡은
1952년 프랑스에서 제작된 영화 "금지된 장난"에서
나르시스 예페스의 조용한 독백과도 같은 기 타테마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작품이다.



20. Medaille D''honneur (MBC 스포츠 시그널) / Carlos D''Alessio

유명한 프랑스 행진곡으로 프랑스 영화
델리카트슨 사람들(Delicatessen) 이라는 영화에
삽입 되었던 작품.



21. Bugler"s Holiday (나팔수의 휴일) / Leroy Anderson

Leroy Anderson(1908-1975)은,
미국에서는 정말로 인기가 있던 작곡가로,
메사 츄세스주태생. 하버드 대학에서 어학의
교편을 취하고 있 었지만, 보스턴 관현악단을 위해서
팝이나 재즈 스탠다드의 오케스트라 편곡을 다룬 후에
작곡가로 시작, 지휘자로서도 활동을 했다.
그의 작품은 아이디어에 흘러넘쳐 모두가 흥얼거릴 수 있는
파퓰러인 작품으로, 과 거 히트 차트를 요란하게 했다.



22. Baby Elephant Walk (아기 코끼리의 걸음마) / Henry Mancini

아프리카의 대초원에서 벌어지는 야생동물 생포에 관한
호쾌한 액션극 영화 "하타리"의 대표적인 영화 음악.
특히 "아기 코끼리의 걸음마"는 유머스러우면서
흥겨운 선율로 크게 히트한 인기곡이다.


23. Autumn Leaves / Roger Williams

너무나 널리 알려진 프랑스의 걸작 샹송
"Les Feuilles Mortes"가 원곡.
헝가리 태생의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조셉 코스마가,
1945년에 초연된 롤랑 푸티의 발레
"랑데부"를 위해서 작곡한 멜로디로, 1946년의 프랑스 영화
"밤의 문"에서 주연인 이브 몽땅이 처음 불렀으며,
1955년에는 피아니스트인 로저 월리엄스의 레코드가
밀리언 히트가 되어 월리엄스를 일약 스타로 만들었다.
특히 "로저 월리엄스"는 처음부터 피아노 교육을 받은 사람이 아니고
어릴적에 불의의 사고를 당해 손을 다치자 손가락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피아노을 배움.



24. El Bimbo / Claude Ciari

원래 프랑스의 그룹이 발표하여 유럽에서
크게 히트하였던 곡이다.
이같은 히트에 힘입어 마스터 기타라는 별명의
"클라우드 치아리"가 클래식 기타로 연주 발표하였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크게 히트했던 작품.



25. Telstar (텔스타) / Tornadoes

1962년 미국의 통신용 인공위성 "텔스타" 발사성공에
따라 완성된 곡. 영국의 5인조 로크 그룹인 토네이도스가 불러
그 해 11월 3일 빌보드 차트에 85위에
올라 순식간에 상승되었으며,
드디어 전미 NO.1의 자리를 차지하였고,
1963년에는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26. Thanksgiving / George Winston 
Windham Hill 라벨을 대표하는(가장 인기가 있다) Artist
"George Winston"의 명작. 한마디로 말하면,
아름다운 선율의 솔로·피아노 사운드에,
메아리가 걸린 피아노음이 훌륭한 작품.
특히, 80년대~90년대 초두에 제작된 사계를 테마로한 작품군의 질이 높고
80년대에 태어난 영원한 클래식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27. Prince Of Cheju (KBS 오정해의 FM 풍류마을 / (Ryo Kunihiko=양방언)

재일교포 2세 음악가 양방언(梁邦彦 : 료 쿠니히코)의
세번째 앨범 only Heaven Knows 에 네번째 트랙으로 수록된 곡.
KBS 오정해의 FM 풍류마을 시그널 음악으로 더욱 유명해진 작품.



28. Music Box Dancer / Frank Mills

프랭크·밀스의 곡이 국내에서 사랑받을 수 있었던 계기는,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된
"Music Box Dancer"의 리퀘스트가 많았기 때문이다.
차분 한 느낌으로 들으면 매우 상냥한 기분이 들 수 있는 밀스의 명작.
아침 분위기의 곡이지만 밤에 들어도 로맨틱한 느낌이드는 작품.



29. A Love Idea / Mark Knopfler

1990년에 발매된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OST 앨범.
"올리 에델" 감독에 "제니퍼 제이슨 리"와 "스테판 렝"이 주연을 맡았 던
이 영화는 뉴욕의 가장 큰 우범지대인 브룩크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간사를 차분히 그려주고 있다.
대부분의 음악들이 트렘펫과 잔잔한 드럼,
긴박감 있는 봉고리듬으로 어두운 주제를 상징화 시키고 있다는데,
특히, 들어보지 않고는 말로 할 수 없는 곡이라 할 정도로
"David Nolan"의 바이올린 연주가 일품이 이곡은 작곡가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의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30. Gypsy Violin (Darling Lily) / 밀애 OST




31. Before The Rain / Lee Oskar

"WAR"의 하모니카 연주자 출신인 "리 오스카"의 국내 인기곡.
1948년 덴마크의 코펜하겐 태생. 에니멀즈의 에릭·버든과 알게 되어,
그의 밴드, 워에 참가. 1976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곡은 1978년 같은 제목의 앨범 타이틀로 70년대 발표된 퓨전 재즈의 명곡.< br >덴마크 출신의 하모니카 연주자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음.


