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헐뜯지 않고 노여움과 인색함에서 떠난 사람,

2008. 2. 18. 21:0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숫다니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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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 한 구절 1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며, 주고 받는 말마다 악을 막아 듣는 이에게 편안과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잡보장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2
말과 행동과 생각하는 바가 그 누구에게도 거슬리지 않는 사람, 남들이 존경해도 우쭐대지 않고 남들이 비난해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남이 존경해도 교만하지 않는 사람,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올바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숫타니파타)

부처님 말씀 한구절 3
사랑이 있는 곳에 걱정이 생기고 사랑이 있는 곳에 두려움이 생긴다. 그러므로 사랑과 즐거움을 두지 않으면 걱정도 두려움도 없다. 사랑은 미움의 뿌리. 사랑하는 사람 만들지 말고 미워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서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근심과 걱정 속에 착한 마음 사라진다. 진실로 자기를 사랑하거든 스스로 단속하여 악에 물들지 않게 하라.
(법집요송경)

부처님의 말씀
부처님께옵서 아나존자오 천이백오십 명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참으로 착하도다. 내가 마땅히 너희들을 위하여 자세히 설명하겠노라
너희들은 맑은 마음으로 잘 듣도록 하여라 이 세상에 모든 사람이 귀하고
천하며 잘살고, 못살고, 끝없이 받아야 하는 고통과 한없이 한없이 받을 수
있는 행복은 그 모두가 전생에 지은 인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라.

부처님 말씀 한구절4(인생에 대하여)
백 명의 사랑하는 사람을 가진 자에게는 백 가지 괴로움과 슬픔이 뒤따른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자에게는 괴로움도 없다.
그런 사람에겐 슬픔도 번민도 없다.
(우다나)

부처님 말씀 한구절5(인생에 대하여)
진실로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나쁜 짓을 멀리 하라.
나쁜 짓을 멀리 하고 선행을 쌓으면 그 마음은 항상 편안할 것이다.
진실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주위로부터 자신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
(잡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6(인생에 관한)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기쁨이 있으면 슬픔도 있다.그러므로 기쁨가 슬픔을 가다듬어서 선도 없고 악도 없어야 비로소 집착을 떠나게 된다.
지난날의 그림자만 추억하고 그리워하면 꺽어진 갈대와 같이 말라서 초췌해지니라.
그러나 지난날의 일을 반성하고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 간다면 몸도 마음도 건전해지리라.
지나간 과거에 메달리지도 말고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기다리지도 말라.
오직 현재의 한 생각만을 굳게 지켜라.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진실하고 굳세게 살아가는 것,그것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최선의 길이다.
(법구경)

부처님 말씀 한구절7(인생에 대하여)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 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지금 여기"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그러므로 '오늘'하루 하루를 이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한다.
(벽암록)

부처님의 말씀 한 구절 8
남을 헐뜯지 않고 노여움과 인색함에서 떠난 사람,
마음에 맞거나 맞지 않거나 조금도 개의치 않는 사람,
좋다 싫다를 모두 버리고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아 모든 속박으로 부터 훨훨 날아가버린 사람,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올바른 삶을 살아 가고 있는 것이다.
(숫다니파타)

"<숫타니파타>는 가장 오래된 불교경전입니다. 아니 부처님의 가르침이 하나의 경전으로 체계화되기 그 이전의 거의 원형에 가까운 부처님의 육성입니다. 그러므로 이 <숫타니파타>에는 난해한 불교전문용어나 철학적인 딱딱한 개념이 전혀 없고 그 대신 때로는 지리하기조차 할 정도로 순박한 글귀들이 반복되고 있읍니다. 그러나 이 반복 글귀를 통해서 우리는 저 맑고 청정한 새벽 기운을 느낄 수 있읍니다.
추위(인도의 겨울밤은 상상외로 춥다)를 가릴 옷 한벌과 밥그릇(바리때) 한 개만을 든 채 길에서 살다가 길에서 사라져간 이, 그가 바로 저 영원한 구도자의 상징인 부처님입니다. 그는 무우수 나무 밑에서 태어나 보리수 나무 밑에서 깨달음을 얻은 다음 그 깨달은 바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45년간을 바람처럼 살다가 그의 나이 80세에 사라수 나무 밑에서 조용히 열반(임종)에 들었읍니다. 그런 그의 가르침이, 아니,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살다가 길에서 사라진 이의 말이 뒷사람들에 의해서 하나의 묶음으로 모아졌으니 이것이 바로 부처님의 말씀 모음집인 <숫타니파타>인 것입니다."

