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입니다-
제 7장 회향(廻向)
회향이란 자기가 받는 감사를 일체중생을 향해 돌리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기도한 사람이 기도를 통해 얻은 바를 함께 나누는것도 회향입니다
기도 성취후에 어떻게 하면 성취할 수 있는지 알려 주거나
다함께 잘사는 세상이 되도록 실천하는 것 또한 훌륭한 회향입니다
덕분인줄 알고 내가 했다는 상을 내지 않았을 때 공덕이됩니다
항상 덕분임을 깨달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내어 보답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무슨 일이 닥쳐 오더라도
도와준 덕분에 해결될 것임을 알고 있으므로 걱정없이 한평생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 닫는 글 -
우리가 덕분수행 덕분명상 덕분기도 하는 이유는
잘죽기 (Well-Dying) 위해서 입니다
요즈음 잘살기 (Well-Being) 운동이 유행입니다
잘죽기 위해 노력하면 저절로 잘살게 됩니다-따라서 잘죽기위해
다음과 같이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10가지 준비운동을 해 봅시다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떠날때 행복하게 살았노라
미소지으며 떠날 수 있습니다
1. 유서를 미리 써봅니다
2, 다시 공부를 시작합니다
3. 즐기는 기술을 익힙니다
4. 행복 Net work (인맥,도반)를 구축합니다
5. 가족과 일대일 만남을 위한 시간을 만듭니다
6. 누군가의 성공을 위한 도움을 주는 일을합니다
7. 고독과 친구되는 법을 미리 훈련합니다
8. 생의 마지막까지 지속할 수 있는 운동 기술을 익힙니다
9.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건강보험을 챙겨봅니다
10.행복의 열쇠를 자기 속에서 찾아봅니다
-금산 서대산 효심사 성담스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노년 건강 요령
이 세상에 한번먹어
건강해지는 특별한 음식은 없다.
똑같이
한번의 투여로 병이 낫는 약도없다.
건강식품이나 여러 가지 약도
건강을 지키고
병을 치유하는 수단일 뿐이다.
그런데도
많은 노인들이 사기꾼들에게 속아
고가의
엉터리 건강식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명의를 찾아 병원들을 순례하고
약에 의지해서
건강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노인들이
자기의 건강에 대해
예민해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람이
나이들면 육체적으로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픈데가 많아진다.
평균수명이 길어진만큼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사는 문제가
대두될 수밖에 없다.
마지막 십여년을
앓다가 가지않기 위해서도 그렇다.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특히
노인이 되면
자기의 약점에 대해 거의 전문가가 되고
그에 따르는 노하우도 많아진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건강관리 요령은 필요하다.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서 그렇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식사량이 줄어든다.
위의 소화기능도 현저히 떨어진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자연스러운것이기 때문에
병은 아니다.
노인들에게
소식(小食) 하라고 하는 것은
변화된
몸의 기능에 따르라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소식이 능사는 아니다.
자칫
영양실조가 될수도 있고
실제
그런 케이스는 있을수 있다.
그래서
소식 보다는 소식(素食) 해야된다.
몸에 필요한 열량은
충분히 섭취해야 되기 때문이다.
모든음식을 골고루 먹어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것이 소식(素食)이다.
한가지 유의할점은
조금씩 자주먹는 방법이 가장좋고
특히
같은 양이라도 많이 씹어야 한다.
위의 소화기능이
전과같지 않기 때문에 치아를 활용,
음식물을 오래 씹음으로
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음식이든 오래씹으면
그 독특하고 깊은 맛을 알 수 있다.
노인이 음식을
급하게 먹는 것은 절대금물이다.
씹고 또 씹어
음식의 깊은맛을 느끼고
위의 부담도
덜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채식주의자들도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을 보면
꼭
고기를 먹지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그러나
보통사람들, 특히 노인들은
상당량의
고기를 먹어야 근력을 유지할수 있다.
단백질보다
더 우수한 에너지원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인들은 젊은이들처럼
고기를 섭취하면 탈이난다.
허준선생의 동의보감에 보면,
고기는
혈압을 높이고 피를 탁하게하며
중풍을 유발하는 음식이라고 했다.
그래서
고기는 반드시
채소와 함께 먹어야 한다.
채소는
혈압을 내리고 피를 맑게하며
풍을 가라 앉힌다고 했다.
