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팔부신중(天龍八部神衆)과 팔부귀중(八部鬼衆)의 차이(差異)

2015. 1. 3. 11:2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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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왕천(四王天) : 사천왕(四天王)과 그 권속들이 사는 곳.

육욕천(六欲天)의 하나. 천(天)은 신(神), 또는 그들이 사는 곳이라는 뜻. 곧, 수미산 중턱의 동쪽에 있는 지국천(持國天), 남쪽에 있는 증장천(增長天), 서쪽에 있는 광목천(廣目天), 북쪽에 있는 다문천(多聞天)을 일컬음.

 

※ (참고) 남섬부주(南贍浮洲) : 우리들이 사는 곳.

수미산 주변에 네 곳의 땅이 있는데, 그 가운데 남쪽에 있는 땅을 이르는 말이다. 이곳에만 인간이 산다고 알려져 있다. 나머지 세 곳의 땅은 동쪽의 동승신주(東勝身洲), 서쪽의 서구부주(西瞿浮洲), 북쪽의 북구로주(北俱盧洲)이다. 이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곳은 북구로주로서 승처(勝處)라고도 불린다. 

 

* 천룡팔부신중(天龍八部神衆)=천룡팔부중(天龍八部神衆)=용신팔부(龍神八部)=팔부신중(八部神衆)

= 팔부중(八部衆) 팔부귀중(八部鬼衆)=팔부중귀(八部衆鬼)=팔부(八部)

 

* 팔부중(八部衆) :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여덟 신(神))

* 천룡팔부(天龍八部) : 팔부중(八部衆)에서 천(天)과 용(龍)의 위력이 가장 뛰어나므로 이와 같이 말함.

* 용신팔부(龍神八部) : 팔부중(八部衆)에서 용의 위력이 뛰어나므로 이와 같이 말함.

 

* 천룡팔부신중(天龍八部神衆) : 불법을 수호하는 8종의 신으로서 천, 용, 야차, 아수라, 간달바, 긴나라, 가루라, 마후라가 등을 말한다. 8부중에 속하는 신들은 모두 불교 이전의 고대인도 신들로서 그 성격도 악마나 귀신에 해당하지만 석가에게 교화된 뒤 불법을 수호하는 선신이 되어 10대 제자와 함께 부처의 설법을 호위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따라서 불교 안에서는 비교적 지위가 낮은 하위의 신들로 나타난다.

 

* 팔부귀중(八部鬼衆) : 사천왕에게 귀속되어있는 8가지 귀신.

 

천룡팔부신중(天龍八部神衆)

천(天) : 천계에 거주하는 제신(諸神). 천은 삼계(三界:欲界 ·色界 ·無色界) 27천으로 구분되나, 지상의 천으로는 세계의 중심에 있는 수미산(須彌山) 정상의 도리천(利天:三十三天)이 최고의 천이며, 제석천(帝釋天)이 그 주인이다. 천은 천계에 거주하는 신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제신들 중 우두머리가 불법 수호의 신으로 유명한 제석천(인드라)입니다.

용(龍) : 산스크리트어 nāga 바닷속에 살며 구름을 모아 비를 내리고 광명을 발하여 천지를 비춘다고 함. 용은 본래 인도에 사는 용 종족들이 뱀을 숭배하는 신화에서 나온곳으로 신력이 있어 구름과 비를 변화시킨다고 함. 호국의 선신(善神)으로 간주되며 팔대용신(八大龍神)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야차(夜叉) : 고대 인도에서는 악신으로 생각되었으나, 불교에서는 사람을 도와 이익을 주며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 되었다. 야차는 원래 인도의 신화인 베다에 나오는 존재입니다. 초자연적 힘과 무서운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악한 신으로 여겨졌으나 불교로 건너오면서 야차는 사람을 도와 이익을 주며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 되었습니다.

