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자마자 염불하면 무엇이 좋은가

눈뜨자마자 염불하면 무엇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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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바로 ‘아미타불’을 부릅시다.

아미타불을

한없이 밝은 부처님

한없는 생명 부처님입니다.

아침에 부처님을 부르고

시작하면

하루 종일 부처님의 가피가

내려집니다.

자비로운 마음

평화로운 마음

자신을 ‘알아차림’하는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변사람과

오순도순 잘 살아갑니다.

이것이 부처님 가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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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일어나서 사라집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반드시 죽습니다.

생성된 것은

반드시 소멸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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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과 욕망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은

어리석음과 욕망을 가지고 죽습니다.

어리석음과 욕망을 가지고 죽는 생명은

어리석음과 욕망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서

같은 죽음을 끝없이 반복합니다.

 

어리석음과 욕망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서

무상, 고, 무아를 알면 지혜를 터득하고

지혜를 가지고 죽게 됩니다.

 

지혜를 가지고 죽으면

다시 태어나지 않아 같은

죽음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태어나고 죽는 것은

괴로움입니다.

이 괴로움을 법으로 알아차리지 못하면

영원히 괴로움의 노예에서 해방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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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청정한 마음자리가 있습니다.

이 마음자리를 부처의 마음이라 합니다.

청정한 마음이 되면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항상 몸과 느낌과 마음과 법을 알아차려

내가 부처노릇을 하는지

내가 중생놀음을 하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그래서

늘 염불을 하라는 것입니다.

염불은 부처를 생각하고 부르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부처를 부르고 또 불러

내 마음을 청정히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혜를 터득하게 되고

지혜를 가지고 죽으면

모든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과

그리고 고통을 벗어나

영원한 열반의 세계로 나아가

더 이상 태어남이 없게 됩니다.

 

법우님들

아침에 눈뜨자마자

‘아미타불’을 불러봅시다.

감사합니다.

라이브 카페음악 스페셜-33곡(무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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