불고기를 채소에 싸서 먹는
지혜가 바로 그것이다.
조상들의 메뉴는 그래서 늘 놀랍다.
노인이
고기를 섭취하지 않으면
심신이 허(虛)해 지고
병에대한 저항력이 약해진다.
일주일에 한두번
반드시 고기를 먹되
채소와 함께 먹어야 한다.
큰병을 앓고난후
‘보신탕’을 왜 먹겠는가.
모두가
앞뒤가 연결되는 이유가 있는법이다.
그게
체험의 산물이기 때문이며
그만큼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섭생에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큰 건강의 적은 단연코 ‘소금’ 이다.
근자
정부까지 나서서
나토륨의 함량을 줄이려고 하는 것이
그 때문이다.
꼭 알아야 할 것은,
거개의
음식점들은 ‘맛’을 내기위해
소금을 퍼붓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든입이 거기에 중독돼
싱거우면 ‘맛’ 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예로부터
모든 음식을
맛을 좌우하는 것은 ‘간’ 이다.
간이 맞고 안맞고가
바로 그런말들이다.
‘간’ 은
순수한 우리말로
소금성분이 들어있는 물질을 일컫는 말이다.
고혈압은 물론,
위암의 주범이 바로 소금이다.
짜게먹던 사람이
갑자기 싱겁게 먹기는 어렵다.
그러나
건강하게 오래살려면
소금의 양을
줄이는 수밖에 달리방법이 없다.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은
소금의 양도 줄이지 못한다.
모두가
의지(意志)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나이들어 위암에라도 걸리면
그런 비극이 없다.
결국
예방하는게 상책중 상책이다.
옛사람들은
치약, 칫솔없이 살았지만
치아는
현대인보다 더 튼튼했다고 한다.
고고학자들이 밝혀낸 비밀이다.
우리의 치아를 망가뜨린게
바로 ‘설탕’이다.
설탕이전과 이후는
완전히 다른 세계인 것이다.
우리나라도 설탕이 아주 귀할때가 있었다.
그때는 당뇨도 비만도 없었다.
밀가루, 물, 설탕,
그리고
잠을 많이 자는 것이
비만의 확실한 적이다.
다이어트로는 해결이 안되는
현대인의 지병인 셈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설탕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과일을 채워야 한다.
특히
노인들은 ‘견과’ 와 함께
제철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한방에서는
청, 적, 황, 백, 흑색의
다양한 색깔의 과일을 먹으라고 한다.
특히
나이가 들면 제과점에서 만드는
여러 가지 ‘케익’을 멀리해야 한다.
인간의 몸에 아주나쁜 온갖것이
다 들어있는게 바로 그 케익이며
장사꾼들은
더 팔려고 설탕을 쏟아붓고 있으며
독이나
다름없는 크림까지 바르고 있다.
먹고 죽으라는 얘기다.
어린 아이들은 하루에 평균 300번 웃고,
어른이 되면
그게 15회정도로 줄어든다고한다.
노인이 되면 더 줄어든다.
그만큼 심기가 불편하다는 뜻이다.
특히
화를내는 것,
분노는 격한 감정으로
오장(간, 심장, 폐, 신장, 비장)과
직접 연결되어 나쁜 영향을 주게된다.
제일 심하게
영향받는게 간 이라고 한다.
노인은
심신이 평안해야
건강하게 오래살수 있다.
따라서
화를 내는,
분노하는 일에서 애써 멀어져야 옳다.
웬만한 일에는
눈을감고, 귀를 막아야 한다.
간섭이 늘어나면
화, 분노는 따라오는 법이다.
노인이 화를내고
분노하면 심신이 소모된다.
그만큼
빨리 늙는다는 뜻이다.
반대로
웃고살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몸이 안정을 찾는다.
우리의 심신이
크게 영향받는게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우리를 지치게 하고
노인들의 생기를 앗아간다.
따라서
나이많은 사람은 분노나
스트레스에서 힘써 벗어나야 한다.
그만큼
이기적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웃음은 보약이다.
나이들면 잠이 없어진다고 한다.
그건 사실이다.
사람은
잠만 잘 자도 건강하게 지낼수 있다.
노인들의 수면시간은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몇시간을 자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숙면(熟眠) 했는가 이다.
숙면은
글자 그대로 깊이 잠드는 것이다.
