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도 발원문 / 달라이라마

2013. 9. 26. 20:0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728x90

 

 

 

 

       아침 기도 발원문 / 달라이라마


 


   오늘 제가 살아있는 것이 다행입니다.

    제가 이 귀한 인생을 얻었으니,
    오늘도
    화도 내지 않고 어려운 일을 인내하겠습니다.


      좋은 말을 쓰고 남을 위해서 착한 일을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행하여 제 마음을 닦으면서

                 저의 모든 것을 이 세상에 베풀겠습니다.

 

                 귀한 오늘을 그렇게 살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 잣대로 타인을 재지 마라
 


어느 날 고승에게 비구니가 찾아왔다
그녀는 삶의 가장 근본적인
이치에 대한 가르침을 달라고 졸랐다

이에 고승은 대답 대신 비구니의 어깨를 가볍게 건드렸다

그러자 그녀는 놀라며 외쳤다
'스님에게 이런 속물근성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고승은 곧장 되받아 말했다
'비구니여, 속물근성은 그대가 갖고 있네.'


- 조주선사의 일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