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위공덕 무위공덕

2007. 6. 9. 11:2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육조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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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을 배움은 번뇌 마구니와 싸우는 것이다.

무명 번뇌를 끊을 수 있다. 번뇌와 보리는 함께 섞여있다.

 

마음 속의 겸허함은 공이요 밖으로 예의를 행함은 덕이다.

자성을 여의지 않음이 공이요 오염되지 않음을 운용하면 덕이다.

염염불리이면 공이요 마음과 행이 평등하고 정직하면 덕이다.

자신의 본성을 닦으면 공이요 자신의 몸을 닦으면 덕이다.

 

양무제가 물었다. 이 공덕은 얼마인가? 달마는 공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 소리는 공덕이 있다는 소리다<유위공덕>.

단 이를 최고의 공덕이라 할 수 없다. 공덕은 얼마를 따지지만 성은 따지지 않는다.

공덕에 후회함은 안 함과 같다. 돈으로 하는 보시는 1학년 능력은 2학년

능력의 봉사도 한계가 있다. 말을 잘하면 3학년 이 보다 더한 공덕은 없다.

 

자비는 즉 관음이요. 희사는 대세지이다. 정정함은 석가모니요.

평등과 정직은 아미타불이다. 인상.아상은 수미산이요 탐욕은 해수요

번뇌는 파도요 독해는 악룡이요 헛된 거짓은 귀신이요 헛된 바쁨은 자라요

욕심과 성냄은 지옥이요 어리석음은 축생이다.

 

이상 성운대사의 육조단경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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