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졸수재 張拙秀才 오도송 悟道頌
2018. 5. 26. 22:41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선시 [禪詩]
728x90
장졸수재 張拙秀才 오도송 悟道頌
光明寂照?河沙 광명적조변하사
광명이 고요하게 비추어 河沙에 두루 하니
凡聖含靈共我家 범성함령공아가
범부성인이 다 한 집안이더라.
一念不生全體現 일념불생전체현
한 생각을 내지 아니하면 온전한 모습이 드러나지만
六根?動被雲遮 육근재동피운차
六根이 움직이면 어두운 구름이 가리 나니라!
?除??重增病 단제번뇌중증병
번뇌를 끊으려 하면 번뇌의 병만 불어나고
趣向?如亦是邪 취향진여역시사
진여에 나아가려 하면 더욱 삿되 나니라!
隨順世緣無?? 수순세연무괘애
세상 인연 따라 걸림이 없으면
涅槃生死等空花 열반생사등공화
열반과 나고 죽음도 허공의 꽃인 것을!
'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 > 선시 [禪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둘 아닌 줄 안다면 /浮雪居士 逍遙詩 (0) | 2018.06.02 |
---|---|
고향에서 왔으니 /효봉스님 (0) | 2018.05.26 |
夾山善會 (내산선회) (0) | 2018.05.19 |
술취한 코끼리 / 육문의 자금광 (0) | 2018.05.12 |
送春詞(송춘사) / 王維(왕유) (0) | 2018.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