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바라밀(六波羅蜜)
2007. 6. 9. 21:30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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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만약 능히 모든 재물을 아끼지 않고 항상 남에게 이익될 일을 하며,
있는 대로 따라서 보시하되 다소를 묻지 않으며, 굶주리는 세상에서는 음식을 즐기어 주되,
은혜 갚기를 구하는 것이 아니어야 하느니라.
선남자여, 이 상이 있는 자면 이 사람은 곧 보시바라밀(布施)에 공양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만약 어떤 사람이 능히 몸과 입과 뜻을 청정하게 하고,
항상 부드러운 마음을 닦아서 죄과를 짓지 않으며, 설사 잘못하여 지었더라도
항상 부끄러워하고 뉘우치고, 착한 일에 기쁜 마음을 낼지니라.
중생을 보면 사랑하는 생각을 내며, 항상 인자한 마음을 닦고 모든 것을 가엾어 할지니라.
선남자여, 이 상이 있는 자면 이 사람은 능히 계바라밀(持戒)에 공양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만약 중생이 설사 악한 일로 가해하더라도 한 생각도 성내는 마음이 없이 하며,
끝까지 악으로 갚지 않아야 하며, 만약 와서 뉘우치고 사과하거든 곧 받을지니라.
성을 냈거든 부끄러워하고 무서워하며 후회하는 마음을 낼지니라.
선남자여, 이 상이 있는 자면 이 사람은 능히 인욕바라밀(忍辱)에 공양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만약 사람이 능히 게으름을 부리지 않고, 큰일의 공덕을 지을 때
힘을 쓰는 것처럼 작은 일을 경영할 때의 마음도 역시 이와 같이할지니라.
일을 할 때 더울 때나 추울 때나 때와 때 아님을 보지 말며, 자신을 경홀히 하지도 말지니라.
그리고 착한 법을 닦을 때 다른 말을 따르지 않게 할지니라.
선남자여, 이 상이 있는 자면, 이 사람은 능히 정진바라밀(精進)에 공양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만약 사람이 능히 몸과 입과 뜻을 청정히 하고 공한처에 있기를 좋아하여,
혹은 굴이나 산이나 숲이나 빈집에 있으면서 심란하고 시끄러운 것과 침구를 좋아하지 않고,
세간의 일을 듣고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고,
먼저 부드러운 말을 하며, 즐기어 선정의 과보를 말할지니라.
선남자여, 이 상이 있는 자면 이 사람은 선정바라밀(禪定)에 공양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만약 사람이 온갖 세간의 일을 배우되, 탐.진.치에 마음으로 탐하여
즐기지 않아서 마음이 어지럽지 않으며, 능히 부모와, 스승과 스님들과
나이 많은 이와 덕이 있는 분들에게 공양하며, 방일하지 않고 먼저 부드러운 말을 하며,
자기가 남보다 나아도 교만하지 않아야 하며,
괴로움을 받아도 근심하지 않고 즐거움을 받아도 기뻐하지 않을지니라.
선남자여 이 상이 있는 자면 이 사람은 능히 반야바라밀(般若)에 공양하는 것이니라
[ 우바새계경 ]
선남자여, 만약 능히 모든 재물을 아끼지 않고 항상 남에게 이익될 일을 하며,
있는 대로 따라서 보시하되 다소를 묻지 않으며, 굶주리는 세상에서는 음식을 즐기어 주되,
은혜 갚기를 구하는 것이 아니어야 하느니라.
선남자여, 이 상이 있는 자면 이 사람은 곧 보시바라밀(布施)에 공양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만약 어떤 사람이 능히 몸과 입과 뜻을 청정하게 하고,
항상 부드러운 마음을 닦아서 죄과를 짓지 않으며, 설사 잘못하여 지었더라도
항상 부끄러워하고 뉘우치고, 착한 일에 기쁜 마음을 낼지니라.
중생을 보면 사랑하는 생각을 내며, 항상 인자한 마음을 닦고 모든 것을 가엾어 할지니라.
선남자여, 이 상이 있는 자면 이 사람은 능히 계바라밀(持戒)에 공양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만약 중생이 설사 악한 일로 가해하더라도 한 생각도 성내는 마음이 없이 하며,
끝까지 악으로 갚지 않아야 하며, 만약 와서 뉘우치고 사과하거든 곧 받을지니라.
성을 냈거든 부끄러워하고 무서워하며 후회하는 마음을 낼지니라.
선남자여, 이 상이 있는 자면 이 사람은 능히 인욕바라밀(忍辱)에 공양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만약 사람이 능히 게으름을 부리지 않고, 큰일의 공덕을 지을 때
힘을 쓰는 것처럼 작은 일을 경영할 때의 마음도 역시 이와 같이할지니라.
일을 할 때 더울 때나 추울 때나 때와 때 아님을 보지 말며, 자신을 경홀히 하지도 말지니라.
그리고 착한 법을 닦을 때 다른 말을 따르지 않게 할지니라.
선남자여, 이 상이 있는 자면, 이 사람은 능히 정진바라밀(精進)에 공양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만약 사람이 능히 몸과 입과 뜻을 청정히 하고 공한처에 있기를 좋아하여,
혹은 굴이나 산이나 숲이나 빈집에 있으면서 심란하고 시끄러운 것과 침구를 좋아하지 않고,
세간의 일을 듣고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고,
먼저 부드러운 말을 하며, 즐기어 선정의 과보를 말할지니라.
선남자여, 이 상이 있는 자면 이 사람은 선정바라밀(禪定)에 공양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만약 사람이 온갖 세간의 일을 배우되, 탐.진.치에 마음으로 탐하여
즐기지 않아서 마음이 어지럽지 않으며, 능히 부모와, 스승과 스님들과
나이 많은 이와 덕이 있는 분들에게 공양하며, 방일하지 않고 먼저 부드러운 말을 하며,
자기가 남보다 나아도 교만하지 않아야 하며,
괴로움을 받아도 근심하지 않고 즐거움을 받아도 기뻐하지 않을지니라.
선남자여 이 상이 있는 자면 이 사람은 능히 반야바라밀(般若)에 공양하는 것이니라
[ 우바새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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