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 원각보살장
2007. 6. 9. 09:08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원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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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 보살장
자아 의식은 모든 번뇌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머리 속 사념은 반드시 주관과 객관이 상대하고 있다.
이 게 없어질 때 삼매가 일어난다.
신비한 현상은 마음이 동요를 일킨다는 점이다.
경계를 상대하지 마라.
모든 생각을 알아 차려라 그러면 생각이 없어진다.
정념으로 환을 이긴다.
마음이 고요하면 한 세상이 고요해 진다.
생각이 사라지면 주객이 사라진다.
이 세상이 불변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마음이 만든 착각이다.
왜냐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아 없고 과거는 지나서 없다.
눈 밖의 대상이 불변한다는 진리가 맞으려면
두 가지 조건에 맞아야한다.
대상 1.인식의 원인 2.형상이 마음에 투여되어야 한다.
이 실체를 원자로 표현한다. 원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형태를 띠면 다른 물체로 보인다.
정관 - 색즉시공 (색으로 공을 본다)
환관 - 공즉시색 (공에서 색을 본다)
한번도 분필을 보지 못한 아이에게 이게 뭐냐고 물으면
아이가 대답을 할 수가 없다.
이상 원각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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