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수업 34~36]

2023. 6. 26. 21:4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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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수업 34] 비워야만 채울 수 있습니다

양손에 동이 움켜쥐고 가득차 있으면 사로잡혀있으면 새로운 걸 가수 가 없다

양손에 똥이 묻으면 좋은 걸 가질 수 없다-가져가봐야 더려워진다

버리고 꿈구고 실현한다

손을 깨끗이 씻어야 가지고 싶픈 것을 온전히 가길 수가 있습니다

삶은 인테리어같은 느낌

어릴 때는 빈공간

살아가다보면 하나하나 자신의 삶과 마음에 무엇인가를 들이고

망가뜨리고 오염시키다 청소하고 이롷게 꾸미고 저렇게 꾸미고

자신의 삶의 경험을 만들어 내고 행복을 경험하고 고통을 경험한다

어떻게 마음을 잘 꾸미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할 수 있습니까?많은 질문

삶의 요소가 경험들이 불만족스럽다는 것이다

살던대로 살면 계속 불만족스럽다는 것이다

갇혀있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어떻게 바꾸어야 됩니까?

물어놓고 답을 해주면 바꿔요? 안바꿔요?잘 안바꿉니다

업대로 살던대로 그냥 살아가는 거에요

봉은사 설법-집단마다 약점

군인 엄마 이야기

불자들은 스승이 있는가-없으니까 

너무나 바라지만 없으니까 왜 없는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게 되었는가

비우지 못했기때문에0자비도량참법(응결과 원결과의 관계)

원결이 맺히기 좋은 관계

1. 친족-사깇친 사람이 아니다

2. 사제관계

원한을 맺으려면 자주 봐야되어요, 가끔 봐야 되어요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야 됩니다

가족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니 절대적으로 원한이 맺힐 수 있는 가능성 기회가 많다

예의를 차리면 원한을 맺을 가능성이 많을 까요 적을/까요

시간도 많고 기회도 많고 가능성도 많고 예의도 없으니 원수맺기가 딱 좋다

깊은 인연이 오래된 사람들이 가족이 될까요. 별로 인연 없는 사람들이 가족이 될까요

오래된 사람될이 가족이 되겠죠

원결이 많은 상태에서 가족이 된거에요

인간관계중에 어떤 관계로 고통스러운가

가족 아니면 친족이다

친구는 힘들어봐야 절교하면 끝난다

호작판다해도 호적 파는가 아니;다 못판다-질긴 인연이다

쿨하게 남자친구 여자친구 헤어지듯이 헤어지;면 끝나는게 아니다

4~50년 떨어져 살다가도 만나자 마자 붙잡고 운다-이것이 혈연이다

오래 아주 질기게 복잡다단하게 묶여있는 관계가 혈연이다

그 혈연에 최선을 다하고 존댓말을 쓰고 상대를 위해주고

상대를 존중해주고 항상 리프레쉬효과를 가져다주게 최선을 다해주고

이렇게하면 관계가 좋아지고 은혜가 자라난다

은혜가 살아나기 제일 좋은 쉬운 관계도 가족,친족이다

그쪽으로 노력을 안하고 자꾸 원결을 
깨운다-우리의 삶이 고통스러운 겁니다

가장 가까이 있고 가장 자주 만나고 가장 오래 보고 살아가야 되는 사람들과 불편하면

얼마나 삶이 고통스러워요

따로 살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마음이 편한가

아이들은 부모와 인연을 끊으면 자신릐 뿌리에 대한 부정으로 

자신의 뿌리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본능적으로 느낀다

자존감이 작아져

부모들은 자녀가 나가면 속시원합니까

이빨 쑥 빠진 것처럼 속 시원한가

앓던이 빠진 것처럼

그럴 수도 있는데 하루 이틀 한달이 지나고 나면 근심과 걱정이 많아집니다

어쩔 수 없이 오래 봐야할 사람,오래 볼 사람하고는 잘하셔야 됩니다

좀 손해보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자신의 행복에 유리하다

두번째 스승과 제자는 왜 원한맺기가 딱 좋을 까요

스승은 사실 가끔 본다

오래 같이 있어서 원한을 맺는 케이스가 아니다

스승과 원결을 맺는 지 원리를 알면

그 원리를 피할 수가 있다

은결로 나아가는방향을  설정할 수있다

친구나 아는 사람은 잘못된게 있어도 말해주면 좋지만 말해줄 의무가 없어

스승은 제자의 요청이 있었으므로 잘못된게 있으면 말해줘야 되는 의무가 있습니다

이유는 제자가 요청했고 그걸 받아들였기때문에 말해주어야ㅐ 할 의무가 있어

이게 원한맺기가 딱 좋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을 때를 제외히고는 자신의 잘못된 점을 들키는 걸 싫어해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으면 잘들리고 바꿔야겠다는 마음이 금방 생기고,금방바뀌기도 하고

밑도 끝도 없는 저항심,반발-그냥 짜증나는 것 이게 우너한맺기가 딱 좋아

그런데 남들보다 스승과 제자가 더 원한을 맺기가 더 좋은 이유가 뭐냐면

친구가 말도 안되는조언을 하면 화낼 수 있지만

스승은 말도 안되는 조언을하면 화낼수가 없어 문제-이런 관계의 빅딜이 문제

그렇게 생기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점점 숨기죠

해결할 수가 없는 거에요

쌓이면 찢어져요

옛날 스님들이 제자들을 교육하는 방식은 특이해

선사들은 발로 차-폭력적

깨친 바 점검-남방은 인터뷰 계속, 죽비로 내리쳐(분노가 끊어졌는지 금장 알아)

요즘 치면 고소하니 1분간 이어지는 욕을 하면 안다

또 스승은 제자가 말하는 것과 무조건 반대로 받아쳐

저녁 준비할까요 하면 하지마

한해주면 해

물어보면 무조건 그 생각과 반대되는 이야기로 나가

부처님은 사람인가요? 아냐

그러면 화가 나

그런데 그렇게 화난 것들을 잘 보고 조절하고

그렇게 본인의 아상을 건드린 것들을 참아내면

가장 빨리 그 사람의 고집이 원만하게 껶여져

그런 집안에서 1년 트레이닝 받으면 어디가도 화가 안나

자기주장을 세우지를 않고 

세상에 절대적으로 옿은 주장은 없다라는 걸 완벽히 체득해

스승과 제자와의 관계는 부정적으로 표현하면

뭔가 지적히고 딴지걸고

받아들일 수 있을 때에는 감사하게 본인의 잘못된 점늘 고쳐주는 관계

그렇지 않을 때에는 딴지거는 관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을 때에는 잘 받아들이다가

마음의 준비가 안되고 버거워지기 시작할 때에는 

관계의 본질이 흐트러졌기때문에 끝난다

잘못 행동한 것 업

이것때문에 고통이 생겨

고통스러우니 어떤 행동이 잘못되었는지 고쳐달라고 함

특정한 잘못된 행동이 명확하게 보일 때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게 아닌 잘못된 행동이 번뇌로부터 나와 잘못된 마음이 감지될 때 이야기 해주시기도 하고

