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석절 惜節

2007. 6. 18. 15:59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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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석절 惜節 일   시    2007년 2월 28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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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절 惜節

Posted at 2007-03-09 1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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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未知  (2007-03-09 19:56:21) 삭제

사람에게 의리가 있음은 대나무에 마디 있음과 같다. 대나무가 타면 마디는 소리를 내며 몸은 재가 되어도 마디는 재가 안 된다. 의리도 어찌 다름이 있겠는가? 사람의 석절이란 절개를 무너뜨려 이름세계에 신의를 얻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人之有義는 猶竹之有節也. 竹焚卽節有聲 身灰而節不灰. 義何異哉?

인지유의    유죽지유절야  죽분즉절유성 신회이절불회  의하이재  



人之惜節者 恐其壞節而不取信於名界也.

인지석절자 공기괴절이불취신어명계야

*석절: 절개를 아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