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속살] 진중권 국민당 강연에 대해

2020. 3. 1. 19:05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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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소리,2018년부터

책 판매 등 수입원 다변화하는 이유

"모든 돈은 말을 한다"

이정무 실장의 대(對)독자 편지

"독자 후원말고는 수입원 없어...

광고가 주 수입원 되기 원치 않아"

"우리의 든든한 배경은 독자 후원...

모든 돈은 말하는데

독자 후원은

민중의 소리 건강성 지키는 힘"

독자 후원금이 하는 말

"초심을 잃지말고

딴 데 마음 팔지 말라"

오늘은 며칠전 안철수 신당 '국민당'

발기인대회 강연자로 나선 진중권

안철수 극찬한 강연인데

진중권 주장 존중하려 해

그러나 형식면에서는 의아해

'안철수 캠프에 갈 수도 안 갈 수도...

남들이 왈가왈부할 게 아니야"

"피차 흉한 꼴 드러낸 마당에

나를 진영으로 끌어들이지 말라"

진중권,

''진영논리'에 빠진 사람에 대한 조롱!

"나는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

구분을 할 수 있어

그래서 조중동, 자유한국당은 적"

"우리 편에 대한 동지애 있어

이 차원에서 진중권 여전히 우리 편"

그런데 진중권 "나는 심판" 주장

이런 차이조차 있을 수 있다고 봐

다만, 진중권의 "심판"운운에서 짚을 부분 있어

심판 보려 한다면

국민당에서 강연하면 안 돼

레드삭스 vs 다저스 심판이

전날 다저스 행사 참석한다?

강연도 한다? 레드삭스 비난하는!

다음날 레드삭스는 과연

그 심판 인정할까?

진중권, 하루에도 몇 건  씩

판정 내리는 경기 도중

그런데 국민당서 발언?

그 강연 제목이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인데

조국 비난은 바른 자세?

조국 비난만큼

국민당 안철수 씨 비판해야

안철수 씨,

신주인수권부 사채(BW)로 대박

돈 부족해 빌리려 하는데

중소기업은 은행 문턱 높아

주주 투자 받는 것도 쉽지 않아

그래서 투자자에게 돈 빌리고

빌린 다음,

무더기로 혜택 드린다 약속

이중 하나가

BW, 신주인수권부 사채

이자도 주고 상장성공하면 주식도 준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는 경우?

회사가 자금난이 절박할 때!

안랩은 돈 부족한 회사 아니야

그런데 손해 감수하고 BW발행

누구에게? 안철수에게 줘!

안랩이 안철수에게 3억5천만 빌려

이자도 10% 꼬박꼬박

상장 직전 회사 주식 10% 헐값 넘겨

그래서 어떻게 됐느냐?

코스닥 상장 후

3억 5천만 빌려주고 700억 챙겨

이 방식 제일 먼저 도입한 사람은

70억 투자 3조를 번 이재용

안철수, 이재용에게 아이디어 얻은 듯

"주식 코스닥에 상장하면

안철수 지분 낮아져

경영권 방어 위해 안철수에 BW 혜택

안랩이 돈 없느냐? 아니야!

지금 이 방식은 불법!

진중권은 '공정'운운하려면

안철수에게 먼저 따져야

진중권, 조국 비난하는 논리

100% 맞아도, 규모를 보더라도

안철수 20년전 3억5천만원->700억

안철수 지지자는 감추고 싶겠지

그런데 '심판'은 그러면 안돼

진중권 국민당 강연 가고

심판 운운하려면 

이 이야기부터 해야...

규모도, 죄질도 크니

진중권 스탠스를 보면

공정한 심판이라 말하기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