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가족 간의 소통 / 인경 스님

2013. 12. 5. 23:0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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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과 가족 간의 소통 / 인경 스님

 

 

오늘의 법회 주제는 ‘명상과 가족 간의 소통’입니다. 

가족 간에 화합을 하려면 소통이 돼야 합니다. 

 

물론 소통은 가족뿐만 아니라 계층, 지역 간에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족의 화합은 

사회의 소통을 이루는 기초입니다. 

소통이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소통한다는 것은 

 

삶에 있어 행복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소통이 있는 

곳에는 안락과 마음의 평안이 함께 합니다. 

소통이 없으면 막혀 있고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소통은 어떤 것일까요. 소통은 ‘잘 통한다’, 

‘너와 내가 잘 통하는 사이’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옆 사람과 손뼉을 마주 쳐 보십시오. 기분이 어떻습니까. 

좋습니까? 이것이 막히지 않고 

통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통하는 것입니다. 선가에서는 이를 ‘

도통(道通)한다’라고 표현합니다. 

도(道)는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육조단경’에서도 

“도란 통하는 것이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금 옆 사람을 보며 다시 한 번 손뼉을 마주 쳐 보십시오. 

통하십니까? 

이것을 또 선가에서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고 합니다. 

‘마음과 마음이 막히지 않고 잘 통하다’

라는 뜻입니다. 대부분 소통이 막히는 경우는 자기주장만 

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재단하고 내 방식대로 뜯어 고치려고 합니다. 

간섭하고 통제하려하면 상대방은 숨이 막히게 됩니다. 

당연히 도망가려고 하고 겉돌게 됩니다. 자신이 인정받지 못하고 

가족의 일부, 소속의 멤버로서 

소외당하는 것 같고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더 이상 함께하려는 

마음이 생기지 않게 됩니다.

결국 소통이 안 되면 단절과 좌절을 부르고 

비극으로 끝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소통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잘 웃어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소통이 잘 이뤄집니다. 

또 한 가지는 조금 전처럼 마주 보며 손뼉을 치는 것,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서로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좋은 기분을 

느끼게 되면 당연히 소통은 수월해 집니다.

깨달음이라고 하는 것은 몸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선가의 용어로는 ‘불립문자(不立文字)’라고 했습니다. 

머리로 하지 않고 몸으로 소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통의 또 한 가지 방법은 

상대방이 말을 할 때 잘 경청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무서운 

꿈을 꾼 소녀가 있습니다. 

소녀가 잠에서 깨어나 울면서 엄마를 찾는데 

엄마는 시끄럽다며 호통을 쳤다고 합시다. 

이러면 소통이 되겠습니까. 

먼저 안아 주어야 합니다.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안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말을 해주어야 될까요. “괜찮아.”, 

“무서웠구나.” 이것이 소통이고 도통하는 것입니다. 

왜 도통일까요. 그 순간에 길이 트이기 때문입니다. 

바깥에 있는 길이 아니라 너와 나의 마음과 

마음의 길입니다.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하는 것 또한 길입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고 ‘엄마라는 사람은 

의지할만한 사람’이라고 신뢰하고 ‘엄마 품안은 따듯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욱 나아가서 ‘나는 가치 있고 엄마로부터 

보호받고 있으며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그런데 

“시끄럽다”라고 단정해버린 경우는 그 아이가 엄마로부터 

어떤 메시지를 받겠습니까. ‘넌 가치 없어. 넌 내 가족이 아니야. 

넌 왜 그렇게 울기만 해. 넌 나쁜 아이야.’ 엄마가 직접 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런 메시지를 아이에게 줄 수 있습니다. 

 

그 경우는 좌절감과 단절을 가져옵니다. 대화는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익혀야 됩니다. 

자동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족 내에서 익혀야 됩니다. 

암사자들은 서로 머리를 비벼대며 소통하는 법을 엄마 사자에게서 

배워 오듯이 사람도 소통의 방법을 몸으로 익히고 배워야 합니다.

 

먼저 상대방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읽어 주는 것을 

‘적극적 경청’이라고합니다. ‘적극적 경청’에 대해 

소개한 글을 잠시 읽어보겠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그대로 읽어 주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공감해주고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주는 것입니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을 설득하여 내 뜻대로 조정하려는 

의도를 가질 때가 참 많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직장 동료와 

대화를 할 때 권력에 의한 의지가 자주 표출됩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은 없고 나의 이기심만 존재합니다. 

결과는 소통의 단절이며 

 

갈등의 증폭과 깊은 불신입니다. 적극적 경청은 

수동적으로 듣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자기 속으로의 따듯한 동행이며 함께 만들어내는 

창조적 행위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존경의 

관심으로 어려움에 처한 특별한 사람에 대해 이해하는 ‘자애 명상’의 

실천입니다.”

