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9. 16:48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편지
[어른 수업 37] 의지하는 곳 없이 행복하기
라는 주제입니다
이제 진정한 의지처가 어디에 있는가라고 하는
한번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언제를 봐야 되냐면
우리 도반스님이 포교원에 있을때
맞았대요
바로 만우절날은 농담하는 말이잖아요
신도들 다왔은데 얘기했어요
회주 스님 돌아가쎴다고
그래서 신도들한테 두드려 맞았다고...
속에서 얼마마나 빨리 회복되는가
이것이 사실은 그 사람의 진정한 나이에요
성인입니다
잘버텨요
제일 먼저 했거든요
참 많죠
벌레 쏘여 본 적 있으세요
저는 벌에 묯 번 쏘였엉ㅅ\ㅛ 지금까지
몇 번빡에 안 쏘였어요
몇번 밨에 안쏘였는데
에 있어요
그 절에서 노스님한테 인사드리고 나오는 길에
신발을 신었는데 신발안에 말벌이 있었던 거에요
그래가지고 신발을 딱 신었는데 뜨끔하는거에요
보니까 쏘이자 마자 붓기 시작하더라구요
신어요
지듬도 털고 신어요
벌 쏘일까봐
밟아 죽이잖아요
신거든요
벌에 쏘이는
들죠
남잖아요
비유를 하시기를
뭐라고 비유를 하셨냐면
한사람이 있대요 청년이.
근데 술 취한 미친 코끼리가
술 취했으면 이유있이 좇나요 이유없이 쫓나요
거기다 미치기까지 하면 이유있이 쫓나요
이유없이 쫓나요
네 그냥 청년이 봤어요
막 쫓아오는 가에요.밟겠다고
발랐으면 좋았는데
1m/s와 비슷한가봐요
최선을 다해서 달리고 있는데
일단 우물로 뛰어들었어요
밖에서는 미친 코끼리가 화가 나가지고
탁 잡고 아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되나 버티고 있는데
올라다 봤어요
그것은 사~삭 소리가 들려가지고
제한 시간이 걸렸네요
위로 올라가면 미친 코끼리
힘도 없지만 제한 시간이 걸려있어요
쥐가 사각 사각
그래가지고 이거 어떻게 하나 이거 클났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코끼리를 잡아봐라
밑에 내려가서 용기내서 독사를 잡아버려
하늘에서 벌꿀 한방울이 뚝 떨어졌어요
꿀이 떨어지나
어느 순간 벌이 와가지고 정신차리라고
머리를 한방 쏩니다
그럼 정신이 번쩍 들죠
아~ 미친 코끼리가 있었지
아 `
아 쥐가 갉아 먹고 있지
나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는데
혓바닥에
또
다 잊어버렸다가
또 벌이 와서 쏘면 정신
중생의 삶이다
다만 아주 잠깐
들을 얘기하는 거에요
갖가지
그래서 그때 보통 절에 오죠
지나면
벌이 쏠 때마다
그 꿀은 아주 잠깐이에요
산재해있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라는 걸
부류에요
그런데 이거보다 좀 발전한 사람은 건강한 의지처로 나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때
이분들 수준있는 분들이라
이분들 수준있는 분들이에요
좋아지면 안오잖아요
자기
이거 다 날라가요
이게 건강한 의지처에요
마음속 열반의 성품에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그 열반의 성품이 불밥승 3보기이기때문에 그래요
갈림길이 있어요
첫번째는
산재해있고 해결안된 문제들을
존,명예, 사랑 성공을
그런데 건강한 의지처에 의지하고
힘이 있는 분들은
진정한 의지처를 찾게 된다
파리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이러신 분들 많이 있어요
나는 안가봐가지고
유럽이라는데를 가봤어야지
근데 엄청 심해 악기 연주 실력도 별로에요
못 받겠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돈을 안내잖아요
근데 어떤 지나가던 사람이 그 노인한테 가가지고
그 바이올린 가지고
알굴보고 왔을 수도 있고
그래가지고 돈을 엄청나게 주고 간거에요. 사람들이
파가니니
예전에 파가니니의 일화인데
파리에 연주하ㅣㄹ 일 있어가지고 갔다가
노인이 너무 안돼가지고
도와주었었던 일화래요
파가니니는 결코 악기탓을 한적이 없대요
아직 진정한 고수가 안된거죠
저도 아직 진정한 탁구의 고수가 안됐기때문에
제가 가진 래켓 밀고 다른 탁구라켓 가지고 잘 못쳐요
제 라켓이 바싸다는게 아니라
저는 비싼 라켓 안쓰거든요
값이 중요한게 아니라 익숙한 라켓이 아니면 잘 못쳐요
감이 틀리니까
