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위의 적정분

2019. 2. 10. 11:5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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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위의적정분(威儀寂靜分)

 

“수보리야, 만약 어떤 사람이 여래는 오기도 하고․가기도 하고․

앉기도 하고․눕기도 한다고 한다면,

이 사람은 내가 말한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무슨 까닭인가?

여래(如來)라는 것은 오는 일도 없고 가는 일도 없으니,

그 까닭에 이름이 여래인 것이다.”

 

“須菩提, 若有人言如來若來若去若坐若臥,

是人不解我所說義. 何以故? 如來者, 無所從來亦無所去, 故名如來.”


- 금강경에서


* 우주는 成住壞空하고 인간은 生老病死하여

세상에 변화하지 않는 것은 없으나

진리는 오직 하나의 영원한 생명이다







+ 어머니 / 정연복

그럭저럭 견딜 만한
인생살이 같다가도
세상살이가 힘겨워
문득 쓸쓸한 마음이 들 때
나지막이 불러보는
세 글자





당신의 그 여린 몸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지어낸
이 몸
이 소중한 생명이기에
꽃잎 지듯
쉽게 무너질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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