제자의 입장에서 이 잘못된 마음이 보일수도 잇고 안보일때도 있어

그래서 정말 모를 수도 있어

명확하게 보이는 행동-자기도 알고 있는 행동에 대해 외면하면 안고치고 싶다는 것

그순간 관계는 끝난다

정말 모르면 자세히 알려주든, 반복해서 알려주든 ,교육을 시키든 수행을 시키든 알려주면 되는데

보이는데 인정하고 싶지 않을때가 문제 이럴때 관계가 긑나는 것

화장 진하게 해도 화장품 냄새 못맡나

그상황에서 벗어난 사람만 그 냄새를 알 수있어

부디 저의 스승이 되어주셔서 저를 똥물에서 건져주소서

똥물은 각자 다르다-각자 상황, 고ㅓ치고 싶은 마음이나 잘못도니 습관이나

익숙하게 물들어있느 그 상황에서 건져달리고 그렇게 해서 시작된 관계

안타깝게도 한번이라도 거기서 나와보지 않으면 자기 냄새를 알 수가 없어

이미 거기서 나와있는 사람은 아주 그 냄새가 역하게 아주 강렬하게

조금만 나도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쉽게 감지가 됩니다

 

감지되어야 그 냄새를 빼줄수가 있다

교정해주기 위해 많이 지적해주고 많이 말해주면

교육의 효과가 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무관심하고 전혀 잘못된 걸 얘기해주지 않고

교육의 성과가 잘 날 수 없는 환경이기때문에

편안할 수는 있지만 자신을 바꾸기에는 어렵다

사제관계는 조금은 불편해야

너무 편하면 교육이 안된다라는 것

테벳불교에서 불교를 배워나가는 전체과정을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놓은 것

<보리도차제론>

맨처음 법문 듣는 방법부터 나와

법문을 의지를 해야 자신을 바꿀 수가 있으니까

법문을 듣는데 가르침을 받는데 잘못된 유형 3가지

1. 잘 듣는다는 건 마음의 그릇에 받아들인다는 것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릇을 엎어놓은 사람이 있어

가르침이 하늘에서 네리는 비라면 받아야 되는데

자기 그릇을 엎어놓고 있는 거에요

이런 사람은 하늘에서는 내리는 비를 받을 수가 없다

이런 사람은 오만함때문에 귀를 닫고 있는 사람

2. 그릇이 하늘오 온전히 향해 있어 그런데 바닥에 구멍이 뚫려있어

들을때는 아 하 그러다가 문열고 나가는 순간 다 잊어버리는 거에요

바닥에 구멍이 뚫려 전혀 담기지가 않고 흘러내려가는 거에요

3. 어떤 사람은 하늘로 향해있고 바닥도 온전해

그런데 거기에 똥이 묻어있는경우

자신의 기준과 고집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가지고

이 물을  해석하려고 그러고 받아디를려고 하는 사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래서 부처님의 감로법을 똥물로 만드는 사람이 있다

오늘 자주 나오는 똥물

똥물에 대한 영감은 보리도 차제론에서 얻은 것이다

자신의 그릇에 똥물을 묻히고 있는 사람은 스승과의 원결을 끊을 수가 없고

스승을 평생 찾을 수가 없다라는 것 이 얘기를 하고 싶어

똥물중에 가장 강력한 똥물이 오만의 똥물이다

팔난-불법을 만나기 어려운 인연 8가지

불법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데 어려운 8가지 조건

8난중의 하나가 너무 똑똑한 것-세지변총

너무 똑똑하면 자연스럽게 오만함이 따라가죠

오만함이 바로 팔난중의 하나입니다

자기가 너무 똑똑하기때문에 부처님한테 귀의하지 않고

가르침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 거에요

자기가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에요

자기가 알고있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는 거에요

오만의 똥물을 치우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바뀌지가 않아요

지금까지 살던대로 살아서 삶이 불만족스러우니까 무언인가 바꾸려고 찾아왔어요

그래서 이 상황에서 자신을 건져주소서하고 관계를 맺엇다 말이에요

부처님하고 맺든 스승하고 맺든 그래놓고 말을 안들어요

안바뀝니다

분명한 말을 잘듣고 배워서 무엇인가 바꿔낼때 자신의경험이 바뀌겠죠

그런데 오만함은 그것 자체를 원천적으로 막아버리는

완전히 막아버리는 그런 역할을 하기때문에 가장 큰 장애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부처님 당시에 아주 큰 부자 바라문인데 여인이에요

여자 바라문이 자신들의 하녀들을 다 데리고 놀러갔어요

어딜 놀러갔느냐면 자기 산에 피크닉을 갔어요

아주 부자에요

그런데 그 산에 수행자들이 가끔 와가지고

수행을 하고 가는 나무가 있었어요

그 나뭉에 부처님 제지중에 아주 유명한 장로 스님이

거기에 앉아가지고 수행을 하고 있었어요

하인들이 피크닉을 갔는데

주인 바라문하고 같이 있는게 피크닉 다워요

주인 바라문이 빠져주는게 피크닉 다워요

그래 이 바라문이 좀 똑똑해

자기 산에 놀러가서 하인들끼리 놀라 그러고 자기는 빠진거에요

그런데 하인들이 놀지는 않고 수행자한테 가서 질문을 하고 법문을 들은거에요

그 법문을 딱 듣고 나서 한인들의 얼굴이 환해진거에요. 너무 좋아서

그래서 주인 바라문이 하인들이 잘 놀고 있나 이제 그만 놀때가 되어서

데릴러 왔다 말이에요

얼굴을 보니까 너무 환해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거에요

존자는 별 볼일 없는 하인들한테 아주 아름답게 진실한 법문을 잘해주셨어요

그런데 그 주인이 와가지고 법문을 청했을때 

존자는 <오늘은 불가능합니다>그러고 돌아가셨어요

바라문이 다음 날도 또 너무 궁금해서 안되겠는 거에요

그래서또 찾아갔어요

그랬떠니 또  <오늘은 불가능합니다>그로 가셨어요

다음날도 또

 <오늘은 불가능합니다>

일주일이 되었는데 계속

 <오늘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바라문이 지금 약이 올랐어요. 너무 궁금해요

하인들의 얼굴이 훤해졌는데

그동안 왔다갔다 하면서 보니까 불자들이 얼굴이 다 훤해져서 나오는데

자김나 법문을 안해주는 거에요

그래가지고 너무 약이 올라가지고

옆에 있는 불자한테 물어봤어요

아니 저 스님은 당신들한테는 그렇게 아름다운 법문을 해주고

왜 나한테는 법문을 안해줍니까

그러니까 그 불자가 슬쩍 보더니

그런 태도로는 안된다는거에요

아주 자신을 한껏 치장하고 하이힐 신고 미니스커트 입고

스님보다 낮아야 하는데 높은 의자에 앉아가지고 법문을 청하고 있는 거에요

그런 마음으로는 배움이 이루어질수가 없습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똥이 있는 바가지에 코를 박고 있는 거에요