건달바(乾闥婆 또는 건달박(健達縛)) : 산스크리트어 gandharva의 음사. 식향(食香)·심향(尋香)·향음(香陰)이라 번역. 제석(帝釋)을 섬기며 음악을 연주하는 신(神)으로 지상(地上)의 보산(寶山)중에 있으며, 신화에서는 천상의 신성한 물 소마(Soma)를 지키는 신. 그 소마는 신령스런 약으로 알려져 왔으므로 건달바는 훌륭한 의사이기도 하며, 향만 먹으므로 식향(食香)이라고도 한다. 인도 신화에서 나오는 신으로 천상의 물인 소마를 지키는 신입니다. 소마는 모든 병을 회복시켜주는 신령스러운 물이었기 때문에 의사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또, 술과 고기를 먹지않고 향을 먹고 산다고해서 향신으로 불리우기도 한답니다.

아수라(阿修羅) : 인도신화에서는 다면(多面) ·다비(多臂), 즉 얼굴도 많고 팔도 많은 악신으로 간주되었으나, 불교에서는 조복(調伏)을 받아 선신의 역할을 한다.

가루라(迦樓羅) : 새벽 또는 태양을 인격화한 신화적인 상징화한 새로서 금시조(金翅鳥)라고도 한다. 불교 수호신이 되었다. 금시조의 모습은 독수리와 비슷하고 날개는 봉황의 날개와 같고 한번 날개를 펴면 360리나 펼쳐진다고 합니다. 뱀뿐만 아니라 용도 잡아먹을 수 있어서 풍우를 그치게 하고 번개를 피하는 힘이 있다고 믿어졌다. 불교에 수용된 이후에는 수명을 늘리는 능력이 더해졌고 불법을 수호하는 신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긴나라(緊那羅) : 인간은 아니나 부처를 만날 때 사람의 모습을 취한다. 때로는 말의 머리로 표현되기도 한다. 가무의 신이다. 인도신화에 나타나는 음악의 신으로 부처를 만날때만 사람의 모습을 취하는 존재입니다. 말의 머리로 표현되기도 한답니다.

마후라가(摩羅迦) : 사람의 몸에 뱀의 머리를 가진 음악의 신. 땅속의 모든 요귀를 쫓아내는 임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룡팔부중’에 관한 기록은 《법화경(法華經)》 등의 대승불교 경전에 보이며, 사천왕(四天王)의 전속으로 기술되고 있다. 경주 석굴암의 조각은 경전의 묘사와는 달라 신라시대 신앙의 한 모습을 보여주는 빼어난 작품이다.

 

팔부귀중(八部鬼衆)

건달바(乾闥婆 또는 건달박(健達縛)) : 산스크리트어 gandharva의 음사. 식향(食香)·심향(尋香)·향음(香陰)이라 번역. 제석(帝釋)을 섬기며 음악을 연주하는 신(神)으로 지상(地上)의 보산(寶山)중에 있으며, 신화에서는 천상의 신성한 물 소마(Soma)를 지키는 신. 그 소마는 신령스런 약으로 알려져 왔으므로 건달바는 훌륭한 의사이기도 하며, 향만 먹으므로 식향(食香)이라고도 한다. 인도 신화에서 나오는 신으로 천상의 물인 소마를 지키는 신입니다. 소마는 모든 병을 회복시켜주는 신령스러운 물이었기 때문에 의사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또, 술과 고기를 먹지않고 향을 먹고 산다고해서 향신으로 불리우기도 한답니다.

부단나(富單那) : 취(臭), 취예(臭穢-고약한 냄새가 나고 더러움)라 번역. 취귀(臭鬼)라고 하며 몸에서 나쁜 냄새가 나고 사람과 축생을 괴롭힌다는 귀신.

용(龍) : 산스크리트어 nāga 바닷속에 살며 구름을 모아 비를 내리고 광명을 발하여 천지를 비춘다고 함. 용은 본래 인도에 사는 용 종족들이 뱀을 숭배하는 신화에서 나온곳으로 신력이 있어 구름과 비를 변화시킨다고 함. 호국의 선신(善神)으로 간주되며 팔대용신(八大龍神)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비사사(毘舍闍) : 산스크리트어 piśāca의 음사. 식혈육귀(食血肉鬼)·전광귀(癲狂鬼)라고 번역하며, 시체의 고기를 먹거나 사람의 정기나 피를 먹는다는 귀신.

