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불편할뿐... 이것도 반복하고 날마다 숙련하니 큰 문제도 아닙니다
노모님 공양을 함께 해드리는 이시간이 저에겐 가장 행복하고..뭐 당연한거 아닙니까.."
입으로 숟가락을 문채 노모님 공양을 정성스레 넣어드리는 큰 아드님
"글쎄요...양손과 양팔이 없고 불편하여도 제몸에 입이 있어서 그나마
요긴하게 어머님께 공양을 올리고 살아갈수 있으니 다행이지요
단 한번도 나를 이렇게 낳아주신 내 부모님들 원망한적 결코 없습니다.."
중국의 깊은 산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앞이 안보이는 구순된 노모님 봉양하며 사는 모자님
살아있는 당신에게 날마다 이렇게 가족들에게 봉양 하라면 하기 힘들겠지요?
조금 힘들고 가난하셔도 절망하지 마세요...세상에는 당신보다 더 힘든조건에서도
열심히 존재와 합일하며 묵묵히 살아가는 부처님들 아직 많으니까요
기회는 열심히 노력하는 자의 선물..그리고 부디
용기못내는 ...못하는 내가 결국 ...바보랍니다..
불기 2560년에도 자성불과 본래청정불인 부처님에게
씩씩하게 감사드리며 묵묵히 정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항상 부족한 사문 광명 두손모아봅니다()
-광명스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