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입니다..제5장 덕분기도 -성담스님-

2015. 12. 13. 12:3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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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eye3****)
일반멤버 1:1대화

 
  
 
      덕분입니다-
 
     제 5장 덕분기도
 
       기도하는 방법에는 해 달라고 비는 방법과 
       씨를 뿌려 싹이 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는 기도는 우리가 흔히 해 오던대로 "하게 해주십시오"
       하며 비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상추를 먹고 싶으면 상추씨를 뿌려야 수학할 수 있듯이
       자신이 원하는 바가 있으면 마음 밭에 그것이 이미 이루어 졌다는 
       생각의 씨앗을 뿌려 기도 성취하는 방법을 "덕분기도"라 합니다
 
       기도는 일정한 기간 하루중 정해진 시간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기도에 임하는 마음 가짐은...
       첫째-이미 원하는 것이 이루어 졌다고 상상해야 합니다
       둘째-이루어 졌으니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보답하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1.일사천리 기도
 
       매일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를 14분 정도 노래 부르면서 절을 합니다
       가능하면 이른 아침에 하되, 여의치 않으면 편한 시간에도 괜찮습니다
       14분으로 정한것은 기도가 일사천리로 이루어 지라는 뜻입니다
 
       절을 마친 후에는 다음을 세번씩 암송합니다
 
       1. 당신 덕분임을 깨닫게 되어 덕분입니다
       2. 하늘,땅,바다에 사는 모든 생명 덕분입니다
       3. 천지 부모님을 잘 받들게 되어 덕분입니다
       4. 다함께 잘사는 세상이 되어 덕분입니다
       5. 소원성취되어 덕분입니다 
       6. 항상 입꼬리 올리게 되어 덕분입니다
       7. 늘 깨어있어 알아차리게 되어 덕분입니다     
 
     2.각인기도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고 생각 깊숙이 긍정의 씨앗을
       품을 수 있도록 종이위에 쓰면서 각인하는 기도법입니다
 
       간절히 바라는 소원 하나를 정하고,기간을 정하여 ( 21일-100일)등
       하루에 노트 한쪽씩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를 쓰면서 기도합니다
       각인기도를 하다보면 신기 하게도 정한 기간이 다 되기도 전에
       기도가 성취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도 매일 빠짐없이 각인기도를 하여 소원이 성취되는
       즐겁고 행복한 날들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주위할 점은 "이루워졌다"는 느낌이 강할수록 빨리 성취되므로
       기간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즉각 될 때도 있습니다
 
     3.절 기도
 
       나다,내가했다, 내가 해야 한다라는 교만한 마음을 내게하는
       아상(我相)을 없애고 하심(下心)을 하기에 가장 좋은 기도가 바로 절입니다
 
       자신의 신체중에서 가장 높은 머리를 가장 낮은 발 아래로 내리는 절은
       아만과 아집을 버리고 흐트러진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영원한 생명
       에너지의 자리와 하나가 되는 기도 삼매에 이르게 해 줍니다
 
       백 여덟가지 번뇌 하나하나가 번뇌인줄 아는 그것(?)에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를 되뇌이며 절을하면 어느덧 마음이 맑아지고 안에 무안한 능력 있음을
       알게되어 원하는 일들을 이룰 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히 절을 하면 보너스로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머리를 숙이고 앉았다가 허리를 세우고 일어나는 동작이 반복 되면서
       온몸의 기운이 막힘없이 순한되어 잡다한 질병의 원인들을 몸 밖으로
       내 보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매일 매일 절하는 습관을 들여
       번뇌와 망상을 내려놓고 산란한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삼매의 경지에
       이르는 아름다운 생활을 합시다- 그리하여 감사하고 덕 볼 일들만 생기는
       자기 자신의 본래 전지전능한 자임을 발견합시다      
 
            -금산 서대산 효심사 성담스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이 하나가되는 ‘강’

바라나시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남동부에 있는 도시로

갠지스 강의 왼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바라나시에 온 관광객들은 한번쯤은 갠지스강에서 일출을 맞이한다]

 

 

 

 

 

히말라야에서 비롯하여 인도의 북부를 길게 가로지른
벵갈만에 이르러 바다와 만나는
갠지스강은 흰두교인들에게 가장 성스럽게 여기는 강이다.
바라나시는 ‘빛나다’라는 뜻인 카쉬[Kashi]로 불러온 곳이다.

 


 

 

 

 

 

 

 

바라나시는 성스러운 갠지스강을 끼고

3,000여년 이전에 형성된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단절됨이 없이 번잡한 도회지로 이어져오고있다.
바라나시는 힌두교의 성지 입니다.
인도에 가면 누구나 꼭 들러 보는 곳이다.

 

[인도 전역에서 단체로 온 흰두교인들]

 

 

 

 

 

 

 


힌두교도들은 누구나 일생에 한번 바라나시를 방문해서

갠지스강에서 목욕하고
그곳에서 죽음을 맞는 것이 소원이다.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순례자들이 방문하고 있다고한다.

 

 

 

 

 

 

 

 바라나시에서 중요한 성지는 갠지스 강입니다.
바라나시의 갠지스 강가에는 마음을 깨끗이 하기 위해 목욕을 하는
힌두교도들을 위해 ‘가트’라고 강을 따라 100여개의 목욕계단이 있다.
인도인들은 갠지스 강에서 몸을 씻기만 해도 모든 죄를 씻고
영원한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 해탈에 이른다고 믿는다.

 

 

 

 

 

 

흰두교인들은 죽은후 갠지스강에서 
화장을 해서  강물에 뿌려지는 것을 최고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곳에서 죽기위해 고향을 떠나 걷고

걸어와 죽기를 기다리는 많은 걸인들도 있다.
 사람들은 그 강에서 목욕도 하고 물을 마시며

갠지스 강에서 축복을 기원한다.

 

 

시신이 태워지고있고,또 새로운 시신이운구되고있다

[갠지스강에 한번 시신을 적신후 화장한다]

흰두교인들은 형생의 삶보다

죽음 이후에 삶에 더 비중을 두는듯이 보인다.

 

[화장터가트/태우는사람,기다리는사람,재만남은곳]

‘가트’에서 강물에 몸을 담그는 사람은 하루종일 이어지지만

해가 뜰무렵에 강가에 나서면

제각기 염원을 지니고온

각양각색의 순례객들이 강으로 들어서는 모습을 볼수있다.

 


 

 

 

 

 

[100여개가 넘는 '가트'에서는 목욕하는사람,기도하는사람,

시체태우는사람,빨래하는사람[직업],

관광객 등등 많은 인파가 몰려든다]

 

 

 

 

 

 

 

 

 

 

 

 

[혼잡한 바라나시 가트에도 한구석에 소들은 평온 하기 까지하다]

 


노오란 천으로 감겨 대나무 평상위에 얹혀진

시체를 둘러메고,좁은 골목길의사람들 사이를 헤치고

화장터를 향해 쏜살같이 달리는 사람들을

바라나시 뒷골목 에서는 하루에도 수차례만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