사자들이 얼굴을 비비는 것은 동일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동일한 경험을 공유하면 소통이 됩니다. 가족끼리 여행을 하고 

같이 사진을 찍고 같이 물장구를 치며 놀았다면 

가족이 함께 경험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통은 몸으로 하고, 몸으로 한 것은 함께 

경험한 것이기에 이것이 소통에 큰 도움을 줍니다.

‘반야심경(般若心經)’에는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

(般若波羅密多)를 행할 때’라고 되어 있습니다. 

관자재(觀自在)라는 말은 관세음(觀世音)이라고 

번역을 합니다. 자재한다는 말은 바람이 

이곳저곳에서 불어온다는 말입니다. 

스스로 자유롭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소통이 잘 된다는 말입니다.

세상은 무섭다고 우는 아이와 같습니다. 세상은 항상 웁니다. 

‘이것 사라’, ‘저것 마셔라’ 라며 끊임없이 울어댑니다. 

관세음보살은 그 소리를 듣는 

분입니다. 적극적으로 경청해주는 보살이 관세음보살입니다. 

 

세상의 소리를 듣는 보살이고 거기에 막히지 않는 

자재한 보살입니다. 

그래서 이 보살이 반야바라밀을 행하는데 바라밀이라는 것은 

저쪽 언덕으로 가는 것을 말합니다. 

저쪽 언덕은 관자재한 곳이고 관세음한 곳입니다. 

가슴이 막히지 않는 피안(彼岸)입니다. 

상대적으로 차안(此岸)인 이쪽 언덕은 막힌 곳입니다. 

다시 말하면 소통이 막혀 있는 언덕은 차안이며 대화가 통하고 

막힌 것이 뚫린 것은 피안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피안에서 사십니까, 차안에서 사십니까.

뻥 뚫린 곳을 경전에서는 ‘반야바라밀’이라고 합니다. ‘바라밀다’는 

건너다라는 말입니다. 반야는 지혜이고 뻥 뚫려서 너와 내가 

이 세상에 대해 소통하고 세상의 소리를 듣는 것을 

실천할 때를 말합니다. 

 

‘반야심경’에 보면 일체 고통과 액난을 건너는 자리가 피

안이라고 했습니다. 

오온은 꽉 막힌 것이 오온(五蘊)입니다. 무엇이 우리를 

꽉 막히게 합니까.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 다섯 가지입니다.

 

‘색(色)’은 몸입니다. 엄마가 아픕니다. 하지만 

그 아픔을 내가 느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몸이 따로 있는 것은 벌써 

장애가 됩니다. 그래서 소통을 하려면 몸을 비벼봐야 

합니다. 손뼉을 쳐서 몸이 통하는 것을 느껴 봐야 합니다. 

몸과 몸을 비비고 마주할 때 소통이 됩니다. 

소통이 되는 것을 반야바라밀이라고 합니다. 

소통이 되는 것은 텅 비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텅 비지 않고 

막혀 있으면 소통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수(受)’는 느낌과 감정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통을 

방해합니다. 아이가 우니까 엄마가 화가 나서 시끄럽다며 

소리를 지르면 엄마는 자신의 감정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소통을 가능하게 하려면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상(想)’은 생각이나 신념입니다. 먼저 상대방의 생각을 

읽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너의 생각이 맞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며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해 

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시원해지고 고요해지는 것이 바로 ‘공(空)’입니다.

‘모두 공하다’는 말은 너와 나의 앙금이 없어졌고 

장애가 없어져서 내 마음이 시원해졌다, 나는 너를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공이라는 말을 경험적으로 이해할 때 어떻게 

이해하고 계십니까. 마음이 평화롭다, 개운하다, 가볍다 등으로 

이해합니다. 왜 가볍습니까. 

상대방을 인정하니까 개운해 지는 것입니다. 

꽉 찬 것이 비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읽어준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막힌 곳을 뚫어주는 

연습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그래야 소통의 길이 열리고 

반야바라밀의 삶을 잘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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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문은 지난 6월30일 부산 미타선원 

행복선수행학교에서 열린 

인경 스님 초청 법회의 내용을 요약 게재한 것입니다.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용혜원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 맛 느낄만 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할 삶이란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시켜야겠다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이지만 살아있음으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더 가슴 깊이 느끼며 살아가야 하겠다

 


메기의 추억(경음악)

 


 

 

* 딸기
딸기는 무르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방지제를 뿌리게 된다.
때문에 소쿠리에 딸기를 담아 흐르는 물에 5 정도 씻어 주고,
특히 꼭지 부분은 신경써서 씻는것이 좋다.

 

* 오렌지
손으로 만져 보아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나는지 확인한 다음 구입하고

왁스가 발라졌을 경우 소주를 묻혀 왁스를 닦아낸 먹기전에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

* 바나나
바나나는 유통 과정에서 살균제나 보존제를 사용하게 된다.
특히 바나나는 수확후 줄기 부분을 방부제에 담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기쪽부터 1cm 지점까지 깨끗이 잘라 버리면 안심하고 먹을 있다.


