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도화 導化

2007. 6. 18. 15:02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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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도화 導化 일   시    2007년 1월 5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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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導化

Posted at 2007-03-09 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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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未知  (2007-03-09 09:41:11) 삭제

도란 가리켜 이끌음이고 화는 한울공예의 조화이다. 사람이 한울공예의 조화를 알지 못한즉 한울과 사람의 이치에 어두워 나의 타고난 성품을 어디로부터 받았는지 모르며 나의 몸이 어디로부터 왔는지도 모른다. 깨달음이 이것 먼저가 아니면 나머지 깨닫는 바도 없으니 밝은이는 의당 열어 뒷사람을 인도한다.

導는 指引也, 化는 天工造化也. 人이 不知 有天工造化卽 昧於天人之理하여

도    지인야,  화   천공조화야.  인    부지 유천공조화즉 매어천인지리

不知 我賦性이 從何而受矣하고 亦 不知 我身體가 自何而來矣.

부지 아부성    종하이수의        역 부지 아신체    자하이래의.

覺不先此면 無所餘覺하니 哲人은 宜開 導後人.

각불선차     무소여각       철인     의개 도후인.

론) 사람의 성품과 몸을 조화하는 한울을 설한다. 사람이 몸만 부여받은 존재가 아니라 성품을 먼저 받아서 한울이치를 깨닫고 세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