그런데 진짜 고수들 치는 걸 보니까
그냥 왜 탁구장 가면은
치라고
그거 가지고도 잘 치더라구요
도구의 성격도 잘 알고
우리가 진짜 고수는 도구탓을 하지 않는다 이걸 잘 아셔야 되는데
제가 오늘
한대요
바깥에서 학교에서
세대
유리는 Z세대
현수 스님은 X세대 촌스러운 오렌지족
세대 오렌지족이건든요
근데 이제z세대까지 왔어요
제네\레에션 끝의 세대 Z세대
2분이나 3분짜리로 편집을 잘해야
싫증을 금방 낸다는 거죠
싫증 금방내고 옮겨다니면서 살아가니까
왜Z세대에 현재 학계에서 집중하기 시작했냐면
1995년 생들이 사회에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지금 사회에서는 이슈인거에요
다르니까
이 세대는 정말로 직장도 맘에 안들면 금방금방 바꾼답니다
그만두는 거에요
1995년 생이라고 표현했지만 1990년생까지도 포함이 돼요
1995년생이라고 했냐면 이때부터 애기때부터 아이폰들고 살았거든요
요때부터
93년생은 어릴 때 태븚릿 썼어요. 안썼잖아요
나는 대학생되어서 삐삐 썼는데
00년생인데
우니까
아니 요즘에 아기상어 그게 아마존 문구 탑내 1위래요
응원송 메인송이래요
었는데
지정을 할 수가 있어요
힘내는 곡을 틀어야 되잖아요
근데 딸이 이 아기상어를 너무 좋아하는 거에요
그래서 이 아기상어를 틀어주면 딸이 응원하는 거 같아서
틀어달라고
근데 아기상어로 노래를 바꾸자 마자 슬럼프에서 벗어나서
엄청난 활약을 해서 그해에 우승을 했어 그 팀이
그래서 그 팀 전체의 응원송을 아기상어로 바꿨어요
아니이게 그런 디지털 콘텐츠를 유목민처럼 쫓아다니는 세대
세대
요 세대는요 TV보면 터지합니다
이해 못하는 거에요
전면 유리보면 터치할 수 있어요
다른 세대가 지;금 플로팅 세대인거에요
그런데 저들에게는 당연하나
사실은 싫증은 다들 금방 내잖아요
그럼 고통스럽지가 않아요
않으니까
플로티팅 현상이 맞지않잖아요
어떻게 해석할가를 고민하고 있는거고
하냐면은
플로팅(Floating)과 플로우(flow)는 거의 비슷한 단어 아닌가요
그런데 학계에서 봐/ㅆ을때 완전히 다르게 쓰는 거에요
플로팅은 부유 표류하는 거죠
근데 f를 대문자F로 바꾸잖아요
그,러면 학계에서 특정한 단어를
프랑스 사전에만 나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철학적이라는 거에요
아예
플로우가 이제 흐름이 아니라 대문자F쓰면 몰입입니다
단어이거든요
단어가 거의 유사해요
것을 의지처로 삼고 있느냐 이것에 다라
그 의지처를 쫓아가는데 있어서
누군가는
쫓으면 플로우가 됩니다
정말 간단한 차이 라나에요
부유하는 삶과
플로팅 세대가 부유하는 삶속에서 겪는
그 속에서 잘할 수 있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플로우에요
심지어는 이런 것도 잇어요
명상의 과학적 결과를 내보이는 결과물중의 하나인데
36분22초
부유해가지고
하겠죠
하겠죠
이는 거에요
플로팅 하게 살아가면
맡기는 거에요
하면 그건 츨로우 상태에요
플로우라는 단어는 굉장히 시각적인 단어에요
주거든요
냐면 흐르는데 왔다 갔다
이리로 갔다 저리로 갔다
지맘대로인 거라
진정한 플로팅은 흐름이 이렇게 가면 어디로 가야 돼요
은
쫓지 못하고
흐름을 쫓는 걸 잠깐 잊어버리고
내려가고도 쉽고
옆으로 가고도 쉽고
그것도 가다가 말고 저쪽으로 가고
가다말다 이쪽으로 가고
그러면 흐름은 이렇게 가는데
이쪽으로 갈때는 흐름을 탔으니까 쉬워요
술술 풀리는 거 같다 말이에요
이거 재미있다 그러면
을 가지면 플로우에요
진정으로
예날에 봤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청년이 뭐래 그럈냐면 범륜스님한테
야 된다고 자구꾸 나한테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꿈이 없대요
좋아하는 것도 없대요 못찾겠고 어떻게 해야 되냐고
그래서 법륜 스님이 하시는 이야기가
스님들은 아무것도 쫓는거 없이 없어지기 위해서 수행을 하는데
이미 수행이 다 된거 아니냐
무사
수행을 하나도 안하고
꿀물 먹고
추구해서 무엇인가 얻어내고
무엇인가 건강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서
누렸는지 아니면
의해서 더큰 행복을 얻었는지
저는 어맇 때 놀이터 마스터 였어요
순간까지 자요
딱 비추잖아요
겨울에는 7시반에서 8시
다 도는 거에요
요. 나오라고
그래서 누구 나오면그때부터 붙잡고 놓아서 해질때까지
이기기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몰압성태를 멋보는게 너무 좋았던거에요
