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란 / 아난다여 !
2018. 2. 4. 12:38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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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란 무엇인가 / 서옹스님
도(道)란
은(銀) 주발에 담은 눈[雪]이다.
깨닫고 보면 깨닫기 이전과 똑같다.
그곳에는 깨달을 마음도 없고, 깨달을 진리도 없다.
진정한 깨달음을 얻게 되면
삶과 죽음에 물들지 않고,
가고 머무름에 구애받지 않는다.
특별히 뛰어나고자
원하지 않아도 뛰어남이 스스로이 든다.
-물따라 흐르는 꽃을 본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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