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5. 21:33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숫다니파따
- 좋아하는 것이나 좋아하지 않는 것이나 다 버리고 아무 것에도 집착하거나 매이지 않고 온갖 속박에서 벗어난다면 그는 세상을 바르게 편력할 것이다 말과 생각과 행동으로 거역하지 않고 바르게 법을 알아 열반의 경지를 구한다면 그는 세상을 바르게 편력할 것이다
- 수행자가 자기 분수에 알맞은 것을 알고 세상에서 아무 것도 해치지 않고 사실 그대로 이치를 안다면 그는 세상을 바르게 편력할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 어떤 잠재적인 집념도 없이 악한 뿌리가 뿌리째 뽑히고 바라는 것도 구하는 것도 없다면 그는 세상을 바르게 편력할 것이다
- 과거와 미래에 대해서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고 지극히 깨끗한 지혜가 있어 모든 변화하는 현상의 영역에서 벗어나 있으면 그는 세상을 바르게 편력할 것이다
- - 글 / 숫타니파타 - 그림 / Carol Evans - 수채화
나른해. 도무지 의욕이 없어."
이런식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푹 쉬어도 회복되지 않고 지속되는 피로는 생활 습관을 규칙적으로 바꾸고
달여서 하루에 3~4회씩 마신다.
구기자로 만든 술도 피로 회복에 매우 좋으므로
매일 저녁 식사 전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작은 잔으로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좋다.
인삼차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은 허약체질을 보강해 준다.
따라서 인삼은 몸의 활성이 떨어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인삼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여러 가지 신체 기능이 되살아 나면서 생기를 찾게 된다.
대추차
대추의 단맛은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경 안정,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에 좋다.
평소 히스테리가 심하고 피곤을 잘 느끼는 사람이 마시면 도움이 된다.
붉은색이 우러나도록 끓여 마시면 된다.
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황기차
오랜 기간 쉬지 못하고 무리해서 일을 하면
만성적인 피로와 함께 몸이 허약해지게 된다.
황기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성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고
과로로 인해 쇠약해진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하루에 황기 20g을 300ml의 물에 넣고
절반 분량이 될 때까지 졸여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오미자차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미자는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
. 몸이 나른하고 피곤을 느낄 때 한 잔씩 마시면 좋다.
사과차
사과 속에는 비타민 C와 유기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다.
설탕과 물을 1:1의 비율로 잡아 냄비에 넣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은근히 졸인다.
그런 다음 사과를 잘라 적당량을 밀폐용기에 담고
졸인 설탕 물을 부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피곤할 때마다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다.
마늘
마늘에는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마늘에는 특유의 자극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 있어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한다.
마늘의 게르마늄 성분은
몸 안에 들어가 산소를 고르게 공급해 주고
혈액을 통해 산소를 공급함으로 활력을 더해준다.
토마토, 양파 즙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소화흡수가 잘 되어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그리고 신진대사에 좋은 구연산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 토마토에 양파를 섞어 즙을 내면 확실한 피로 회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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