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큰 아이 때문에 힘들어요

2020. 1. 5. 11:4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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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큰 아이 때문에 힘들어요

“큰아들이 지적장애, 조울증, 분노조절장애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동생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원하는 대학도 떨어졌어요.
작은 아이를 자유롭게 해주고 싶습니다.” 
 
동생의 심리가 위축되는 게
형 때문일까요? 
 
형의 상태를 보며
동생이 힘들 수는 있지만
심리적 위축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동생이 위축되고 시험을 망친 건
그런 형을 보며 불화하는
부모 때문일 수 있어요. 
 
부모가 큰 아이를 잘 돌보며 행복해 한다면
작은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지요. 
 
부모가 큰 아이의 장애를 편하게 봐야
작은 아이 마음도 편안해져요.
욕심쟁이 고객들
“부동산 관련 일을 하는데
너무 욕심내는 고객들을 상대하며 참다 보니
폭발할 것 같습니다.” 
 
사람은 다 욕심을 내기 마련입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펀드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특히 더 욕심이 많아요.
노력은 조금 하고 돈은 왕창 벌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분야입니다.  
 
라스베이거스 게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수북한 돈이 오고 가는 것을 구경합니다.
그러려니 하며 지켜만 봐요.
욕심이 많네, 없네 따지지 않고
자기 할 일만 하는 거예요. 
 
직원이라면 그러려니, 그런 사람들이려니 해야 돼요.
다른 직장 구하기 힘들고 벌이가 괜찮다면
그러려니 지켜보며 돈 벌면 돼요.
그 인간들 꼴 보기 싫어서 폭발할 것 같고,
그래서 그만둔다면 어리석은 것이고 오히려 손해입니다. 
 
아까운 재능을 왜 욕심 많은 사람들에게 쏟아야 하나,
더 보람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면
참지 말고 그만두세요.
다른 일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이면
편하게 다른 일을 찾아도 좋습니다.


애증의 '엄마'

“저는 베트남에서 시집와
소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친정 엄마도 같이 살고 있는데  
엄마를 보면 마냥 미안하다가도
이유 없이 화가 납니다.” 
 
미안한 마음은
어릴 때 힘들게 키워주고
이제는 먼 나라까지 와서
거들어주기 때문일 거예요.
화가 나는 것은
어릴 때 야단쳤던
기억이 남아서일 거예요.  
 
엄마는 야단치면서도
밥을 준 사람이잖아요.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기도하면 됩니다.  

사랑을 베푸는 방법

"식당을 합니다.
제 안에 사랑이 많은데
어떻게 베풀어야 할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밥 먹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베풀면 됩니다.
돌아보면 누구든 도움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지금 입은 옷, 누군가 만든 것이죠.
지금 타는 차, 누군가 만든 거예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나를 돕고 있습니다. 
 
식당을 하는 사람은
밥 먹으러 오는 사람에게 베풀면 돼요.
손님을 맞이할 때마다 생각해보세요.
'이 사람은 내 옷을 만드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내 신발을 만드는 사람이다.'
그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마음으로 반찬 좀 더 주고
밥 더 주면 됩니다. 
 
식당 손님에게는 아무리 베풀어도 탈이 안 나요.
밥을 두 그릇씩 주면 손님이 두 배로 오지요.
그러니 식당 손님에게 사랑을 베풀면
장사도 잘 되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 노래 모음 01. 여정 / 정하나준것이 02. 처녀 뱃사공 03. 한방의 부르스 / 딱걸렸어 04. 사나이눈물 / 슬퍼마오 05. 똑똑한 여자 / 꽃보다 아름다운너 06. 해남아가씨 / 돌려줄수 없나요 07. 모정의 세월 / 흙에살리라 08. 꽃바람 / 자기야 09. 다함께차차차 / 엔카 10. 밤차로 가지말아요 / 뭐야뭐야 11. 사랑해당신 / 애인이 돼주세요 12. 대지의 항구 / 이별의 부산정거장 13. 짚세기신고왔네 / 와인글라스 14. 밤차로 가지말아요 / 장미꽃 한송이 15. 이낌없이 주련다 / 한송이 꽃잎 16. 옥이 / 건배 17. 거짓말 /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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