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절경계

2007. 6. 9. 09:2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신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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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동대 망절경계 -

지극히 큰 것은 경계가 없다.

상대적인 경계를 잊어서 끊는다.

 

사람의 허물을 들어내지 마라

사람의 비밀을 들어내지 마라.

 

왕희지 글씨는 흉내를 못내고 평을 못한다.

유식삼십송의 기신론은 평을 못한다.

 

우주법계는 조그만 마음을 보면 안다.

물 한방울 속에 지수화풍이 다 들어있다.

 

이상 신심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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