자주 박았다 뱄다 한 다음에 연꽃을 갖다 대었을 경우

냄새가 안나요 완전히 마비가 되어서

똥냄새를 이길 게 없어요

향수를 콧 구멍에 뿌려봐아 아무 냄새도 안나요

똥냄새 사라진느데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몰라요

번뇌가 얼마나 지긋지긋한지 

우리가 똥에다 코를 박고 있는 것보다

우리에게 더 큰 휴유증을 남기는 게 번뇌에요

이게 얼마나 지긋지긋한지를 보조국사 지눌이 어떻게 표현했느냐면

지눌 스님이 정혜결사후 롸엄경을 보다가 어느 순간 깨들음을 얻으셨어

여전히 과거의 습기때문에 번뇌가 남아있는거에요

보임이라고 하는 수행기간을 거치는데

과거의 습기를 없애는 보임이라는 기간을 거치는데

10년 보임하고 나서

이제 번뇌가 사라졌음을 표시하는데 뭐라고 표시하셨냐면

아집과 번뇌라는게 얼마나 지긋지긋하고 지독한지

마치 뭐와 같다고 표현했냐면

우리 몸을 덮고 있는 피부와 같다 표현해

얼마나 나와 밀착하게 연관되어 있어 벗어나기가 어려운지

마치 피부처럼 쫙 달라부터있는게 번뇌라고요

그리고 이 번뇌를 이성과 신심과 선한 마음을 마비시켜버려요

오만함의 똥물에 코를 박고 있는한

부처님의 감로수가 마음에 들어갈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스님들의 계율에 그게 있는 거에요

한국 스님들 같은 경우에는

큰 중대한 계율들 말고 작은 계율들은

중생을 위해서 포교를 위해서

가끔 작은 계율들 같은 경우에는 크게신경을 안쓰시기도 하는데

티벳 불교 스님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작은 계율들까지도 아주 중요시 여기는데

그 중에 하나가 뭐냐면

티벴불교 스님들 같은 경우에는

설법을 딱 하려고 하시잖아요

무조건 의자를 하나 드려야 되어요

자리를 만들어드리지 않으면 설법을 못하세요

계율에 어긋나서...

계율상 같은 높이의 자리에서 설법을 못하게 되어 있어요

듣는 사람이 더 높은 데 있으면 당연히 못하고요

같은데 앉아 있어도 설법을 못하시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왜 설법을 안해주시냐고 해달라 그러면

이게 무슨 뜻이냐면 계율 깨라는 얘기인거에요

계율상 높은 자리를 드려야 설법을 할 수가 있어요

왜 그럴까요

그것도 못하면서 설법을 어떻게 뜯냐 그거에요

그것도 준비 못하는데 그 마음 가지고

어떻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고

어떻게 자신의 지긋지긋한 피부같은 습관을 버릴 수가 있느냐고요

어떻게 교정할거냐 이거에요

어떻게 자신의 고통에서 구해달라는 이야기를 성의없는 마음으로 하느냐 이거에요

그래서 아예 계율이 되어버린 거에요

높은 자리에 모시고 하는 것이...

우리가 잘 생각을 해보셔야 돼요

우리는 이미 사실은 절에 처음 들어올 때 

어떻게 가르침을 받아 들여야 되는지 배워요

첫번째로 배우는게 뭘까요

절에서는 절을 배워요

맞잖아요 3배하는 법부터 배우잖아요

그런데 절을 어떻게 하느냐면 오체투지를 하죠

절의 다른 이름이 오체투지잖아요

제사지낼때 이마까지 다대어요

유교식 절하고 틀려요

불교식 절은 오체투지라

보통 절수행하는 사람들이 3000배한다고

빨리 하겠다고 이마 안대고 올라오시는 분들 있거든요

절 수행을 하는데 머리가 바닥까지  닿지 않고 그냥 올라와요

그럼 그거는 4체투지

오체가 뭐냐면 양무릎, 팔꿈치, 이마 이게[ 다 땅에 닿고

땅에 던져야 그걸 보고 오체투지라고 하는 거에요

무릎 2개, 팔꿈치 2개, 이마중에

가장 중요하게 닿아야 될 데가 어딜가요

무릎 2개에요

무릎만 꿇고 있어도 돼요

엎드려 뻗쳐는4체 투지에요

그,런데 그런 모든 것들과 차별을 만들어 내는건

이마이고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도 이마에요

우리의 신체중에 가장 높은 곳이 어디에요

이마가 아니고 정수리인데

오체투지하는데 정수리를 박을 수가 없잖아요

그건 고난이라 고난 그건 수행이 아니라 얼차려

신체구조상 닿을 수 있는 것중에 가장 높은 데가 이마가 되는 거에요

그래서 이마를 땅에다 대는 겁니다

그런데 오체투지할 때 오체를 정확하게 땅에다 던지면서

이마는 원래 어디다 대는 거냐면

원래 인도 불교문화에서는 이마를 어따 대는게 오체투지냐면

스승의 발등에다 대는게 오체투지의 본래 모습이에요

스승의 발등에다가 자신의 이마를 대는거에요

그렇게 스승을 존경하는 표식을 한느 겁니다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거냐면

나의 가장 높은 의식이 당신의 가장 낮은 의식보다 더 낮다는 거에요

그렇게 때문에 내 의견과 당신의 의견이 다를 때

내 의견을 고집하겠다는 거에요 당신의 의견을 받아들이겠다는 거에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삶은 바뀌지 않는다

우리가 바보같은 사람들이 아니죠

아무나 스승으로 모시는게[ 아니죠

이것 저것 따져보고 정보도 찾아보고 간도 보고 검증하는 과정도 거치고

그 다음에 귀의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선택을 했으면 온전히 자신을 숙일 줄 알아야 돼요

그렇게 해야 삶이 바뀌지 안그러면 바뀔일이 없어요

어제와 오늘이 같고

오늘과  내일이 똑같고

올해와 내년이 똑같고

내년과 10년뒤가 똑같을 거에요

사실은 똑같으면 다행이죠

똥물은 흐르거든요 점점 더 안좋게

그래서 내년이 올해보다 안좋은 거고

후년은 내년보다 더 안좋을 거고

그 흐름을 타는한

그 흐름에서 역행하지 못하는 한

우리가 삶을 바꾸고 싶으면

자기 혼자서는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 해봤잖아요

몇년동안 해봤어요 나이수만큼

26년동안 해봐서 혹은 30년 40년 50년 60년 70년 해봐서

이 모양 이꼴이라

그러면 지금보가 뭔가 큰 변화를 뭔가 바라고 있을 텐데

지금보다 더 도약한 삶을 바라고는 분명 있을 텐데

그 바람을 이루고 싶다면

분명히 자신을 숙이고 뭇엇인가 자신을

바꿔주고 교정해줄수가 있는 누군가에게 의지해야 돼요

아무나에게 의지하라는게 절대로 아니라는 거 아시죠

감증하는 과정을 거치시라 말이에요

이게 바로 구루쇼핑인데

외국 서양사람들이 항상 이걸 해요

구루가 뭐냐면 스승이라는뜻인데

스승을 쇼핑하듯이 찾아다니는 거에요

그래서 구루 쇼핑을 하다가

자신과 업연이 딱 맞고 훌륭한 스승이 보인다

그럼 그때 귀의하는 거에요

그렇게 한번 귀의했으면 어떻게 해야된다

자신을 온전하게 숙이고

자신의 의견과 그사람의 의견이 다를 때 누구 의견을 따른다

그런데 이게 왜 안되냐면

오만함의 똥물이 가득차 있기때문에

그래서 이 똥물을 잊어주는 습관이 아주 중요한 거에요

그래서 항상 무엇인가를 배울 때에느

다른데 중요한게 아니요

배운 걸 복습하는 것도 중요하고

배울 걸 예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게

배우기전에 항상 자신의 마음가짐을 다 잡는 것

받아드릴 준비를 하는 것

그리고 혹시 감정이 상하거나

아니면 생각에 의심이 생겼거나

그걸 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거에요

무엇인가 1시간을 외웠으면

그 1시간짜리를 소화시키기 위해

그러니까 배운 내용을 소화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거기에 대한 반발과 의심과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그 마음을

