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힘들다는 아내

2020. 2. 15. 12:3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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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들다는 아내

“8년째 육아 중인 아내가 힘들다고 하네요.
만 31개월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내자는데 괜찮을까요?” 
 
우선은 아내와 의논을 잘 해보세요.

아직은 너무 어리니 6개월 후에 보내면 어떠냐?
그 6개월간 육아하는 게 많이 힘들면
내가 일을 줄이더라도 더 도와주겠다, 제안해보고
그래도 아내가 많이 힘들다, 보내자 그러면
나이가 좀 어려도 어린이집에 보내세요. 
 
왜냐,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집니다.   
 
만약에 아내가 남편의 제안을 억지로 받아들이면
그 심리적인 압박 때문에 부부싸움을 할 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아이에게 더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돼요.  
 
진지하게 논의하고 본인도 최선을 다하되
아내가 지금 무엇이 힘들고 무엇이 싫은지, 잘 들어보세요.

나는 지금 어른인가요

인간은 크게 세 단계의 삶을 살게 됩니다. 
 
첫째 남의 도움을 받는 단계
둘째 자립의 단계
셋째 남을 돌보는 단계입니다. 
 
태어나서 사춘기까지는
자기가 자기를 책임 질 수 없기 때문에
부모나 주변에서 도와줍니다.
보호자가 필요한 시기지요. 
 
열여덟 살이 넘으면 자립의 시기입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자기 인생을 책임져야 해요.
스무 살이 넘었는데
여전히 남의 도움을 받고 산다면
아이 취급을 당할 수밖에 없어요. 
 
어른이 되면 자기 인생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자식과 가족을 챙겨야 해요.
나를 책임지고 내 가족과 주변을 챙길 줄 알아야
어른입니다. 
 
나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나요?

첨부파일 장민-조약돌 사랑(8345 F).WMA


 

 

       조약돌 사랑 /장민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두고 떠나갈바엔
잔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두고 떠나갈바엔
외로운 내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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