뒤척이면서
여러시간 누워있는 것 보다는
짧게라도 숙면하는게 건강에 좋다.
예를들어
하루 네시간이나 다섯시간을 자도
낮에
머리가 아프지 않으면 숙면한 것이다.
체질에 따라
숙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깊이 잠드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숙면하기 위해서는
낮에 상당한 활동이 있어야 한다.
예를들어
‘걷기운동’ 이 그런 것이다.
소파주위에서
빈둥거리면 숙면하기는 어렵다.
사람에 따라 낮에
잠간씩
낮잠을 자는 경우도 있는데
건강에 대단히 좋다고한다.
나이들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고 충분히 숙면해야한다.
길고 짧은게 문제가 아니라
숙면, 깊이 잠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그래서
업어가도 모르게
깊은잠을 자는 사람들이 건강한 것이다.
‘얇게 입고 자주 목욕하라’.
의사들이
노인들에게 권하는 말이다.
특히
한방의가 더 그렇다.
사람의 피부도 호흡을 한다고 한다.
너무 껴 입는게 좋지않은 이유다.
노인들 중에는 가까이 가면
‘고약한 냄새’ 가 나는 분들이 있다.
목욕을 자주 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따뜻한 물에 목욕하는 것은
혈액순환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그게 바로 건강한 상태다.
매일 운동을 하면
이 문제는 저절로 해결이 된다.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더운물로 샤워하면
그게바로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나이가 많아지면
대개는 움직이기를 싫어한다.
그러나
젊어서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면
나이 들어서도
계속운동할 수가 있다.
‘걷기’ 가 중요한게
그 정도와 수준에서
노인들에게 가장 알맞기 때문이다.
걷기운동만 부지런히 해도
잔병치레없이 튼튼하게 지낼수 있다.
한가지 명심할 것은
걷기운동은
다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로 한다는 점이다.
그만큼
실행이 어렵다는 얘기다.
한방에서 말 하는
진기(眞氣) 라는게 있다.
인간의 몸이 가지고있는
진짜기운 이라는 뜻이다.
이 진기가 빠져나가면 쇠약해 지는데
진기가 빠겨나가는 가장 큰 통로가 ‘
말을 많이 하는 것‘ 이다.
입만 벌리고 있어도
진기가 빠져나간다고 한다.
노인이
말이 많으면 대접을 받지 못한다.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라’ 는게 그 뜻이다.
사실
입만 다물고 있어도 중간은 간다.
하나의 원칙은
‘묻는 말에만 대답한다’ 는 것이다.
그래서
웅변이 은이라면
침묵은 금이라는 경구가 생겨났다.
사람이 나이들면
기력이 약해지는 것은 정한 이치인데
주책없이 입을열어
말이 많아지면 쇠약해 질 수밖에 없다.
‘정말 아는자는 말이없다’ 는
서양격언이 있다.
대개의 경우
떠드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제대로 알고있는게 별로 없다.
어디에서든
나이든 사람의 대접을 받으려면
입을 다물고 있으것이며
그게 곧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다.
아직은
완치가 어려운병이 ‘암’ 이다.
⊙환경호르몬을 섭취할 수 있는 통조림 토마토,
⊙영양분이 빈약한 옥수수사료로 키운 소고기,
⊙봉지속의 화학물질이 발암요인이 되는 팝콘,
⊙살충제가 뿌리에 흡수된 비유기농 감자,
⊙발암물질 사료로 키우는 양식연어,
⊙성장촉진제로 키운 유제품들,
⊙잔류량이 크게 우려되는 농약친 사과,
적어도
우리가 피해야 하는
‘암’ 과 관련된 문제식품들이다.
한편,
우리모두가 건강한 노년을 살기위한
큰 비결이 하나있다.
그게
추악한 노욕(老慾)이다.
이 세상에
늙은이의 욕심처럼 추악한게 달리없다.
욕심을 버리면 눈이 밝아져
전에는
보이지 않던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가치의 세계’ 에 대해 눈이 열리는 것이다.
그게 ‘값’ 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을때의 기쁨은
돈을주고는 살수 없는 행복이다.
그건
욕심을 버리는 노년만이
받을수 있는 하늘의 은총이다.
노욕을 버리면 죽는다는 문제도
일상안에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비로서
몸과 마음이 평정을 유지,
진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살 수 있다.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위생관념과 생활습관이다.
by/- yoro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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