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건강하고 싶으세요] | 마음의 향기

2018. 9. 15. 14:5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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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건강하고 싶으세요

 

누구나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상태를 건강하다고 하는지 물어보면

명쾌하게 대답하는 사람이 드뭅니다.

 

건강이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균형을 이룬 상태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건강이란 치우침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만약 치우침이 있으면 통증이 유발되어 신호를 보내줍니다.

치우침을 알아차리고 균형을 맞추도록 도와주는 장치가 아픔입니다.

건강하도록 신호를 보내주는 통증은 참으로 고마운 우군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신체적으로 치우침이 있으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돕기 위한 방법으로는 요가가 있는 줄 아시죠.

그리고 신체는 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약해집니다.

그러므로 다리 근력 운동은 매일 절을 하면 참으로 튼튼해집니다.

팔 근력은 2~3일에 한번정도 팔굽혀펴기를 하시면 좋습니다.

배 힘은 윗몸일으키기를 2~3일에 한번 정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근력은 48시간 유지되므로 매일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정신적으로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긍정의 자신감을 가지고 계시면 건강한 사람입니다.

 

사회적으로는 함께잘 살기를 원한다면 건강한 사람입니다.

 

영적으로는 도와주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감사하며 보답하는 사람이 건강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분섭취와 편안한 잠자리 못지않게

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건강하게 됩니다.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보다

먹은 것이 흡수가 잘 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만가지 병은 욕심에서 나온다는 말을 들어 보셨지요.

건강하여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하면서 살고 있느냐가 참으로 중요하지 않을까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저 질주하는 마차를 정지시키듯

솟구친 분노를 제어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마부이다.

그저 말고삐를 쥐고 있을 뿐

성난 말들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마부라 할 수 없다.


- 법구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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