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속살] 월요경제학 - ‘역사의 종말환상’ 조르디 쿠아드박•2019. 1. 7

2020. 5. 17. 22:15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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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경제학 이완배는 무모한 꿈을 꾸고 있나

다시 한번 

시간에 관한 이야기

장담은 못하겠지만

진심으로는 별로 생각이 없다

강력한 의지와 멘탈로도

힘든 것이 정치

자의건 타의건 

회의적인 입장에선 불가능 할 것

사람들은 보통 충분히 변해왔다 생각하며

더 이상 변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말 뜻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하는 이런 생각이

사실은 환상 혹은 착각일 뿐이란 것

많은 살마들이 시간에 대해서

오류를 범한다고 보는 심리학자, 행동경제학자

 

그런데 지금도 좋아하느냐 하면

싫은 건 아니지만 이전처럼 좋아하지 않는다

10대 때는 너무 좋아해서

평생 'A-HA'를 좋아할 것이라 확신했다

장담하는데 

10년 지나면 그러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미래에 자신이 변한다는 것을

완강히 부인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변하지 않을거야

내 생각은 영원할거야

왜냐고? 내가 이런 생각을 갖기까지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금 내 생각은 완성품이야

그래서 변할리 없어

여주인공 성나정 나 상민오빠와 결혼할거야

상민오빠에 대한 나의 사랑은 영원할거야 확신

 

이상민씨는 서울 삼성썬더스의 감독이고

문경은씨는 서울 SK나이츠의 감독

SK는 9위 삼성은 10개팀중 꼴찌

돌상민, 돌경은

미국에서 했던 설문

예비부부들에게 이혼할 확률을 질문

돌아오는 대답은

'우리가 왜 이혼을 해요!'

왜냐하면 나는 그 가수를 

너무 좋아하니까!

이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건 없지만

뇌과학자, 심리학자는 이렇게 추정한다

10년 뒤에도 여전할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

연대와 협동을 중심으로 하는 시스템

이야기에 동참하고 격려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2029년 1월에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미래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세상은 우리 생각보다

더 빨리 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