해결하기 위해 6시간 정도 수행을 하는 거에요

그래야 다시  청정한 마음으로 스폰지처럼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준비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가 삶을 바꾸는 방법은 단순해요

그냥 안좋은 걸 안하고 좋은 거 하면 돼요

그런데 안좋은 것 하나 안하고 좋은 거 하나 하는게 그리 어려워요

이건 나이도 상관 없어요

학력도 상관이 없고 실력도 상관이 없고

돈 ,명예가 얼마나 있느냐 이것도 상관 없어요

그냥 사람들은 관성의 법칙이 있어서 변하기가 싫어

진짜 큰 충격이 왔을 때 이래가지고 죽겠구나 싶을 때

이렇게 살아가지고는 삶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위기감이 왔을 때 하루나 이틀 정도 잠깐 바꿀 생각을 하죠

그 이후에는 다시 자신에게 져요

자신을 가로 막는건 자기밖에 없어요

쇠를 없애는 건 쇠에서 생긴 녹이다

우리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이 단순하고 쉬운 길을 스스로 못가게 되어 있어요

이 길은 너무 단순한 길이에요

하지말라는 건 안하면 되구요

하라는 걸 하면 돼요

하라는 것도 어렵지가 않아요. 되게 쉬워요

정말 쉽고 단순한 길이기때문에

적은 오직 하나뿐이에요

과거의 나

똥물로 지금의 내마음을 더럽힌게 과거의 나

오직 이거 하나의 장애만 있고

나머지는 정말 쉬워요

그래서 우리가 무엇인가를 배워서 자신의 삶을 바꿔야 된다는 것

그리고 배우기 위해서는 항상 그렇게 마음을 청정하게 해야된다라는 것

이것을 꼭 기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티샤 스님이 인도 불교를 티벳트에 전하신 분이에요

지금 이시대의 티벳트 불교는 아티샤 스님의 작품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런데 아티샤 스님이 티벳트에 국사로 초청이 되어가지고

쉽게 이야기하면 티베트 불교를 부흥시키러 왔다 말이;에요

엄청나게 많은 비구들과 비구니들과 사부대중이 모여있어요

그래가지고 인도 불교의 진수를 배우려고

아티샤스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티샤 스님이 이미 법당에 딱 올라가서

설법자리를 딱 보시더니

법문하러 올라가서 아무 말씀도 안하시는 거에요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부대중들이 다 와가지고

법문 들으려고 기다리는데

올라가셔서 아무 말씀도 안하신느 거에요

10분

20분

30분 아무 말씀도 안하시는 거에요

그러니까 맨앞에 있던 어떤 비구 스님이 물어 봤어요

뭐라고 물어 봤냐면

스님 왜 아무 말씀도 안하십니까

설법 들을려고 다들 기다립니다

왜 설법을 안하십니까

그러니까 아티샤 스님이 뭐라고 그러셨냐면

이 도둑놈 같은 놈들!이러셨어요

불법의 진수를 배우려고 하면서

부처님께 공양물 하나 안올렸다고

그리고 내려가셨대요

그러니까 다음 날 천장까지 닿게끔 자기가 준비할 수 있는 최선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공양물을 준비해서

공양를 딱 올려놨더니

그제야 아띠샤스님이 마암의 준비가 되었구나 싶으셔서

법문을 하셨다 그래요

아띠샤 스님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듣는 사람이 어떤 마음가짐인가 이게 중요한 거에요

우리 절에 있는 어떤 법우님이 지금 티벳 불교 수장이신 달라이 라마

한국인들을 위한 법회를 최근 하셨대요

그래서 인도 갔거든요

근데 가서 하는 이야기는 뭐냐면

반야심경 베우러 왔는데 

원빈 스님 얘기하시는 거 달라이 라마 스님이 하시는 거에요

그얘기 무슨 얘기이냐면

내용은 같다는거죠

그런데 이상하게 보면 

저하고 공부하실때 공부하시는 분들이 느끼지 못하는 그런 감동을

달라이 라마한테 공부를 배우면 받아요

왜 그럴까요

달라이 라마 존자가 뭔가 특별한 힘이 있어서

뭔가 훨씬 도력이 높아서

아니면 뭔가 더 숨겨진 이야기를 해주셔서

물론 당연히 그런게 있겠죠

그런데 너무 웃긴게 뭐냐면

멀리서 오신 분이 정성스럽게 들어요

그게 사람 마음이에요

비싸게 돈주고 와서 듣는 사람들이 훨씬 정성스럽게 들어요

그게 사람 마음이에요

무엇을 듣는 가보다

어떻게 들을 것인가

이걸 한번 고민을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쉽게 얻으려고 하기보다

가치있는 걸 얻으시려면 어렵게, 정성스럽게 마음을 잘 준비해서

그렇게 부처님 법을 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스승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해요

한번 스승과의 관계가 틀어지면 

이번 생에 다시는 다른 스승과 관계를 못맺는 경우들이 많아서 그래요

1번 2번 이렇게 틀어지잖아요

그럼 다른 스승과 관계를 못맺는 경우들이 많아요

불자들이 흔히 쓰는 말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용기가 안난데요

과거에 맺었던 그 원한의 관계때문에 

우리가 아까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오래 볼려면 그리고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한 중요한 인연에는

정말 더욱 신경써서 최선을 다하셔야 돼요

물론 가병눈 인연에도 최선을 다해야 겠죠

그런데 그것보다 더욱 뭔가 선택과 집중을 한다면

오래 볼수 있는 중요한 인연에는 더 신경을 써서

잘 그 인연을 가꾸어 나가는 오력을 할 때

우리의 삶이 좀 더 행복으로 가까워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마음의 오물에서 벗어나실 거라는 생각을 하고

오늘의 인연으로 그렇게 마음의 오물로부터 자유로워지시기를  

부처님께 축원드립니다

(불편한관계-스승/편한관계-가족)

 

[어른 수업 35] 나에게 알맞은 속도가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일을 이룰 때 보면 대게가 안이루어지는게 아니라

급해서 깨지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자신의 속도를 모르기도하고 아는데 인정하지 않기때문에

근데 뭐 사회가 그렇죠

제한시간이 있다보니까

아무래도 자기 속도 대로 가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테트리스 게임을  본 적 있으세요

