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란

2014. 11. 22. 22:0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728x90

 

 
 
 

佛是衆生心裡佛 隨自根堪無異物 
欲知一切諸佛源 悟自無明本是佛 

  <통현 장자 >

 

부처님이란  

중생들의 마음 안에 있는 부처님이다.
자신들의 근기 정도를 따라
부처님이 표현된다.

 그 외에는 달리다른 부처님이 없다.

일체 부처님의 근원 자리가 무엇이겠는가.
자신의 무명번뇌가 본래 부처님인줄 알아라.

 

*

 

地水火風의 네 가지 요소를 빌려서 이 몸을 삼았고

마음이란 것은 本來 생기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인하여 존재한다

 

만약 대상이 없으면 마음이란 것도 또한 없으므로,

罪와 福도 그림자처럼 생겼다가 사라지도다.

 

假借四大以爲身 心本無生因境有 (가차사대이위신 심본부생인경유)

前境若無心亦無 罪福如幻起亦滅 (전경약무심역무 죄복여환기역멸)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 . / 김용화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무수한 낙엽의 말
귀에 들리지도 않아요

 

 

가을 숲엔 온통
공허한 그리움만 남아
마음 천지사방 흩어지네요

 

 

열정도 잠시 묻어야 할까봐요
잠시라면 괜찮을텐데
마음 동여맬 곳 없네요

 

 

 

어쩌지요, 
가슴 저린 말들
쏟아 놓고 가을이 간다는데
 
잠시 고개 묻을
그대 가슴이라도 빌려야 겠네요
 
 

 

 

 
      행복을 부르는 주문

      우리는 언제든 원할 때면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아름다운 음악이 들려온다면
      그 아름다움에 감사하라.

      우리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태양과 떠다니는 구름과,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

      그리고 온갖 아름다운 자연을 접할 수 있다.
      그 아름다움에 감사하라.

      원한다면 시간을 내어
      바다를 보러 가라.
      산을 오르라.
      호숫가를 산책하라.

      매 번의 식사에 감사하고,
      따뜻한 잠자리에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있음에 감사하라.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다.
      없던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나쁜 버릇을 고치려면,
      마치 마음은 버릇없는 아이처럼
      한동안 투정 부리며 반항할 것이다.

      한동안은 그 마음을 대하기가
      고단할지 모르지만
      조금만 지나면
      아이의 투정은 사라지고
      새로운 습관을 따르게 된다.

      감사하는 습관은 기쁨을 부르고,
      기쁨은 행복을 부른다.
      지금 여기에서 감사하는 습관은
      행복을 부르는 주문과 같다.

      - 전용석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