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불교의 연기설 "뢰야연기설"의 태동[원빈스님의 4대 연기설 6강]

2022. 10. 6. 23:5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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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불교의 연기설 "뢰야연기설"의 태동[원빈스님의 4대 연기설 6강]

아뢰야식의 특성(특정한 어느 마음은 끊어지지 않는다=심별체설)

장식-업생성시 저장 역할

무몰식-끊어짐이 없어야 한다

 

상속(윤회) 주체(아뢰야식)의  4가지 성질

1. 견주성-머무름(쉬지않음)이 견고(잡란X)하다. =무몰식의 특성(입출금 무오류 유지)

2. 무기성-중립(선마일리지, 악마일리지 따로)다른 성질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염되지 않음(잡란하면 연기와 인과 왜곡)

   업의 종자의 성질 유지해야 =장식의 특성=무차별 받아들임의 특성=보관성 유지한다(마음대로 투자 불가)

3. 가훈성-훈은 훈습(배임, 작용, 영향 미치는 것) 5위100법중 무위법은 생멸이 없어 물들지 않아(창고만땅의 의미) 훈습 불가해 무위의 마음은 창고 역할 불가능(불생불멸 절데적)=훈습의 가능성(상대적인 마음)=종자(생멸업) 받아들임의 선제조건-돈 받아주는 은행과 거래하는 것(=돈 받아준다)

4. 화합성-돈(업=종자)의 입출금이 동시에(특히 출금의 문제)

마음중 4가지 성질을 가진 것은 아뢰야식뿐이다

기절하면 의식은 끊어지고 ,아라한이 되면 말라야식은 끊어진다

연기설에서

개인적으로 보면 윤회의 주체(협의의 개념)

우주법계는 현상의 주체(광의의 개념)

연기설이 시간의 변화를 담은 현상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확장해석됨(고와 멸 설명 시작=>윤회=>현상)

연기의 주체는 아뢰야식이다고 정리한 유식학(만법유식, 심외별경-마음외에는 경계가 없다-물 자체는 아뢰야식의 전변 결과=물자체가 따로 존제하지 않는다)=유심의 도리

유심의 도리는 업감연기설에서 있는가?

유심의 도리-나외는 너이고 세상이다

업감연기설은 나(주관계는 불공업의한 생성)이든 세상(객관계는 공업의한 생성)이든 업에 의해 연기

공업이든 불공업이든 업력은 마음에 저장된다 이 마음에서 나온게 나이고 세상이다

업감연기설의 연장이 뢰야 연기설이다

업감 연기설에서는 윤회를 이어나가는 구체적인 모습이 업의 상속이다

이 업의 상속을 주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어떤 대상을 분명히 하고 나온게 아뢰야식 연기설이다

모든 것의 근본은 마음 그 중에서도 아뢰야식이다

유식에서 연기 대신에 신조어로 나온 것이 전변(구를 전,변할 변)이다

전변은 상속되었다 즉 상속의 과정을 전변으로 표현

굴렀다는 생멸했다 생멸하는 과정에서 상속했다

변은 전찰라와 후찰라의 변화가 생김(상속+새로은 업의 인연)

무시 이래의 장기 현상의 변화를 연기, 연기를 최소단위로 보면 짧은 찰라간 현상을 전변으로 표현

모든 만법은 아뢰야식이 굴라서 변화된 것-아뢰야식의 전변한 결과물이 만법이다

아뢰야식이 근원이고 전변해서 말라식이 생기고, 말라식이 전변해서 전육식이 생기고 바깥경계가 생긴다

업감연기설에서는 업이 원동력이지 업이 굴러서 세상이 만들어진 건 아니다

업이 모여 공업들이 모여서 세상이 만들어지고 다양한 업들이 모여서 내사람이 만들어진 것이다

업이 원동력이지 근원은 아니다

업의 주체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 뢰야연기설

즉 업의 주체가 아뢰야식이다

모든 업을 저장하는 창고 역할하는것이 아뢰야식이고

아뢰야식이 굴러 변화해서 여러가지 심리작용과 세상이 만들어졌다

전변으로 유식이 주장하는 바가 더 명확히 설명됨

전변은 연기의 도리를 품고 있고 유심의 도리를 강조해서 말하는 의미다

 