테트리스 게임 해보신 적 있으세요

소시쩍에 게임방에 가봤어야 했는데 오락실도 좀 가보고

테트리스를 잘 못하는 사람에게 골치가 아픈 블록 하나가 있어요

그게 뭐냐면 민짜 말고

그러니까 그거 말고 일자

테트리스를 못하는 사람들은

한방에 점수를 많이 내는

이게[ 테트리스를 많이 해 보신 본들은 아실 수 있는 사실이기때문에

제가 이따가 다시 한번 물어 볼 거에요

테트리스 해본 결과

이 상황에서 뭐가 옳은 건지 다시 한번 물어볼 거에요

그때 어떤 상황이었냐면요 제가 근무할 때

포 떨어진 것때문에 긴장상테일때였어요

그런데 포떨어지고 나서 밥먻을 때였거든요

그때 하는이야기가 평소 훈련하다보면

병사들이 보면 병사들이 게으르다가

그런데 진자로 포 떨어지고 나니까 30초안에 모든 사람들이 벙커로

다 들어오더래요

빠르면 3분 늦으면 5분인데

오더래요

어휴 그렇게 빠른 지 몰랐대요

이야기를 하는 중간이었는데

마른 걸레도 짜면 물 나온다

익레 군인 정신이래요

저는 군에서 전역했잖아요

근데 왜 기억에 남을까요

이게 왜 뇌리에 남았냐면

자꾸이렇게 보니까 선생님들이나 부모님들이

아이들한테 자꾸 군인정신을 강요하는 것 같아요

군인이 아닌데

아이들은 군인이 아닌데

자꾸 군인정신을 강조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을 군인으로 키우는 구나

세모모양의 블록과 네모 모양의 블록이 있어요

여기에는 세모를 넣어야 돼요 네모를 넣아야 돼요

그러면 네모가 들어가면 딱 맞는 공간이에요

거기에는 네모를 넣어야 돼요 세모를 넣어야 돼요

근데 부모님들이 

세모 아이한테 네모에 들어가라 그러고

네모 아이한테 세모에 들어가라 그럽니다

어릴 때 20살 이전 아이들이 말을 듣든 안듣든

부모의 말은 절대적이에요 아이들한테

그 말을 잘 듣든 안듣든 상관없이

말을  세살때부터 안들어요

일곱살때부터 안듣고.

열세살부터 안들었는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말을 안들어도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어요

그런데 그 아이들에게 자신의 몸에 전혀 맞지 않는요구를

뻐와 살을 깎아야 돼요

그래서 억지로 거기에 맞춰야 되어요

자 원래 세모로 태어났어요

근데 부모가 

그런 아이에게 네모로 살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면 네모로 살기 위해 세모를 리폼했죠

근데 원래 네모로 태어난 애들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원래 네모로 태어난 애들 있겠죠

걔네들을 이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세모를 네모로 리폼한 애들이 절대 못이겨요

딱 맞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억지로

자기를 깎아가지고 껴맞춘 사람들을 못이길 이유가 없어요

자꾸 안맞는 블럭에대가 블럭을 끼어 넣으려고 하면

이제 광대가 나와서 춤을 춥니다. 끝난거죠

테트리스 끝나면 동전 하나 더 넣어서 또 할 수 있지만

아이들 하나 망치면 또 나으실 거에요

망쳤다고 도 낳을 수 없잖아요

그런 상황이 아니잖아요 이거는

상식적으로 우리 한번 생각해봐야 돼요

그런데 에로스라고 하는 것의 시작은 분명히 아주 동물적인 

육체적인 욕정이 시작ㅇ니게 분명해요

이 얘기는 무슨 얘기냐면

욕정부터 시작해서

에로스의 범위는 무한하다라는 거에요

사랑의 범위는 무한하다라는 거죠

자연을 사랑할 수도 있고

다양한 대상을 향한 그 사랑은

이게 시작이에요

되고 싶으면

지리산은 정말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여기가 지리산일가요 아닐까요

지리산 끝자락이죠

그래서 퇴비 냄새가 엄청 나요

퇴비 냄새가 엄청 나요

저기 쫌끔만 더 올라가잖아요

천왕봉 바로 앞에 보이는 

상태좋은 지리산이 바로 옆에 있어요

그쯤만 올라가면 음 지리산이다

이런 생각이 딱 드는데 여기는 마을 끝자락이라

여기서 보면 지리산인가

정말 다양한 환경을 가지고 있고

정말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지리산인데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걸 전부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면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면은 싫어하죠

