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 후득지 / 空心님

2014. 7. 16. 19:0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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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_80*80_Oil on canvas/오재천

 

 

 

무분별 후득지 / 空心님

 

1 

나와 대상으로 실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존재들은 원인과 조건에 따라

생멸하고 항상 변해가고 있어 임시적이고 가상적인 존재로서

나라고 할 그 무엇도 없어(제행무상, 제법무아)

 

마치 꿈과 같고, 환과 같다 라는 이해를 너머

그렇게 이해하는 나라는 생각마저 소멸(내려놓음)되었을때

 

모든 존재의 근원이고 바탕이며, 배경인, 모양없이 텅비어 고요하며

충만한 순수공(순수의식)이 드러난다. 이때 텅비어 고요함, 충만함은

대상으로 보고 아는앎이 아닌 광대하고 순수한 공(순수의식)스스로가 

보는 봄이고 아는 앎인 것이다.(주시)

 

이것이 깨달음의 기본이며 무분별지 라고도 하는 것이다.

이때 순수공(의식) 스스로가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생명 그 자체이며 그 무엇으로도 한번도 태어난적도 없고,

태어난적이 없어 소멸(죽음) 될 그 무엇도 없고,

시작없는 시작부터 항상 지금으로 현존함을 아는 앎

으로 깨어나는 것이다.

 

깨달아야할 나도 본래없으며 붓다도 없는,

모든 존재들이 본래 깨달아 있는 것이다.

 

존재하는 모든것들은 절대자(진아)인 순수의식의

스스로의 작용 (자발적 흐름)으로 현현한 것으로

진아 아닌것이 없는 것이다.

 

이러한 앎은 공(순수의식)을 깨달았을때 그 이후에 공(마음,의식)

스스로가 아는 지혜로서의 앎인 것이다.

 

이를 이름하여 무분별 후득지라고도 하는것이다.

이때 탐,진,치 (번뇌)즉 보리라 하고

중생이 부처 라고도 하며 부처 아닌것이 없다 하는 것이다.

 

즉 깨달은 마음을 일러 주는 말이다!!!!!

 

 

 

 

2

진실을 말하면 무분별 후득지는 따로 있는것 아니다!!

본래 그러 하다는 말이다!!

 

본래 깨달을것도 따로없는 전체성인 둘없는 마음(不二)에  개체성인 

주객으로 분리된 이원적인 생각으로  덧씌워져 이를 모르고 있을뿐이다.

 

깨달을것도 따로 없지만 이를 모르기에 깨달아야 하는것이다.

즉  이미 깨달아져 있다 하는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 과정(과정이 따로 있는것은 아니지만)에서 먼저 순수공(순수의식)을

기본적으로 깨달아야만 한다!!!

깨달은 그 마음이 아는앎이 무분별 후득지 인것이다.

 

무분별 후득지의 앎(지혜)은,

소리,또는 형상이 있을때 있다 하는것을 알고, 없을때 없다는것을 

아는 앎으로서 그때 있다 없다를 생각해서 아는 앎이 아닌 즉각적이고,

전체성인 마음으로 아는 앎인 것이다.

 

이때, 있다 없다는(이원적인) 생각을 벗어나 양변 모두를 포용하는 광대하고

순수한 공(마음,의식)의 지혜로서 아는 앎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수천권의 책을 통하여 자기나름대로의 개념을 따로 만들어

분별하는 그대로가 무분별 후득지이다. 탐진치가  그대로가 보리이다.

그렇기에 생각을 비우거나 내려놓을 필요도 없어 수행은 필요없고

책을 읽으면 깨달을수 있다 라고 주장하는 착각도인도 있는것을 보았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다.

그러나 무분별 후득지는 깨달은 마음의 지혜가 발현 되어야 하는것이다.

개념화 하여 생각으로 아는앎은  지혜가 없어 무지이고 무명인 것이다!!!!

 

 

3

나와 대상으로 실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존재들은 원인과 조건에 따라 생멸하고

 

항상 변해가고 있어 임시적이고 가상적인 존재로서

나라고 할 그 무엇도 없어(제행무상, 제법무아)

 

마치 꿈과 같고, 환과 같다 라는 이해를 너머

그렇게 이해하는 나라는 생각마저 소멸(내려놓음)되었을때

 

모든 존재의 근원이고 바탕이며, 배경인, 모양없이 텅비어 고요하며

충만한 순수공(순수의식)이 드러난다. 이때 텅비어 고요함, 충만함은

대상으로 보고 아는앎이 아닌 광대하고 순수한 공(순수의식)스스로가 

보는 봄이고 아는 앎인 것이다.(주시)

 

이것이 깨달음의 기본이며 무분별지 라고도 하는 것이다.

