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6. 10:19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無盡無差別
1
入於法界一切塵하니 其身無盡無差別이라
譬如虛空悉周徧하야 演說如來廣大法이로다
법계의 일체 티끌에 다 들어가니
그 몸이 끝도 없고 차별도 없어
비유컨대 허공이 다 두루 함과 같이
여래의 광대한 법을 연설 하도다.
- 화엄경 보현삼매품(普賢三昧品)중에서
강설 : 보현보살이 법계의 일체 미진에 다 들어가서
무엇으로 중생들을 제도하는가.
여래의 넓고 큰 법을 연설하여 제도한다.
중생구제에는 참으로 여러 가지 길이 있지만 가장 우선하는 것은
부처님이 깨달으신 모든 존재의 진실한 이치를
널리 깨우쳐주는 가르침을 펴는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께 올리고 사람에게 올리는 온갖 공양 중에
법을 공양하는 일이 가장 으뜸이라고 하는 것이다.
진리의 가르침인 법을 만 중생에게 공양하는
법공양(法供養), 이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하고 훌륭한 일인가.
- 무비스님
인연 / 정호승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 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하면서 그윽해 지는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된다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 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같은 것이 생기는 거야
-
중년의 그리움을 달래주는 카페음악
[01].피차
[02].보슬비오는거리
[03].사랑해
[04].부초
[05].바닷가에서
[06].당신도울고 있네요
[07].그대먼곳에
[08].카페에서
[09].립스틱 짙게 바르고
[10].숨어우는 바람소리
[11].우리사랑
[12].나같은건 없는건가요
[13].무정 부르스
[14].빗물
[15].여고시절
[16].잊으리
[17].내하나의사랑은가고
[18].상아의 노래
[19].당신의 마음
[20].애정의 조건
[21].멀어져간 사람아
[22].백년의 약속
[23].상처
[24].사랑의 미로
[25].암연
[26].동행
[27].그리움만 쌓이네
[28].잊혀진 계절
[29].너무합니다
[30].존재의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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