꼭 바꿀려고 해요

넘잖아요

우리가 사람과의 관계를

시작한다라고 보면 됩니다

뭔가 조금 반칙을 해준느 걸 좋아하는 사람

이렇거든요

긋고 넘어오질 않으면

그걸 오히려 더 불안해 하고

뭔가 교류를 안하는 것 같고

평균적인 사람 아니에요

여기거든요

원수된다

옷을 진짜 못입었어요

거짓말 하라는게 아니라

그게 너의 취향이면 그,렇게 해라 인정이라도 해주라니까요

안돼요

그건 거짓말이고

인정해준다 이거에요

서로간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관계가 되는 겁니다

하잖아요

문서작업을 너무 많이 하니까

하니까

세상에 똑같은 사람 없어요

사람은 다 달라요

생각하나 말투하나 행동하나 가치관 하나까지 전부 다 달라요

감옥에다가 가둘려고 하면

조정하려고 들기 시작하면

자기 취향대로 하려고

세상이 참 살기 안좋은 세상이 되고 이상하게 되고

무서운 세상이 되고 마음이 안드는 세상

해두실 필요가 있는데

우리 나라에는 아직 이 시스템이 적용이 안되어 있어요

인가요

이론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구구단 못외우면

바보소리 들어요 안들어요

한글 못 떼면

바보소리 들어요 안들어요

구구단 못외우고 한글  못떼면 좀 심하긴 하죠

들어요 안들어요

우리가 이렇게 언어 수리기능에 물들어 있는 거에요

그게

가르는 기준으로

구구단 못외운다고 왜 바보에요

돈주고 나가가지고 몇번 손해 보잖아요

그러면 이를 악물고 금방 외웁니다

못 외우는 거지

자기가 번 돈 가지고 몇번 사오라고 했는데

손해를 몇번 보잖아요

말하는 것도요

한글 못떼는 것도 몇번 망신당하고 준비가 좀되면 바로바로 배워요

이거 못한다고 바보 결코 아니에요

요즘에 아이큐 테스트 말고 다른 것도 하나요

근데 아이큐가 낮다 그래가지고 사람이 바보 결코 아니에요

우리 뇌에는 굉장히 다양한 지능의 분야들이 있다라고 하는 것들을

이제 밝혀내는 거에요

실존지능이 먼지 아세요

실존 지능 테스트 한번 해볼까요

마음과 마음작용은 다른 겁니다

이에요

마음과 마음작용을 구분하실 수 있겠어요

구분해서 이해할 수 있겠느냐는 논리지능이고 언어, 언어지능이고

그거말고 감각으로 구분이 될 수 있겠는가

이게 실존지능이에요

종교 성직자나 철학자를 하면 잘한다는 거에요

아니 맨날 그 스님이 인터뷰를하는데 마음을 뭐라하는데

감각이 되는데 이 지능이 없는 사람은

감조차 잡히지 않는 거에요

이게 지능이 역시 높고 낮고의 차이가 있는 거에요

우리는 이렇게 지응의 종류가 다르고

그 중에서 잘하는게 각자 다르다라는 거에요

어떤 사람은 하나를 특출나게 잫는 사람이 있겠죠

그냥 세계가 평범할 수 있어요

그 사람이 잘할 수 있는 화합식은 달라진다 이거에요

익걸 찾아주는게 사실은 스승의 역할이에요

제가 뭐라고 했냐면 아이들이 잘할 수 있겠는가 

잘할 수 있는 걸 할수 있게 하면 되지 않느냐

하라면 하는 거지 그게 군인정신이다

우리가 

자기를 그 기준에다 가두는 경향이 있어

가졌어요

속도가 중요한게 아나라 방향이 중요한 시대가 됐어요

빨리 죽겠죠, 빨리 망가지거나 빨리 실패하거나

스스로 한번 점검을 해보셔야 돼요

휘두르나먄요

휘두릅니다

비율은 엄청나게 낮아요

않았는지

그냥 자신의 기준을 갖다 들이대고

세모가 네모돠라고 얘기하지 않았는지

얼마나 큰 촉력이에요

자기를 깎으라는데

못한다고 계속 욕먹어야 되는데

우리가 그런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았는지 봐야 돼요

거북이가 토끼하고 경주에서 이겼어요

그런 거 한번 안궁금해보셨어요

이긴 다음 거북이는 어떻게 됐을까

토끼를 이긴 다음 거북이가 행복했을까요

그 일때문에 불행했을까요

제가 예전에 자주 써먹었던 예화인데

거북이가 토끼를 이겼잖아요

그런 토끼를 이긴 거에요

엄청빠른 토끼를 이긴거에요

이겼으니까

그 심리의 맛을 또 보고 싶을까요. 안보고싶을까요

그래서 뭣모르고 아마 매일 덤비는 거에요

그러면 질까요 안질까요

수면제를 먹이고 경기를 하지 않는 이상

중간에 자주지를 않을테니까  

한번 이기기전에는 당연하고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왜냐면 자기가 느린 걸 아니까

그런데 토끼를 한번 이기고 나니까

그러니까 지는게 너무 괴로운 거에요

각색해서 예화를 만들때

아니 거북이가 느린게 당연해요 안당연해요

그렇게 살아가니까 오래 사는 거 아니에요

토끼처럼 빨리 북고 싶나

아니 왜 남을 흉내내는 거에요

분노조절장야에 걸린다-안된느걸 하려고 하니

뭐 그렇게 애써가지고 투쟁하려고 하고

그렇게 살면 

행복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워요

하냐하면

투쟁안하고, 노력안하고

바꾸려고 안하고

그럼 사회에 발전이 있습니까

각자 생긴대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살면

살 필요가 있어요

관점이 지금 어디로 온거냐면

자기 자신에게 자꾸 폭력을 휘두르지 말라고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나는 네모인데

부모가 나를 세모해야된다 이건 약과에요

누가 자신에게 가장 폭력을 휘드르냐면

자기가 자기자신한테

물론 그 기준을 제공한 건 부모일 수도 사회일수도 있고

선생님일 수도있고

TV에서 제공했을수도 있구요

들볶는 거에요

구렇게 들볶을 필요가 없어요

보시라니까

사람들 보면은 직장 다닐때에는 휴가만 생각하고

휴가가면은 불안해서 일합니다

체육시간에 영어 페이퍼 들고 다녀요

불안해서 들고 다니는 거거든요

쉬는 건

더 높이 더 넓이 더 멀리 뛰기 위해서 쉬는건데

쓀 때 쉬지 못하면 

더 멀리뛰기가 어려워요

너무 그렇게 애만 쓰고 살면 안돼요

그러면 그거레 중독돼가지고 진짜 숨만 쉬고 일하다 죽어요

숨만 쉬고 일하다가 죽어요

돈은 왜 벌어요

혹시 왜 버는지도 잊어버리셨나요

돈은 쓸려고 버는거 아닌가요

그때 못쓰고 죽는다니까요

돈은 쓸려고 버는 거에요. 낭비하려고 버는 거에요

근데 쓰지않으면 낭비하게 되거든요

주변에서 빼앗아가구요. 병원에서 낭비하게 되구요

쓰는 사람은 그런일 이 없어요

늘 자기가 써야할 곳에 쓰는 사람은

근데 못쓰는 사람은 다뺏기고 죽어요

쓸려고 버는 건데 그럱데 그렇게 일하는 것만 좋아하면

우리절의 신도 중에 늦게 대학 간걸 뭐라 그러죠

그래서 지금 박사논문 쓰고ㅛ 있는데

코피 터진면서 공부한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박사논문을 써야 될 지 말아야 될지 저한테 인터뷰 하러 왔어요

그래서 제가 쓸 지 말지느 중요한게 아니라

쓸지 말지를 결정해보하고 하면서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뭐하냐면 직장도 다녀요

그러니까 이미 체력은 바닥이 났고

원기를 끌어다 쓰고 있더라고요

자기 수명만큼 못살아요

박사 논문 쓰는게 수명을 태워서 쓸만큼 중요하면 쓰세요

그렇지 않으,면 쒸었다 쓰던 쓰지 말아라

자기가 쳐지고 힘이 다했어요

아 물론 연세가 많으시면 얘기가 좀 달라요

그런데 젊은데도 

그다음 두번째

예상치 못한데서 자꾸 짜증이 터져요

예상치 못한데서 자꾸 짜증을 내는 거에요

통제가 안되어서 자기 통제가 안되어서

태워서 할만큼 가치가 있는 일인가

만약에 개닫겠다고 수행하고 있으면 더 하시라고 적극 권장을 할거에요

수명을 태워서라도 하라고

일대사인연이니까

과연 할만한가

제 가치관에서는 별로 긍정적인 대답은 얻기 어려울 거에요

그러니까 저는 저는 답을 안해주고 뭘 물어보는 거냐면

딴지 거는 사람이에요

스스로 자기한테 하니까 남한테도하게 되어있거든요

들볶고 있습니다

불쌍하게 여겨야 돼요

시간 동안 자기한테 딴지를 걸어요

이용규 시인의 시한편인데요

우리 사회가 늦게 달리기의 가치를 아직 인정해주는 사회는 아니지만

뱃살빼라 특히 개짜듯이하는....

각자의 속도를 존중 받을 수 있는 그런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며칠 전에 인용했던 시인데 다시 한번 읽어볼께요

용기는 자기의 모양과 자기의 속도와 자기의 방향을 스스로 인정해주는 것부터가 용기의 시작입니다

못하겠는걸 못하는 것

남들이 하라 그래서 헐떡 거리면서 억지로 하면

다리 찢어지고 엎어지고 사고 나고 이건 용기가 아니에요

그건 만용입니다

우리가 스스로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는

그런 용기를 각자라도 좀 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수 있을 까요

오늘의 주제가 자신만의 속도였죠

내게 알맞는 속도로 살아갈 것

한번 꼭 자기를 되짚어보고 자신의 성향을

잘 관찰해서 자신만의 바로미터를 정확하게 찾아냈으면 좋겠습니다라는생각하면서

 

 

 

 

[어른 수업36] 원한을 푸는 힘!!

