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경신 敬

2007. 6. 18. 14:56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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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경신 敬 일   시    2007년 1월 2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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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 敬

Posted at 2007-03-09 09:08:12
Edited at 0
  未知  (2007-03-09 09:32:38) 삭제

경은 지극한 마음을 다함이며 신은 한얼님이다. 해 달 별들, 바람 비 벼락, 이들은 모습 있는 한울이며, 보지 못하는 사물이 없으며 듣지 못하는 소리가 없는 이는 모습 없는 한울이다. 모습 없는 한울을 한울의 한울이라 이르며 한울의 한울이 곧 한얼님이다. 사람이 한울을 공경치 않으면 한울도 사람에 응답치 않으니 풀과 나무들이 비 이슬 서리 눈을 받지 못함과 같다.

敬者 盡至心也, 은 天也. 日月星辰 風雨雷霆 是는 有形之天이며

경자 진지심야, 신    천신야.  일월성신 풍우뇌정 시   유형지천

無物不視 無聲不聽 是는 無形之天. 無形之天을 謂之天之天하며

무물불시 무성불청  시   무형지천.  무형지천    위지천지천

天之天卽天也. 人不敬天하면 天不應人하니 如草木之不經 雨露霜雪.

천지천즉천신야. 인불경천       천불응인        여초목지불경 우로상설.



론) 전지전능한 한얼님에게 마음을 다하라 하는 경신 몸체[體]의 아홉 개 작용[用]들은 세 소절로 나뉜다 :

존봉(尊奉), 숭덕(崇德), 도화(導化): 한얼님의 작용과 경신

창도(彰道), 극례(克禮), 숙정(肅靜): 경신의 마음가짐과 예의

정실(淨室), 택재(擇齋), 회향(懷香): 경신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