* 오이
오이는흐르는 물에서 표면을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굵은 소금을 뿌려서 도마에대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표면에 작은 흠집이 생기고,껍질과

사이의 농약이 흘러 나온다.


* 양배추
양배추는 농약이 직접 뿌려지는 바깥쪽의 잎을 벗긴 다음

채를 써는 얇게 썰어 물에 3분 정도담가두면 남아 있던 농약이 녹아 나온다.
그다음 다시 차가운 물에 헹구어 내는 것이 포인트.

* 나물류
나물이나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씻어낸 다음 연한 소금물에 잠시 담가둔다.
그러면
소금물에 물로 씻어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유해 물질이 녹아 나오므로

안심하고 먹을 있다.

*
파의 부분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면 되지만 뿌리 쪽에는 화학

비료성분이 남아 있을수가 있으니, 만약을 위해 껍질을 한두 벗겨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한다.

야채 씻을때 주의점
처음부터 소금물에 씻으면 농약이 야채속으로 침투할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흐르는 물에 씻은후 소금물에 씻는것이 요령.

* 포도는 속까지 제대로 씻어야 하는 과일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뿌린다. 포도는 흐르는 물에 아무리 흔들어 어도

포도알 사이사이에 유해물질까지 제거하기 어렵다.

밀가루나베이킹소다를 포도에 뿌려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효과적이다.

가루성분은 흡착력이 강해 과일에 묻었다가 떨어지면서

농약 오염물 질까지 함께 묻혀떨어져 나간다.

* 사 , 토마토 등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
식초나 레몬즙에 들어 있는 () 산파 방지, 얼룩 제거에 효과가 있다.
용해도도 좋아 물에 씻겨 나가므로 잔여 성분이 남지 않아 안전하다.
식초를 물과 110 비율로 혼합한 과일을 20~30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 껍질이 있는 대부분의 과일 야채
과일 전용 세정제로 닦는다.
전용세제는 소금, 식초 먹을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주방세제로 씻을 경우거품이 많이 나고 세정 성분이 남는 같아 꺼려지는

단점이 없다.

* 상추, 파 같은 야채
세제를 섞은 물에 2~3 담근 흐르는 물에 30 이상 씻는다. 이때 섭씨 40

전 후의 따뜻한 물에 세제를 사용해야 피부습진 등을 어느 예방할 있다.

<일반 식품 속에서 잔류농약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
1) 쌀은 밥짓기 전에 담가 놓은 물을 따라낸다.
2) 이파리 야채(상추나 깻잎 ) 두장을 포개어 5~6 문질러 씻는다.
3) 시금치는 조리하기전 살짝 데친다.
4) 오이는 소금을 뿌려 도마 위에 문지른다.
5) 대파는 표피 장을 뜯어낸다.
6) 양배추는 겉잎을 2~3 떼어낸다.
7) 양배추 생채는 냉수에 3분정도 담가 놓는다.
8) 단호박은 껍질을 군데군데 벗겨내어 사용한다.
9) 레몬 껍질은 벗겨낸다. 과즙을 때는 씻긴만 해도 된다.
껍질째 사용할 때는 뜨거운 물로 씻어 잔류농약과 코팅제를 없앤다.
10)바나나는 꼭지부분을 1cm 정도 잘라낸다.
11)토마토는 데쳐서 껍질을 벗겨낸다.

* 기타 채소와 과일에 묻은 농약의 처리법
흐르는 물에서 여러 깨끗이 씻은 양조식초와 볶은<spa lang="KO"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00b3E-00c6A', 'serif'; COLOR: #333333" n=""> </spa>소금을

물에10 정도 담그었다
3~4 헹구어 내면 농약을 최대한 없앨 있다.
참숯 1~2개를 띄운 물에 채소를 깨끗이 씻은 10여분 담구어 두어도

같은 효과를 냅니다.


<식품첨가물 말끔 ┛탁>
1) 두부는 먹기 전에 10 정도 물에 담가놓는다.
2) 덩어리 고기는 20~30분간 삶아 낸다.
3)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낸다.
4) 쇠고기는 지방살을 떼어낸다.
5) 어묵 등은 뜨거운 물을 끼얹어 살짝 데친 먹습니다.

<이미 체내에 쌓인 다이옥신을 제거하는 방법은?>
한번 들어온 다이옥신은 지방조직이나 간에 축적되어 배출이 어렵다.
그러나 시금치나 쌀겨 등에 많이 포함된 식물섬유나 녹황색 야채에 많은 엽록소

등이 다이옥신 배출에 효과적이다.

간장에 축적된 다이옥신의 일부는 장안에서 재차 흡수되어 체내를 순환하는데,

이때 장안에 식물섬유 등이 있으면 여기에 흡착되어 변과 함께 배출된다.
야채를 많이 먹는 식습관과 함께 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