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우리 몸은 어떻게] | 마음의 향기

2018. 9. 2. 13:0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728x90


제47회 우리 몸은 어떻게

 

우리는 몸이 이며 내것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자기 몸에 대한 공부는 하지 않습니다.

의과대학생들이나 해야 할 공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기 몸이라고 생각은 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맡겨 놓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지요.

 

길 가던 나그네가 하룻밤만 묵고 가더라도

그 집 주인을 뵙고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평생 먹이고, 입히고, 잠까지 재우는데

주인을 뵙고 인사는 커녕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지도 않습니다.

이 얼마나 무례하고 부끄러운 일입니까?

 

우리가 사용하는 몸은 참으로 신비롭지만

살펴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나를 작동하면 전체가 동시에 돌아가도록

잘 만들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도와준 덕분에 숨을 쉬고 밥을 먹는 줄 깨달으면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덕분인줄 깨달으면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과 웃는 얼굴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말씨와 보답하는 행동이 나옵니다.

이때에는 마약 아편 속에 있는 모르핀보다도

몇 배나 좋은 기운인 엔돌핀이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꼭 필요한 분들이기 때문에

기가 살아나고 운이 좋아져서 명도 길어지도록 되어 있으니 참으로 신비롭지요.

 



반대로 도와준 덕분에 사는 줄 모르는 분들은 어떻게 될까요?

그런 분들은 불평불만을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면 즉시 부정적인 생각과 찡그린 얼굴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신경질적인 말투와 잘해주기를 바라는 행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에는 독사의 독보다 몇 배나 많은

아드레날린이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대부분 싫어하는 암적인 존재라

암에 걸려 빨리 죽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참으로 알기 쉽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제대로 공부하여

자기 몸은 자기가 돌보도록 해야 합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부들이 선곡한 투엔의 라이브 24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