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정 / 초의선사

2017. 1. 21. 18:5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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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정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잘 먹고 잘 입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된 도리(道理)를 깨달아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설사 백년(百年)을 산다 할지라도
사람의 참된 도리를 모르고 산다면
그 사람은 인생(人生)을 헛되게 사는 것이다.



윗사람이 선(善)하면
아랫사람은 따라서 선(善)해지고
윗사람이 정의(正意)를 존중(尊重)하면
아랫사람은 자연히 부정(不正)과 불의(不義)를 저지르지 않게 마련이다.


그것은 마치,
윗사람이 선(善)의 씨앗을 아랫사람에게 뿌림과 같은 것이다.

참된 지식(智識)은
단순히 경전(經典)을 읽기만 해서 얻어질 수 없다.


진정 덕(德)의 실천(實踐) 없이 얻기란 불가능(不可能)하다.

마음은 언제나 비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이 비어있어야, 정의(正意)와 진리(眞理)가 깃들기 때문이다.
마음은 언제나 채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이 꽉 차 있으면, 욕심(慾心)이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대방(相對方)의 결점(缺點)을 오래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또 자신(自身)의 잘못 된 일도 오래 생각지 말고 용서(容恕)하도록 하라.
남도 용서하고 자신도 용서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한다면,
기분 나쁜 일도 그 순간(瞬間)으로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간(時間)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련만
쓸 데 없는 생각들로 마음을 괴롭히니
세월(歲月)은 흘러만 가고 인생(人生)은 짧기만 하네.



이 세상(世上)에는,
비난(非難)받아야 할 일을 칭찬(稱讚)하는 사람들도 있고
칭찬해야 할 일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입(口)으로 죄(罪)를 짓고
그 죄 때문에 마음의 평정(平靜)을 잃게 된다.



- 초의 선사 -

                                           


어떤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00미터 밖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거고
50
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많이 늙은거다

.
10
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심각한 상태다.
이런 내용을 읽고난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느 정도 늙었을까 궁금해져서 이 방법을 써보기로 했다.

퇴근을 하면서100미터 쯤에서 아내를 불러 보았다
.
여보~~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
대답이 없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누라가 늙긴 늙었나 보다
?
다시, 50미터 쯤 거리에서 아내를 다시 불렀다
.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
역시 대답이 없었다
.

 

~~내 마누라가 이렇게 늙었단 말인가.
, 다시 10미터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뭐야
~~~~~!
대답이 또 없다
!
!!
내 마누라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탄식을 하며 집에 들어섰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내의 뒷모습이 애처롭게 보였다
.

측은한 마음이 든 남자가 뒤에서 아내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으며 나직히 물었다
.

여보~~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
“ 야!... 이 영감아..!!!
내가 수제비라고 몇번을 말했냐?"


 


안녕 하세요 ..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요즘 저도 정신이 없네요...

아니 늘 그런 것 같네요..

요일도 착각을 하고 ..

이제 년도까지 ㅎㅎ

몇칠 전에 올려 드린 안사 글에

착가 하신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죄송 합니다..

동동 거리다 보니 이렇게 착각 하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아..자주 있으면 ..이건 치매 시초일텐데ㅠㅠ

늘 그리움님들 건강  를 여쭈었는데

미소 건강 부터 챙겨야 할것 같네요 ㅎㅎ 

오늘 하루도 화게 웃으며

화목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 가는

작은 설레임 안고

미소로 시작 하는 목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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