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허령 虛靈

2007. 6. 18. 15:16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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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허령 虛靈 일   시    2007년 1월 17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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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령 虛靈

Posted at 2007-03-09 09:55:22
Edited at 0
  未知  (2007-03-09 09:55:43) 삭제

허는 사물이 없음이고 령은 심령이다. 허령이란 마음에 가리운 바가 없어 밝은색이 영롱함이다. 허 중에서 이치와 기운이 생겨 크게는 한울누리를 두르고 가늘게는 작은 티끌에 들어간다. 그 이치와 기운이야말로 허한 것이고 또 신령스런 것이다.

虛는 無物也, 靈은 心靈也. 虛靈者 心無所蔽 犀色玲瓏. 虛中生

허   무물야   령    심령야  허령자  심무소폐 서색영롱  허중생

理氣하여 大周天界 細入微塵. 其理氣也 且虛且靈.

이기        대주천계 세입미진  기이기야 차허차령

론) 마음에 사물 즉 물욕과 집착이 없을 때 한울이 준 이치와 기운이 떠오른다 (131 고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