몰입상태를 맛보잖아요
눈깔치기라는게 있어요
혹시 뭔지 알아요
요기 땅바닥에 요만한 구슬을 놔요
그리고 일어나가지고 눈에다기 이렇게 눈깔에에다 되는 거에요
그리고 이렇게 탁 떨어드리면 맞으면
죠
그러면 걸음 수만큼 구슬 따는 거에요
못맞추면 상대편으로 넘어가는 거고
맞추면 계속하는 거에요 그래서
상대구슬 다 딸때까지 한방에 한텀에 끝나기도 해요
잘되는 날은 그렇거든요
잘 되는 날은 그래요
요만큼 어긋났을 때 맞는구나ㅣ
계산으로 하는 거죠
날에는 밑에 있는 구슬이 커보여요
눈깔치기를 알게돼요
그런데 그 구슿치기 할 때뿐만이 아니라
딱지치기 제기차기 모든 스포츠
몰입상태에 들어갈때만 보이는 게 잇어요
그때 수학이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그때 샤프잡고 앉아있으면 8시간씩 풀었다니까요
괴외를 안받고
내가 출가하기전의 삶을 보면
뭐였냐면 몰입을 쫓았던 거 같아요
나에게 몰입상태를 경험시켜줄 수 있는 그것을 쫓았던거 같아요
모든 걸 다 했으니까
저는 뭐든지 다했어요
혼자 서 할 수 있는 건 전부 다했어요
내가 그래서 어렸을 때 잡기에 아주 능했거든요
안게
알았어요
그게 아니라 그 대상이 불러오는
몰입상태 그 저체를 즐거워 했었다라는 걸 알게 된 거에요
우리가
대학에서 하는 전공 말고
그거 가지고 입벌이하고 살던
아니면 그걸 평생 즐기면서 살든
그러면 의지처가 없으니까
끊임없이 갈고 닦는그 무엇인가가 있잖아요
그러면 그게 건강한 의지처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제가 출가하면서 일게 된게 뭐였냐면요
구슬치기 안해도 몰입할 수 있다는것
저는 진짜 나이들어가지고
나이 엄텅들어서 스님들 처음 만났거든요
18살인가
그전엔느 스님들 몰랐어요
안들어가겠다고 울고 그랬었단 말이에요
절에 갔었단 말이에요
근데 정말 가기 싫었던데가 절인데
오만했죠
그때 바로 출가했을 거에요
대상이 있어야 돼요
몰입상태에
저한테 이건 혁명이었어요
대상에 의지하지 않고 몰입에 들어갈 수 있다라는 것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최상위권에 있는 사람들은
그 일을 하면서 몰입상태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건 붓 내려놓으면 몰입상태에서 벗어난다는 거에요
붓 들지 않고 몰입상태 못들어간다는 거에요
생활의 달인에 니오시는 분 들 있죠
포장 달인
포장하잖아요 몰입상태에 들어갑니다
근데 포장 안할 때에는 몰입상태에 못들어가는 거에요
하는 이야기는 뭐냐면
달인이 된다고 월급이 늘어요. 안늘죠
평가해줘요
일할때 제일 행복하다라는게
몰입에 안들어간 사람들은 그나마 일할 수 있으니까
그거 가지고
분명하게 압니다
플루우 상태가 불러오는 행복감을
쾌락을 쫓는 것에서
첫번째 건강한 의지처인 3봉에 의지할 것
하지만 아직까지는 3보가 바깥에 있죠
수행을 계속하다보면
자신의 마음에 3보의 성품이 있다라는 걸 알게 돼요
그래서 오짓 스스로의 마음에 의자하게 됩니다
있는 삼보에 의지할 수 있게 돼요
우린느 그 사람이 좋은지 아닌지 태풍이 와바야 알아요
안한 청년들인데요
남자친구 말고
결혼을 하려면 일단 같이 살아봐야 돼요
혼인신고하지 말고 한 3년은 살아봐야 돼
금방 물릴 수 있거든요
이건 무슨 얘기냐면
야 깨져요
그 사람 진면목을 봐야 판단할 수 있다는 거에요
초호화여행말고
아주 고생하는 배낭여행3개우러을 같이 가보면 금방 알 수 있어요
이 사람이
그러면 둘이 고스톱을 쳐봐야 돼요
사람들 이제 맞고 치면 안되고 사람들 데리고 고스톱을 쳐봐야 돼요
그러면 돈이 딱 걸리잖아요
도박이 딱 걸리고 승부에 걸리잖아요
그럼 진면목이 드러나요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진면목
태풍이 왔을 때 드러나는 그 진면목을 보고 판단 하자는 이야기에요
왜냐하면 아무리 이혼하는게 쉬워졌어도
관념이 강해요
물일 일 없게 잘 골라야 돼요
자꾸 이거 없어가지고 이렇다
저거 없어가지고 이렇다
그만하고
자기 마음에 의지하고
자기 마음의 힘을 키우는 겁니다
있으니까
단 하나의 피난처인 3보에 의자하고
의자하는
플로팅 세대가 한명 밖에 없었어요
오늘 플로우 몰입이라는걸 잘 기억해두었다가
써먹으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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