원한을 풀어내는 것은 아무리 어려워도 해야돼요

관계가 원결로 가득해지기 시작하면

원결 아니면 은결

은혜로 묶여있거나 원한으로 맺혔거나

근에 왜 2가질르 화합식 이라 했냐면

은결이라 그래서 은결만 있는게 아니고

원결도 같이 있구요

또 반대로 원결이라고 해서 원한만 있는게 아니라 은혜도 같이 있어요

은결과 원결이 같이 있다는 건 무슨 뜻이냐면

원한을 풀어내면 이번에는 무슨 텀이라는 거에요

원결을 풀어내면 그 다음엔 은결이 일어날 차례라는 거에요

그래서 사실은

원결만 딱 풀어낼 수 있으면

그러면 은결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러니까 은결을 맺으려고 애를 쓸 것도 없이 그냥 원결만 풀면 돼요

이 원결을 풀어내기를 항상 강조를 하셨는데

원결을 풀어내는 방법에 대해서 법구경 게송인데요

우리가 대부분 이걸 뭐야 무릎 탁짗면 올라가는거

원한을 원한으로 갚아요

어떻게 복수 할까 계획짜기 시작한다 말이에요

사람들 무서워요

아직 20년 정도 밖에 안사람들은 몰라요

그런데 5~60년 사람들은 알아요

아니면 주변에서 그런 일들을 봤을 수도 있구요

철저해요

은혜는 금방 잊는데 원한은 오래 가는 거에요

왜냐하면 왜 자기가 원한에 시달릭고

우리가 보면 밤에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이 있죠

이런 사람들은 밤에 잠이 왜 안와요

그러니까 내가 의도를 갖;ㅣ고 하는생각은 사유라고 하구요

막 아무 주제나 올라와서 

밤에 잠을 못자는데

이 망상이 왜 일어나느냐 이거에요

그러면 찾을 수가 없어요

막튀어서 계속 생각이 일어나거든요

무슨 뜻이냐면 두려워했었던 순간에 대한 기억이 일어났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부류의 생각들이 계속 일어나는 거에요

연관성이 없어보여요

밑바닥에 감정이 비슷한 부류가 묻어있다라는게 똑같은 거죠

여기까지 들으시면

왜 원한은 더 오래가소 왜 은혜는 금방 잊느냐

사실은 점점 깊어지죠. 보통

그래서 죽기전에도 그 얘기한다 그러잖아요

안된 그 감정을 사람들한테 표현하고 이야기하고

그리고 죽는 경우들고 있다고 해요

원한은 해결이 안되는 거에요

그런데 은혜는 해결이 안되는 겁니다

원한은 부정적인 감정이에요

은혜는 긍정적인 감정이에요

은혜라는게 긍정적인 감정이잖아요

그러면 삶이 갑자기 우울해졌어요

직장 상사가 너무 갈구어요

아후!당장 그만두고 싶어요

그래가지고 축 쳐져 다운돼가지고 올라오질 않아요

그런 사람들이 그때 보통 어떤걸 하냐면 좋아하는 걸 해요

이런 것도 합니다

어떤걸 하냐면 좋았었던 때를 기억해요

그래 좋았었지

거에요 안한다는거에요

씻어졌으니까

감정이 다 씻겨 냐려갔으니까

그건 다른게 아니라

다 소비해버렸어요

그래서 애써서 그 감정을 새롭게 만들어 내지 않는한

그런데 부벙적인 감정들은 자발적으로 그걸 즐겨요

아니면 일어나면 회피해요

지금 봐보셔요

시키고 그런다 말이에요

도망가는 것

해결해달라고 끊임없이 기억으로서 알람을 주는 건데

끊임없이 생각으로 알람을 주는거에요 이걸 해야 건강하다

이걸 해결 못하면 너 병자다

심병 마음의 병에 걸렸으니까

여기에 고름이 있다 말이에요

여기 고름있는거 건들면 아프다고 피하기만 해요

그럼 어떻게 돼요 나아요 썩어요

썩어 절단해야돼요

져요

못하겠으니까

사람들이 영화보고 울고 TV보고 울고

사람들하고 얘기하다 울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울어요

그회다 그러고 딱 울잖아요

그럼 좀 씻겨 내려가는 거에요

원한은 왜 우리의 삶을 망치는 시한폭탄이냐면

우울한건 자기혼다 우울하고 말아요 남한테 해코지해요

우울함이....너 아직도 졸리는 구나

있으니까

우울한 사람은 남한테 해코지할 힘이 없어요

남한테 해꼬지를 해요

우울함은 자기만 죽여요

정신의 죽음을 육체가 따라가는 거에요

그런데 원한은 아주 이게 대상이 있어요

저 사람이 중재를 안해줬다

저 사람이 나를 이렇게 봤다

이게 아주 폭력적인 감정이에요

다니니까요

우울증은 못걸어다녀요

우울증 앟아보신 분 계세요

우울증 앍 계시는 분한들한테 

자기가 우울증이다 근데 화가 나기 시작했어요

그럼 좋은 증상일까요 나쁜 증상일까요

좋은 증상이에요

라는 거에요

이게 무슨 얘기냐면 함이 좀 났다라는 거에요

참고로 알아두시라는 거에요

우리가 은혜보다 원한을 

강의를 9강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용서수업 시작하기 전에 항상 강조를 하고 시작을 해요

그게 뭐냐면

감정입하지 마시고

저한테도 화내요

스님이 싫은거라

그만큼 어려운데

어려워도 돈벌려고 하는 것처럼

어려워도 원한을  푸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어요

돈 많이 버는 만큼

원한을 해결하는 것도 사람의 행복을 사람의 질을 높이는데 있어

정말 중요한 열쇠이다

재가불자의삶은 

첫번째는 재복이 좀 있어야 돼요

두번째는 인복이 좀 있으면 돼요

재복이 있다는 건 오늘 일 안하면 내닝 굶어죽거나

하루에 열세시간씩 계속 일 안하면 못먹고 살면 안돼요

시간강사 강의주면 강의하고 강의 안주면 백수하고

불안했을 수 있어요

누구도

너희 시험붙으면 절에도 못온다

아니 저분은 관노(공무원)이 아니라 구중에 최고 관리자

이번에도 시험떨어지면 출가하겠대요

원래 징조에요

우리가 재복과 인복이 있으면 삶이 그런대로 살만하다니까요

재복과 인복이 있으면 뭐만 상대하면 되냐면

이제 정말로 적은 나밖에 없게 되는 거에요

재복과 인복이 없으면 정말로 어떻게 인식이 될 수밖에 없냐하면

제가 그런분들에게 아무리 세상이

적은 나밖에 없습니다라고 해도 공감을 못해요

눈뜨고 나가기만 하면 있나

집문 열고 들어가도 적들이 가득한데

인복과 재복이 어느정도 해결된 분들 아니면

인복과 재복을 먼저 좀 가꾸어야 된다

전문직종에 취업을 해서 돈도 좀 벌고

스님들처럼 닙복,재복없이 상관없이 살거면

저처럼 살거면 출가하세요

바깥에 재가불자로 있으면서 저처럼 살면 절대 안돼요

재가불자로 있을 때에는 재가불자답게 살아야 돼요

재가의 의무를 다하면서

좋아보인다고 출가자가 하는 걸 흉내내면 안돼요

출가했으면 재가자처럼 살면 안돼요

반대로도 적용이 돼요

우리가 자신의 본분사에 맞게 사는 건데

재가 불자에게는 인복과 재복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어려워도 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삶이...

