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 20:24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머리 없는 닭의 참나 불교닷컴 [연재] 강병균 교수의 '환망공상과 기이한 세상' 머리가 없는 채로 18개월간 생존한 닭이 있다.
강병균 : 서울대 수학학사ㆍ석사, 미국 아이오와대 수학박사. 포항공대 교수(1987~). 포항공대 전 교수평의회 의장. 전 대학평의원회 의장. 대학시절 룸비니 수년간 참가. 30년간 매일 채식과 참선을 해 옴. 전 조계종 종정 혜암 스님 문하에서 철야정진 수년간 참가. 26년 전 백련암에서 3천배 후 성철 스님으로부터 법명을 받음.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은 석가모니 부처님이며,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아사상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음.
"인생의 짐을 함부로 내려놓지 마라"는
강연을 해 큰 반향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대학생들 앞에서
그는 지리산 등반 때 일화를 소개하면서
“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정상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 보니 먹을 것이 가득했다” 인생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짐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저마다 힘든 짐을 감당하다가 저 세상으로 갑니다. 인생 자체가 짐입니다. 가난도 짐이고, 부유도 짐입니다. 질병도 짐이고, 건강도 짐입니다. 책임도 짐이고, 권세도 짐입니다. 헤어짐도 짐이고, 만남도 짐입니다. 미움도 짐이고, 사랑도 짐입니다. 살면서 부닥치는 일 중에서 짐 아닌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럴 바엔 기꺼이 짐을 짊어지세요. 언젠가 짐을 풀 때 짐의 무게만큼 보람과 행복을 얻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어느 원주민은 강을 건널때 큰 돌덩이를 진다고 합니다. 급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랍니다. 무거운 짐이 자신을 살린다는 것을 깨우친 것입니다. 헛바퀴가 도는 차에는 일부러 짐을 싣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면 짐이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손쉽게 들거나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면 그건 짐이 아닙니다. 짐을 한번 져 보세요.. 자연스럽게 걸음걸이가 조심스러워 집니다. 절로 고개가 수그러지고 허리가 굽어집니다. 자꾸 시선이 아래로 향합니다. 한번 실행 해보십시요.. "다섯 줄 짜리 인생교훈" 1.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2.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3.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4.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5.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마라. 안녕 하세요 그리움님들 ~~
계절의 여왕 오월 ..
가정이 달 오월..행사의 달 오월 ,,
그 이름도 찬란 한 오월 ..
이곳 저곳 예쁜 장미가 활짝 웃기에
장미의 계절이라고 도 하던가요 ?ㅎㅎ
그리고 보니 오월은 이름이 참 많습니다~~
그런 예쁘고 아름 다운 오월도
서서히 저물어 가네요~
저물어 가는 오월만큼
여름은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 을 전송 중이거든요~ㅎㅎ^^★
무쟈게~
그리고 엄~~~~청 좋은 주말과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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