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입니다..제6장 기도가 성취되는 이유 -성담스님-

2015. 12. 19. 18:3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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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입니다-
 
    제 6장 기도가 성취되는 이유
 
     기도는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 할때 반드시 성취됩니다-특히 기도할때 주의할점은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소원하지말고 한가지씩 될 때까지 해야합니다 
     바라는 소원은 하단전의 마음밭에 씨를 뿌리고 물을주듯 원을 생각하며 이루워졌다고
     상상합니다-느낌이 기쁜 상태가 되면 모든 기도는 끝내도 됩니다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 기도가 이루어지는 이유
 
     우주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기도의 염원이 반드시 모든곳에 전달되며 또한
     우주는 둥글기 때문에 반드시 되돌아 옵니다
     기도를 한다는 의미는 지속적으로 원하는 것을 생각하여 염파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생각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달된 생각은 우주로 전송되어
     같은 주파수에있는 비슷한 것들을 자석처럼 끌어 당깁니다
     이때 끌어 당겨진 기운은 모두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 오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의 자리란 바로 생각을 보낸 우리들입니다
     즉 내가 원하는 것을 계속해서 일심으로 기도하면 우주에 내 염파가 도달되고
     그 염파는 반드시 비슷한 주파수의 기운을 끌고 되돌아 오기 때문에
     기도 성취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기도를 하면서도 성취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두뇌를 부정적인
     말을 처리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기도하면서 기도의 결과가 잘못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걱정 한다면 우리의 두뇌는 기도의 결과가 잘못되면 "좋겠어 라고 인식합니다
     이러면 우리가 기도를 하더라도 정작 우주로 전달되는 염파는 기도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방향이 됩니다-즉 우리의 의도와는 달리 부정적인 기운을 끌어오게 되어
     기도 성취가 되지 않습니다-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를 반복 하면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도를 한 사람과 하지않은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기도를 하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늘 자신이 원하는대로 다 이루며  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맑아지고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즉-때문에 '하고 탓하면 언제나 꼬이고 "덕분에"하면서 감사하면
     언제나 풀린다는 것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언제나 긍정의 기운만을 사용합니다
 
     이제부터 우리도 "하게 해 주십시오-하는 비는 기도에서 벗어나-
     상대에게 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씨를 뿌리는 "덕분기도"를 하여
     항상 덕 볼일, 감사할 일이 생기는 행복한 생활이 되도록 합시다
 
            -금산 서대산 효심사 성담스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12월의 독백 / 오광수 

 

남은 달력 한 장이

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

한 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놓을 게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다잡은 마음이었는데

손 하나는 펼치면서 뒤에 감춘 손은

꼭 쥐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이치를 이젠 어렴풋이 알련만

한 치 앞도 모르는 숙맥이 되어

또 누굴 원망하며 미워합니다.

 

돌려보면 아쉬운 필름만이 허공에 돌고

다시 잡으려 손을 내밀어 봐도

기약의 언질도 받지 못한 채 빈손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텅 빈 가슴을 또 드러내어도

내년에는 더 나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어쩝니까?

  

-오광수-

 

 

    진실은 불완전하지 않고
    불완전한 것은 진실이 될 수 없다
    어느 것 하나 반대되거나
    모순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낮과 밤은 하나의 순환에 속하고
    여름과 겨울은 한 해에 속한다
    낮과 밤은 명백히 구분된다고 볼 수도 있으나
    새벽과 황혼으로 합쳐지기도 하지 않는가


    나와 나의 적
    순교자와 박해자
    간디와 고두세
    예수와 유다도 그렇다


    무엇이거나 다 서로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다 진실이다
    오늘 진실을
    하나의 완전한 원으로 볼 수 있기를!

 

    - 지혜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