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속살] 돈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 진보세력이 숨 돌릴 틈이 없는 이유•2019. 3. 22

2020. 6. 8. 14:40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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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주립대학 정치학과

민중의 소리 젊은 기자들에게 들은

가스통, 태극기 부대 집회 이야기

처음에는 요령없이 취재했던 기자들

그리고 기자들에게 쌍욕을 하는 가스통 부대

그러거나 말거나 기사를 쓰는 기자들 얼굴에

방귀를 뀌고 가는 가스통 부대

이제는 요령이 생긴  기자들

뉴데일리 명함을 주워서 보여준다고...

젊은 기자들 보시면

많은 응원 바랍니다

돈이 선거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선거보전 안되는 비용 많아

선거자금액수와 득표수 조사

선거한계비용 낮아-선거에서 쓰는 돈에 비해

득표율은 그만큼 늘지 않는 다는 기존 경제학의 생각

그러나 토머스 퍼거슨 교수팀의 연구에선

돈을 쓰는 족족 표로 나오는 결과(정비례)

'될 것 같은 사람에게 돈이 몰리지 않나'

라는 반박(인과관계 바뀐것)에 답한 퍼거슨 교수

1994년 공화당의 참패가 예상되었던

하원의원 선거에서 역전을 했었다

그런데 깅리치 때문이 아니라

공화당을 향한 부유층의 후원 때문이라는 것

퍼거슨 교수의 연구가 사실이라면

우리나라는 진보가 게임이 안된다

다만 이연구의 단서

2016년 선거에서도

트럼프보다 큰 돈을 썼지만 패한 힐러리

중요한 선거임을 자각

돈을 이길 힘은 깨어있는 시민의식

돈의 힘이 생각 이상으로

정치에서 막강한 영향을 미친다

1:1(100의힘)->2:2->3:3->8:8(49%의 힘)

다수의 함정 열라 설렁설렁 마음놓아

자연스럽게 힘을 빼도 되는 나라가 아니다

세상은 금방 반동의 도가니에 빠져

민중은 포기하거나 지칠 권리 없어

몰상식, 몰염치한 행동에는 믿는 구석(돈줄)이 있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