연기를

개인적으로 볼 때는 윤회

세상을 볼 때는 현상의 변화이다=변현=전변현

변현이 연기고 전변이다

연기(전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1. 주체(근원)->아뢰야식=밭=은행(사실은 통장)

2. 원동력->업(종자)=씨앗=돈

3. 작용->훈습(창조설과의 차이) 가훈성, 잠재력이 현상으로 꽃 피우고 저장한다=입출금

종자가 전변 변현의 현상이 되기 위한 6가지 특징이 있다(추후 강의)

업감연기설에서는 업을 형성하면(지으면) 업력이 남는다. 빠짐없이 저장된다=>개념화 아뢰야식

업감연기설에서는 12연기 이용 삼세양중인과로 무한시간 확장 설명

훈습이 중요한 이유는 열반의 길로 갈지 파멸의 길로 갈지의 방향성이다

선훈습을 하느냐, 악훈습을 하느냐

선업 훈습을 선택해서 나아 갈 것이냐. 악업의 훈습을 선택해서 나아 갈 것이냐

수행론 부분은 훈습에서 나온다

 

아뢰야식(장식)의 기능역할에 따른 구분-미세함을 선정의 힘으로 논리적,경험적으로 설명(유가행파=합일행파)

1. 능장-종자를 저장하는 곳-능동-물류창고 장소 입장(창고가 능) 물류택배입장(물건은 능)

2. 소장-종자가 저장되는 곳-수동-물류창고 장소 입장(물건은 소) 물류택배입장(저장되는 장소는 소)

3. 집장-집착되는 장소-말라식 자아의식은 자아로 집착-말라식이 나다 집착하는 대상이 되는 아뢰야식장식

말라식-아뢰야식을 나로 집착

아뢰야식은 개인적인가? 비개인적인가? 개인적(말라식이 집착할 때 이름이 아뢰야식의 집장 기능이 플러스)

윤회의 주체는 평범한 용어로 나이다. 그러나 나는 무아이다 아뢰야식을 나라 했는 데 근본은 무아이다

나라는 집착이 남아 있으면 범부.

성인은 업이 저장될까요? 안될까요? 무기업 저장 성인은 은행거래가 끝났나?아니다 끝났으면 부단이 아니다

심의식 가운데 의와 식이 끊어지고 심이 남는 것이 성인인데

아뢰야식 가운데 능장과 소장만 뽑아 집지식(종자를 모아 지니고 있는 식)이라한다

부처님, 아라한도 업이 저장되고 출금된다 따라서 과보를 피할 수 없다

부처님은 자연스러움의 있는 그대로를 깨친 분이 3만년 살면 부자연스러운 것

(왜 일체지자인데 업을 피하지 못하느냐? 신통력으로 수명의 상카라를 없애고 무한히 살 수 있는데 아난존자가 권청을 안해서 돌아가셨다는 잘못된 논쟁-결점을 피하려는 신격화)

깨달아도 과보는 피할 수 없는 것이다(상한 돼지고기 식중독으로 돌아가셨다 대연민삼매로 음식을 파묻다)

원래 결점이 아니다

깨달음은 전지전능해지고 일체지가 되는게 아니다

깨달음은 고통의 완전한 소멸이다

(설사를 해도 고통스러워야 되는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없는 것 즉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

나에게 주어지는 상황이 어떻든 상황을 억지로 변화시키는게 아니다

(석가족이 멸망하는데 부처님이 아의 집착이 남아 있다면 멸망하는길을 얼마든지 미룰 수 있었을 것이다

코살라국, 마가다국의 국왕이 다 제자인데 외교적으로 가능)

불교에서 고통에서 벗어난다는 건 외부환경을 바꾸는 게 아니라 외부환경을 그대로 두고도

정신적으로 자유로운 것이다

깨달으면 아뢰야식이 집지식(아타나식-청정무구식-근현대의 유식에서는 9식)으로 바뀐다

아뢰야식에는 집장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내가 없는데 윤회한다-아뢰야식이 윤회의 주체다로 변화된 것

업이 저장되는 창고로서의 아뢰야식이 근원이 되어서 자아의식이 남아 있을 때 윤회는 이어진다

본래 무아인데 자아라고 착각하니 윤회한다. 