이때 순수공(의식) 스스로가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생명 그 자체이며 그 무엇으로도 한번도 태어난적도 없고,

태어난적이 없어 소멸(죽음) 될 그 무엇도 없고,

시작없는 시작부터 항상 지금으로 현존함을 아는 앎

으로 깨어나는 것이다.

 

깨달아야할 나도 본래없으며 붓다도 없는,

모든 존재들이 본래 깨달아 있는 것이다.

 

존재하는 모든것들은 절대자(진아)인 순수의식의

스스로의 작용 (자발적 흐름)으로 현현한 것으로

진아 아닌것이 없는 것이다.

 

이러한 앎은 공(순수의식)을 깨달았을때 그 이후에 공(마음,의식)

스스로가 아는 지혜로서의 앎인 것이다.

 

이를 이름하여 무분별 후득지라고도 하는것이다.

이때 탐,진,치 (번뇌)즉 보리라 하고

중생이 부처 라고도 하며 부처 아닌것이 없다 하는 것이다.

 

즉 깨달은 마음을 일러 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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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 랑 .... 괴 테


누가
그 아름다운 날을 가져다 줄 것인가
그 첫사랑의 날을
오, 누가 그 아름다운 시절의
오로지 한 조각만이라도 돌려 줄 것인가 

나는 쓸쓸히 이 상처를 기르고 있나니
끊임없이 새로와지는 탄식과 더불어
사라진 행복을 슬퍼하고 있는 것  

오, 누가 그 아름다운 날을 가져다 줄 것인가
그 즐겁던 시절을







임희숙 노래 모음   


1. 돌아와 주오
2. 믿어도 될까요
3.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4. 진정 난 몰랐네
5. 생각이 나면
6. 상처
7. 잊었을거예요
8. 슬픔이여 안녕
9. 잊혀진 여인
10. 고향 하늘은 멀어도
11. 사랑의 굴레
12. 황혼의 엘레지
13. 비의 이별
14. 뜨거운 안녕
15. 왜 울어






끝없는 열정과 끼를 가진 보컬리스트 임희숙

1950 : 6월 29일 서울 태생
1966 : 작곡가 손목인으로부터 재즈 사사, 워커힐 무대 데뷔
1969 : 전우중 작사.곡 ‘그 사람 떠나고’ 발표,
         Show, Show, show 등 TBC, KBS  출연시작
         미 8군 신중현, 임희숙, 박인수 Special show 공연 시작
1970 : 김희갑 작곡, 김중순 작사 ‘진정 난 몰랐네’ 발표
....

임희숙의 " 내하나의 사랑은 가고" 가사가 숙연하고
시적이며 호소력있게 부르는 그 끈적한 목소리.
임희숙은 84년 5월, 몸을 추스르고
재기곡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를 발표했다.
작사자 지명길을 통해 받은 가사를 읽어 본 임희숙은
‘삶의 무게여’라는 부분에 반했다.
이 노래는 길고 어두운 터널과도 같은 시련기를 딛고
일어서는 부활의 노래가 되었다.
강렬하면서도 정적인 목소리는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삶의 향내가 배여 나왔다.
큰 반응이 있자 신세계레코드와 3년 계약을 이루어졌고
한국의 티나 터너’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작곡가는 시인이자 노래 운동가로,
‘제2의 김민기’라고도 불렸던
백창우, 서적 외판원으로 고단한 삶을 살아가던
백창우가 27세 때 만든 노래였다.
시인의 고단한 삶과 그녀의 아픈 과거가
호소력 짙은 보컬과
어우러지면서 빅히트가 터졌다.
2003년 12월, 시전문 문예계간지 ‘시인세계’가
국내 유명시인 1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 노래는 전체 순위 8위에 랭크 되기도 했다.
임희숙은 “음반이 나온 뒤 2년 후에야
작곡가 백창우를 직접 만났다”고 한다.
"진정 난 몰랐네" 로 잘 알려진,
임희숙은 한국의 티나 터너라고 불리워도
손색없는 가창력을 가졌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