32. only Our Rivers Runs Free / James Last

독일 출신의 팝 오케스트라의 리더로 1987년 작품.
종교적인 색채를 띤 곡으로
각종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자주 소개됐던 곡.



33. Ballade Pour Adeline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 Richard Clayderman

프랑스 출신의 팝 피아니스트로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 악보가 가장 많이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34. Hymn / Bill Douglas

KBS 1 FM의 프로 "당신의 밤과 음악"의 시그널 뮤직.
바쑨(bassoon)의 낭랑한 운율이 울려 퍼지면서
우수의 노스탤지아를 불러일으키는 빌 더글러스 작품.
빌 더글러스의 서정과 바쑨이란 악기의 음색이 맞아 떨어져
로맨티시즘을 한껏 부풀려준다.



35. Poeme / Secret Garden

노르웨이 출신의 혼성듀오로 팝과 클래식을
적절하게 융합된 크로스오버 음악을 구사하는팀.


36. The Messiah Will Come Again / Roy Buchanan

&미국 출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 "로이 부캐넌"의
1972년 데뷔 히트곡. 이 곡은 고해성사를 하는 듯한 나레이션과
슬픔이 깃든 기타 연주가 일 품인데,
국내에서는 80년대 중반 블랙 디스크로 발매되어 스테디 셀러로
꾸준히 애청됐던 블루스 기타의 고전이다.


37. Cloudy Day / J.J Cale

미국 출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1981년 작품.



38. Danny Boy / Sil Austin

흑인 테너 섹소폰 주자 실오스틴의 연주로 너무나 유명한 작품.
원곡은 북아일랜드의 오랜 항구도시 런던 데리에서 불려 지던
아름다운 "런던 데리의 노래"이다.



39. Washington Square / Village Stompers
 
7인조 악단 Village Stompers의 연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빌 보드지 등에서 계속 상위를 차지한 대 히트곡이었다.
그 후로 이 곡에 가사 가 붙여져 더욱 미국에서 유행되는
대 히트 기록했는데, 포스터의 음악이 대부분 그렇듯 여기 에서도
흑인 풍의 무드가 물씬 풍겨져 나온다.
미치 밀러 합창단, 로저 와그너 합창단 등의 화음으로 유명하며,
국내 에서는 김치켓츠의 개사곡이 널리 알려져 있다.



40. Wheels (언덕위의 포장마차) / Billy Vaughn




41. Karelia (안개 낀 까렐리아) / The Spotnicks
 
스웨덴 출신 남성 일렉트릭 인스트러멘털 그룹
"스푸트닉스"의 대표작.


42. Pipeline / Chantays

국내 디제이의 대부. 최동욱씨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줬던
동아방송 - Top Tune Show의 시그널음악으로 더욱 유명해진 작품.


43. Wipe Out / Surfaris

62년부터 67년까지 남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한 The Surfaris의 명곡.


44. Shanghai Twist / Ventures

워싱턴주 타코마 출신으로서 3대의 박진감 있는 기타와
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 "벤쳐스"의 대표작.



45. Red River Rock / Johnny & The Hurricanes




46. Petite Fleur (귀여운 꽃) / Chris Barber''s Jazz Band

1891년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 1959년 파리에서 사망한
흑인 소프라노 겸 클라리넷 주자 시드니 베세의 작품이다.
악보는 52년에 출 판되었고 58년경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원래는 기악곡이며 프랑스어 가사는 페르랑 보니페 외에 몇 종류가 있다.



47. Stranger on The Shore / Acker Bilk

곡은 클라니넷 무드의 명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국의 클라리넷 주자
; "Acker Bilk"가 1961년에 출반한 작품 이다.
처음에는 "제니" 라는 제목으로 출반 됐으나,
영국 BBC방송에서 아동을 위한 TV 드라마(해변의 길손)에서 주제곡으로
사용 되면서 곡명이 바뀌었다. 애커 빌크의 연주는 미국과 영국에서 1위가지 오를 정도로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입으로 부는 바이올린이라고도 부르는
클라이넷의 애수어린 음색은 지금도 우리들의 가슴에 젖어들곤 한다.



48. A Wonderful Day / Sweet People

스위스 출신의 4인조 이지리스닝 연주 그룹. 시냇물 소리,
새소리 등 효과음과 아름다운 연주곡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1981년 작품.



49. Emotion / Francis Lai

프랑스 출신의 영화음악 작곡가 "프란시스 레이"의 1967년 작품.



50. Einsamer Hirte (외로운 양치기) / Gheorghe Zamfir

독일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제임스 라스트가 작곡하여
"조르지 잠피르"에게 헌정한 "외로운 양치기"는
1977년 한 해 동안 유럽에서만 1백 50만장 이상의 레코드가 팔리는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이 곡은 국내에서도 대호평을 받아
팬 푸르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대명사적인 곡으로 알려졌다.



51. Love Is Blue / Paul Mauriat Orc

무드 음악의 거장 "폴 모리아"의 1968년 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5주간 정상에 올랐던 곡이다.
원곡은 앙드레 포프의 작품으로 1967년 제12 회 유로비전
송컨테스트에 룩샘 부르크 대표로 출전한 "비키 레안드로스"가 불렀다.
다음해 1968년 폴 모리아 악단이 발표하여 사상 최대의
인기를 모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