아뢰야식이 현상, 윤회의 주체-유위의 현상 세계 설명

아타나식(능장과 소장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식=무위)+집장=아뢰야식

아타나식이 굴러 아뢰야식 다시 아뢰야식이 굴러 아타나식(집지식)이 되는 과정

아뢰야식(집장)이 굴러 말라식, 말라식이 전변하여 요별경식

은행은 비개인적이므로 사실 아뢰야식은 은행이 아니라 통장이다

은행은 사실 아타나식이다

아뢰야식은 개인적인 것이 포함되어 있는 뉘앙스다

통장은 잡란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결론 주거래 은행은 아타나식이다

주거래 은행의 거래를 튼 것은 통장을 만든 것이다

통장 없어지지 않는 한 윤회는계속된다

윤회를 하는 동안 자아가 있다 말라야식이 있다

통장이 유효한 것이다

그런데 윤회에서 벗어났다는 것은 통장의 원동력이 되는 말라식이 정화된 것이다

그래서 평등성지가 되는 것이다

평등성지가 되면 비개인적인 것이고 윤회에서 벗어난 다는 것이다

현상세계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현상세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상세계에 대한 인식이 사라지는 것

은행과 통장(아타나식과 아뢰야식)을 이야기해

다음시간 은행과 통장의 실체를 알았는데

통장에 입금된 돈과 특징, 입출금 방법, 마이너스 플러스=자본주의적 설명

연기를 설명(주체,종자,훈습)->종자의 변현 원리 과정(종자훈습,유심전변)

종자에 대한 이야기

훈습에 대한 이야기

전변에 대한 이야기

전변은 마음의 근원에서 모든 게 나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

유심의 도리의 불완전성을 들고 나온 것이 진여연기설

연기의 확장, 분석, 상세해지는 과정

해심밀경, 섭대승론(무착이 세친에게 보여준 것)과 유가사지론(무착 저)이 해심밀경에 영향 줌

섭대승론과 유가사지론(무착이 도솔천 미륵에게 꿈에서 배우다)=>해심밀경=>유식30송,20송

유식학 인물-미륵(상징적 창건 인물), 무착, 세친

 

"뢰야연기설"의 태동 6강
마뜰추천 0조회 2921.10.09 16:5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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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회(상속) 주체인 아뢰야식 특징
 ① 견주성
 ② 무기성 ; 중립적 성질, 장식의 성질.
 ③ 가훈성 ; 받아들일 수 있는 가능성 ↔ 무위법
 ④ 화합성 ;


○ 심 ; 아뢰야식, 제8식, 이숙식
의 ; 말라식, 제7식, 사량식, (아라한에서 멸함)
식 ; 의식, 전6식, 요별경식, (잠, 기절시 멈춤)


○ 만법유식, 심외별경 : 모든 현상은 아뢰야식에서 나왔다고 표현함.
○ 유심의 도리
불공업 ; (주관계) 중생세간 ; 나
공업 ; (객관계) 기세간 ; 세상


○ 전변(轉變) ; 연기에서 나온 새 용어
- 만법은 아뢰야식이 굴러서 변화(아뢰야식 → 말라식 → 의식)
* 전 ; 상속


○ 연기(윤회, 현상의 변화(변현))
- 주체(근원) ; 아뢰야식, 통장
- 원동력 ; 업(종자), 돈
- 작용 ; 훈습(방향성, 수행론은 훈습에서 나옴), 입출금


○ 아뢰야식 역할 : 개인적 : 통장
 ① 능장 ; 종자를 저장하는 곳
 ② 소장 ; 종자가 저장되는 곳
 ③ 집장 ; 말라식의 집착의 대상(아집이 남아 있음). 윤회의 시작


○ 집지식 ; 능장 + 소장, 종자를 모아서 있는 식
아라한도 업이 저장되고 그 과보를 받는다는 뜻


○ 깨달음 ; 주어진 환경(상황)을 변화시키지 않고
정신적인 고통이 없는 자유로운 상태. 고통의 완전한 소멸.


○ 아타나식(집지식) : 깨달은 자(제9식)
- 심의식중에서 식, 의가 제거된 심만 있는 상태
- 아라한의 상태, 무위의 세계


- 능장, 소장의 의미(집장 제거)
- 제 9식, 무구청정식
- 은행 역할


○ 내가 없는데 윤회한다 → 아뢰야식이 윤회의 주체다
- 자아를 집착하는 집장 때문에


○ 아뢰야식 풀이
- 업을 저장하는 야뢰야식에 자아의식이 있을 때 윤회는 계속
 
○ 해탈 ; 현상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식이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