구반다(鳩槃茶) : 산스크리트어 kumbhāṇḍa의 음사. 염미귀(厭眉鬼)·동과귀(冬瓜鬼)라고 번역하며 사람의 정기를 빨아먹는 귀신. 말머리에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람을 가위눌리게 하는 귀신.

아귀(餓鬼) : 탐욕이 많은 자가 사후에 떨어지는 생존상태. 아귀로 태어나는 원인은 간탐(袈貪)과 어리석음(愚癡)인데, 그들이 당하는 고통 가운데 가장 극심한 것은 배고픔과 목마름이라고 한다. 불가(佛家)의 속전(俗傳)에 따르면 아귀는 배가 산처럼 크고 목구멍은 바늘처럼 좁기 때문에 늘 배고픔의 고통을 당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사찰에서 바루공양(鉢盂供養)을 한 뒤 청수(淸水)를 늘 마당의 돌 위에 버리는 풍습이 있다. 이것은 아귀의 고통을 없앤다는 목적이 있다. 살아 있을 때의 식탐 때문에 받는 고통이라고 하여, 특히 탱화나 지옥도(地獄圖) 등의 소재로 많이 장하며, 지옥 광경을 묘사한 탱화에는 흔히 장발(長髮)에 험상궂은 형상을 하고 있다.

야차(夜叉) : 야차는 인도의 『베다(Veda)』에 나오는 신적 존재이다. 약차(藥叉), 열차(悅叉)라고도 한다. 능감귀(能瞰鬼), 첩질귀(捷疾鬼), 경첩(輕捷), 용건(勇健), 포악(暴惡) 등으로 한역된다. 야차(夜叉)는 또한 야차팔대장(夜叉八大將), 십육대야차장(十六大夜叉將)으로 불린다. 야차란 본래 놀라게 한다는 뜻인데 거기에 민첩, 용맹, 교활, 비밀 등의 뜻이 보태졌다. 볼 수 없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니고 있어 두려워하게 되는 귀신과 같은 성격을 가졌는데, 공양(供養)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재보(財寶)나 아이를 갖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후에는 귀신(鬼神: 羅刹)의 하나로 여겨졌고, 불교에서는 불교를 지키는 신으로 되어 있다. 『베다』에도 나타나지만 원래 비(非)아리안적 민간신앙의 신으로, 야크샤는 남신(男神)이고 여성신 야크시니는 지모신(地母神), 수신(樹神)으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나찰(羅刹) : 팔부의 하나로 푸른 눈과 검은 몸, 붉은 머리털을 하고서 사람을 잡아먹으며, 지옥에서 죄인을 못살게 군다고 합니다. 남성신은 나찰사(羅刹娑:여성신은 羅刹斯) 또는 나차사(羅叉娑:여성신은 羅叉私)라고도 음사하며, 식인귀(食人鬼) ·속질귀(速疾鬼) ·가외(可畏) ·호자(護者) 등으로 번역된다. 원래 악귀로서, 통력(通力)에 의해 사람을 매료시켜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귀나찰(惡鬼羅刹)이라고 불리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나찰녀는 악귀 나찰 중 여자 나찰을 이르는 말이다. 나찰은 추악한 외모를 지녔으나 나찰녀는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사람들을 매혹시켜 잡아먹는다. 법화경(法華經)에는 십나찰녀(十羅刹女)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이는 남파(藍婆)·비람파(毘藍婆), 곡치(曲齒)·흑치(黑齒)·화치(化齒)·다발(多髮)·무염족(無厭足)·지영락(持瓔珞)·고제(皐帝)·탈일체중생정기(奪一切衆生精氣)등 열 가지 나찰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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