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론 [밀린다왕문경 2강]

2022. 9. 21. 14:2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밀린다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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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론 [밀린다왕문경 2강]

해체주의(분석적 사유)=모든 개념을 구성요소로 봐 근본을 보는 것

주먹속에 숨기고 있는 가르침이 없다<=>차제설법, 대기설법

서양식 세계관 문장에 주어가 반드시 있어

정보를 가지고 무아를 안다면 헛점이 많다

그래서 내가 없다 라고 해 관점의 틀을 바꿔놓고 시작

무아관점으로 배우고 보고 경험하다 보면 무아를 알게 된다

진실로 받아들이고 확증편향적=주체 없어도 경험은 가능하다

5온이 나가 아니라

5온의 화합이 나라고 여긴다(개념화한다)

몸과 마음을 나라고 여긴다

펜은 누가 쥐고 있나=> 내가 쥐고 있다=>손이 쥐고 있다=>엄지 검지가 쥐고 있다=>손가락 피부(털, 뼈)가 쥐고 있다

뭉뚱그려 손이 쥐고 있다 몸이 쥐고 있다 내가 쥐고 있다고 함

나라고 여기는 상이 허상이다=무아상

육체와 정신은 경험을 이루는 조건-여기에 나라는 허상은 끼어들지 않아

육체와 정신은 업의 태업을 감은 인형처럼

 

느낌은 문열자마자 눈 마주치자마자(무의식적,원초적 반응)
수+DB=상
의도=행
오온무아

체는 없지만 용은 있다

내가 없이도 경험은 있다

일체밥 =일체존재

 

색온도 다양한 것의 집합 무더기(무한 구성요소)

사람을 5온으로 설명할 때는 5취온(집착하는 존재의 특성)

상위존재인 내가 컵을 볼때 컵이 나라고 하면 무아로 보지만 나는 육신을 무아로 보지 않는 경향

이 5취온이 나라는 집착이 윤회를 일으킨다

색수상행식의 조건을 기반으로 한 경험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경험으로 생각(중생만 자꾸 저작권을 주장한다)

이 잘못된 주장을 치(우치, 어리석음)로 표현

치가 나와 너를 구분하고 나와 너가 경쟁하며 탐이 나오고 여기서 패배한 자는 진을 일으킨다

불자가 될 때도(3보에 대한 믿음) 성인이 될때도(무아에 대한 믿음=보리심) 신심 믿음에서 시작된다

나라는 망상이 만가지 망상으로 뻗어간다 여기서 고통

부처님은 5온에 비유, 나가세나는 마차에 비유
구성요소들의 화합을 차라고 여기입니다

여기는 차와 차 물자체는 다르다

몸과 마음을 나라고 판단하는 것은 허구다,오해다, 그 개념은 실체가 없다 허점 투성이

마차 부품이 마차가 아니듯이 5온이 나가 아니다

정신과 육체가 있다는 5온개념도 다기 해체하면 5온도 개공

화합물을 해체하면 실체가 나오지 않는다 안나오니 무아다(분석의 방법)

무아=아공, 무상=법공(5위75법)

결론:주체가 없어도 경험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