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무비분
2007. 6. 9. 10:19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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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리야 만일 어떤 사람이 삼천대천세계 안에 있는 수미산 왕들처럼
그렇게 큰 칠보더미로 보시하더라도 다른 어떤 사람이 이 반야바라밀경의
혹 사구게 만이라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며 남을 위해 일러준다면 이
공덕은 백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며 백천만억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며
나아가 수효나 비유로서는 미칠 수 없느니라.
복덕과 지혜는 비교할 수 없다.
칠보산 보시라도 4구게 하나 수지 독송하여 남에게 말해주면 그 복덕은
뛰어나다. 물질적인 것에는 한계가 있다.
돈 보다 몸이 더 중요하며 금강 보다 더 중요한 게 지혜다.
생각 생각 지혜가 있으면 앉은 그 자리가 극락세계다.
그래서 참선 염불하는 것이다. 새벽 공기 찬데 감기 걸릴라 돌아다니지 마라.
이상 금강경 복지무비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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