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불혹 不惑

2007. 6. 18. 15:14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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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불혹 不惑 일   시    2007년 1월 15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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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不惑

Posted at 2007-03-09 09:12:03
Edited at 0
  未知  (2007-03-09 09:48:12) 삭제

불혹이란 사물에 미혹되지 않는 것이다. 마음이 바른즉 밝고 사물은 밝음에 비치어 그 추함과 아름다움, 정밀함과 성김을 스스로 드러낸다. 나의 분별을 기다리지 않고 사물이 먼저 밝음에 알려지니 무슨 미혹이 있겠는가? 마음이 밝지 않은즉 발을 겹으로 격해 발 바깥이 달리는 듯 나는 듯 해서 짐승인지 새인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 마침내 미혹이 생긴다.

不惑者 不惑之於物也. 心正卽明 物照於明이어서 自顯其醜姸精粗.

불혹자 불혹지어물야  심정즉명 물조어명          자현기추연정조  

不待我別之而物先知於明하니 何惑焉? 心不明卽 如隔重簾해서

부대아별지이물선지어명        하혹언  심불명즉 여격중렴

簾外走的飛的 不知是獸是禽처럼 惑遂生焉.

염외주적비적 부지시수시금        혹수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