총각들이 결혼하면 힘들어지죠

하면 좀 괜찮은데

나이가 많아 결혼하잖아요

그러면 혼자 살던 버릇이 되게 오래였잖아요

원해 혼자 안살았잖아요

살았겠어요

누리던거 포기해야지

혼자 있는 시간도 포기해야지 힘들어..결혼 안하고 싶었는데

어울린다

만나만 봐

왜 엄마로 안살겠어요

우아한 사람을 엄마로 살았을 거에요

아니 왜 자기들은 안산 것처럼

효자라

나가가지고 선을 봐서 결국 결혼 했어요

그래서 또 잘살아서 그런지 부인하고도 또 잘살았었어요

서로 도반처럼 잘살았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 부부는 평소에 서로 문제의식이 전혀없는데

또 부모님이 이;번에는 애 좀 나아라

손자 언제 보냐

니 친구는 벌써 아들이 결혼 했다더라

노총각이니까 그럴 수 있죠

첫째 부인한테는 도저히 애가 안생기는 거에요

첫째 부인한테는 도저히 애가 안생기는 거에요

그러면 이제

둘째를 들이기 위해

챘어요

그래서 자기가 선수를 쳤어요

어떤 선수를 치냐면

오자

마을에 살던 가장

질투가 시작되었어요

질투가 극에 달한건

첫째 가졌는데 

유산을 해요

그래가지고 첫째부인이 주는 약을 절대 안먹었는데

음식에다 약을 탔겠죠

약을 먹여서

셋째도 

근데 세번 연속으로 유산하면

산모도 위험하잖아요. 그래서 산모도 같이 죽은거에요

그러면서 죽으면서 하는 표현이 이 표현이에요

여성들의 원한은 조심해야 돼요

개와 고양이 중에 고양이의 원한을 조심해야 되오요

개는 원한을 잘 안갖고

개는 원한을 가졌다가도 금방 잊어버려요. 먹을 거 주면

근데 고양이는 절대 잊지않아요

그래서 고양이 절대 조심해야 돼요

곧바로  이 산모는 고양이로 태어났고 죽은 다음에

태어났어요

그리고 세번째는 암탉을 같이 잡아먹었어요

그리고 죽어버렷어요

뭘로 태어났나면 표범으로 태어났어요

그리고 고양이는 사슴으로 태어났어요

내 저 표범을 꼭 복수하리라

이렇게 이 둘은 자꾸 사이좋게 같이 태어나는 거에요. 묶여서

한 아이의 엄마와 그 다음에 귀신 야키니로 태어난거에요

그래서 귀신 야키니가

그러니까 유산을 못시켰어요

나왔어요

되게 중요한 구절이 2가지인데

첫번째는 원한이 풀어지랴?

뭐 때문이냐면 원한을 품고 있기때문에 고통스러운 거에요

언제 마음이 편해지냐면

원한이 풀랴서 자유오워질때

잘 보세요

내 행복을 윤희가 느끼나요

그럼

마음이 느끼잖아요

그러면

행복할 지 고통스러울 지 열쇠는 어디에 있냐면

마음에 있다는 거잖아요

열쇠를 들고 마음으로 가서

그 마음에 원한으로 묶여있는 거기를 풀어내야 돼요

나쁜 생각하고

되는거에요

원한을 품는가 원한을 풀어내는가

그런 생각은 드나요 안드나요

되세요 안되세요

풀고 싶은데 풀어져요

과연 원한을 풀고 싶은가요

힌트가 좀 있어야 될거 아니에요

힌트 하나

부처님께서 주신 힌트에요

죽음을 인식하라 그러셨어요

죽을 지 몰라서 원한 품고 있는 거에요

죽을 지 몰라서 다투는 거에요

돈 아껴서 뭐하려고요-재복

몸 아껴서 뭐하려고요-인복

내가 자유로우려면

남도 자유로워지는 것이 평등

내가 편하려면

남도 편안해져야 합니다

옆 사람이 힘들면 나도 힘든겁니다

도와달라 그러면 손을 잡으세요

안도와주면 나한테 칼부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하는 모든 문제는 사소해집니다

왜냐하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

내 이미지가 어떨지를 자꾸 생각을 해보셔야 돼요

우리 절에 진주에 사는 75세 할매가 한번 다녀가셨는데

65세 같은 느낌

근데 75세라 그러니까 깜짝 놀라더라고요

일제시대때 태어난 거라

일제시대때 태어나서 왔죠

그런데 이 75세 할머니가 본인은 70세쯤에 죽을 줄 알았대요

그런데 안죽어졌대요

그래서 80세까지 살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도우 스님이 제안을 했어요

자비도량 만일정진 2035년에 끝나니까

2035년 몇월몇일이에요 9월21일

좌탈입망하세요

회향참석하고 그 자리에서 저 갈게요

그리고 돌아가시는 거죠

아니 뭔가 좀 쿨하지 않아요

흔한 절의 노보살님 그래가지고 

좌탈입망하다 기시다

예전에는 정말 성의있고 열심히 공부하는 

재가불자들이

재가불자중에 할머니 

할머니인데 이 할머니는 열반경을 쫴 열심히 읽었어요

열반경 수행을 그래 열심히 했대요

그런데 어느날 노스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노스님 저 갈거 같아요

한번 만 와주세요

전화하신 거에요

일단 벌써 멋있잖아요

딱 전화하신 거에요

한번 와주시라고 갈 것 같다고

그래가지고 가셨대요 가셨더니

스님 한번 법문 한번 해주시라고

그래서 열반경 법문 딱듣고

그 다음 날 좌탈입망하셨대요

이 정도는 돼야

싫다

그러면 얀돼요

아이고 

원한은 진짜 해결하기 더 어려워요

보조로 

정말 흥미로운 거에요. 이것은 역설 이에요 역설

가 되어

안죽어요

죽을거면 벌써 죽었어

얼마나 죽음에 대해서 많이 얘기했는데 안죽어요

들으신 분들 아무도 안족었어 아직

77억 무슨 숫자인지 아세여

전세계 인구에요

집계되는 인구가 77억쯤 되는데 

그럼 50억은 무슨 숫자인지 아세요

인도와 중국의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요

인용구인데요

인구라고 합니다

77억중에 50억이 사용하고 있대요

스마트폰 처음 만든게 누구에요

스티브 잡스이죠

77억이 전부 팔렸어요

100% 판매율이에요

50억이에요

그러면 100%판매율이 아니죠

고래로 

있을 수 있죠

왜 없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그래봐야 1000년이잖아요

죽잖아요

죽어요

그 사람한테도

보이겠으나

인간세계 태어났다 다시 올라오는 천신들이

점심 먹을 때쯤에요

보통 반나절 살고 오니까

물어본 대요

사는데 하루살이처럼 삶을 소중히 여기고 사는가?

우리처럼 이렇게 방일하게 안 살고 쾌락을 즐기고 안살고

방일하기가 우리보다 더하다

대요

원한을 해결하고 싶지 않거나

목 매달고

그걸 추구하느냐고 삶을 희생시키거나 이럴때마다

그때 가서 후회하지 마시고

이제 곧 우리 죽는다라는 것 기억을 하셔야 됩니다

다음 생에 같이 태어나기가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되삺려야만 기억이 나고

숨만 쉬어도 기억이 나고 쉽잖하요

하고의 관계를 피하면 큰일 나요

갖가지 방법

그런 표현 아시죠

따블입니다

이에요

10번만 피하면 

2의 10승 외워봤어요

그렇기때문에 우리가 서로 자신에게 주는 과제에요

원한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두시면

와요

있을까

안돼요

세월간다고 나이 먹은 만큼 멋있어지지 않는 것처럼

재가불자의 삶에서 인복과 재복만 있으면 됩니다

인복과 재복이라는 것입니다

그걸 꼭 해결을 하실 수 있는 인연이 도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