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깨달음이 늦어지는 이유] | 마음의 향기
2019. 3. 17. 10:27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728x90
|
제75회 깨달음이 늦어지는 이유
수많은 말과 글로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급박한 사정이 아니면
대부분 깨닫지를 못합니다.
좋지 않은 습관인 줄 알면서 잘 고치지 못합니다.
오호라,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어찌 이다지도 둔하고 둔하단 말입니까!
이것이 사람들에게 주어진 운명이란 말입니까?
지켜보며 기다리는 것이 최상의 선물임을 누가 알겠습니까?
수명이 백세이상 가능하게 되어 있음이
깨달음이 늦어지는 까닭입니까?
‘부족하다’, ‘깨닫지 못했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조용히 지켜보세요.
그 어떤 것도 구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스스로 옭아매지 않으면 말입니다.
첫 단추를 가능성 상태로 그냥 두세요.
부디 ‘부족하다’고 먼저 마음의 문을 닫지 마세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먼저 내시길 바랍니다.
깨달음이 늦어지는 이유는
스스로 완전하게 되어져 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깨달음을 기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깨달음을 구하려고 하지 마세요.
깨달음이 본래부터 구족되어 있습니다.
깨달아져 있으니 다시 깨닫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열고 닫고, 필요한 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여러분 하루 빨리 눈을 뜨셔서 한차원 높은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추억과 그리움의 7080 가요모음
'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 > 행복1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77회 [업장은 본래 없었는데 - ] | 마음의 향기 (0) | 2019.03.31 |
---|---|
제76회 [물같이 바람같이] | 마음의 향기 (0) | 2019.03.24 |
제74회 [변하는 이유를] | 마음의 향기 (0) | 2019.03.10 |
제73회 [공부된 사람은] | 마음의 향기 (0) | 2019.03.03 |
제72회 [믿음이 없으면] | 마음의 향기 (0) | 2019.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