부처님 말씀 한 구절 9(인생에 대하여)
남의 착한 일은 드러내 주고 허물은 숨겨주라.
남의 부끄러운 일은 감추어 주고 중요한 이야기는 발설 하지 말라.
작은 은혜라도 반드시 갚을 것을 생각하고 자기를 원망하더라도 항상 착한 마음을 가져라.
자기를 원망하는 자와 자기가 칭찬하는 자가 똑 같이 괴로워하거든 먼저 원망하는 자를 구원하라(우바새계경)
부처님 말씀 한구절 10(인생에 대하여)
남을 해칠 마음을 갖지도 말고 원한을 품지도 말고 성내는 마음을 두지도 말라.
비록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함부로 말하지 말라.
남의 흠을 애써 찾지도 말고 약점이나 단점을 들추지도 말라.
항상 자기 자신을 잘 단속하여 정의로써 자신을 살펴 나가라.
(잡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구절11(인생에 대한)
함부로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언젠가는 반드시 나에게로 되돌아와 나를 손상 시킬 것이디.
만일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소리를 듣거든 마치 나의 부모를 헐 뜯는 것처럼 여겨라.
오늘 아침엔 비록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했지만 내일엔 반드시 나의 허물을 말할 것이니라.
(자경문)


부처님 말씀 한 구절 12(인생에 대한)
모든 재앙은 입에서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입을 놀리거나 듣기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맹렬한 불길이 집을 태워 버리듯,
말을 조심하지 않으면 결국 그것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게 된다.
자신의 불행한 운명는 바로 자신의 입에서 부터 시작된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날이다.
(법구경)

부처님말씀 한 구절13
오로지 말을 조심하라.
함부로 남을 모략하지 말며,
남의 잘못을 전하지 말며,
남에게 상처를 주지말며,
듣지 않은 것을 들었다 하지 말며,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하지 말라.
악한 말은 자기도 해롭게 남에게도 해를 입힌다.
(대장엄론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14(인생에 대하여)
태어나서 변하고 쇠하는 것을 늙음이라 하고,
마침내 없어지는 것을 죽음이라 한다.
태어나서 죽기 까지 온갖 고뇌가 생기고,
고뇌로 인해서 근심과 걱정,슬픔과 탄식이 생긴다.
(화엄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15
매일 밤 한 이불 속에서 살을 부딪치며 산다고 해도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그 사람과의 거리는 천리길 만리길이다.
비록 먼 곳에 떨어져 있다 해도 마음이 서로 통하면
그 사람은 언제나 그대 곁에 있다.
그대 마음 속에......
(육방예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16
부자(父子)간,형제간,부부간,친족간에 항상 사랑하여 질투하거나 증오하지말라.안색은 항상 화평하게 하고 서로 멀리 있어도 걱정하는 마음을 가져라.
아버지의 사랑은 무덤 까지 이어지고 어머니의 사랑은 영원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진정한 수행자의 사랑(자비)은 그 영원까지 뛰어 넘는다.
(무량수경)

부처님 말씀 한구절 17
사랑하는 대상은 설사 그가 천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모두 평등하다.
사랑에는 차별이 없기 때문이다.
(본생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18
인간의 모든 욕망은 덧없고 허무하며
물거품과 같고
아지랑이와 같고 물 속에 비친 달과 같고
뜬구름과 같은 것이다.
(화엄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19
욕망의 누더기를 벗어버리고 훨훨 날듯이 살아가는 사람,
삶과 죽음으로부터 초월하여 편안한 곳으로 돌아가 맑고 푸르기가 호수같은 사람,
그에게는 무한히 솟구치는 예지가 있어 이 세상의 어떤것에도 물들지 않는다.
(숫타니파타)

부처님 말씀 한 구절 20(인생에 대하여)
마음 마음 마음이여,알 수 없구나.
너그러울 때에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일 듯이 하다가도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으니.
(달마)

부처님 말씀 한구절 21(인생에 대하여)
마음은 혼란하여 지키기도 힘들고 억제하기도 힘들다.
지혜 있는 사람은 이를 바로 잡는다.
마음은 잡기도 어려울 뿐더러 쉽게 흔들리며 탐하는 대로 달아난다.
마음을 바로 잡는 일이 행복의 근원이다.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지혜 있는 사람은 이 같은 마음을 잘 다스린다.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곧 안락을 얻는다.
(법구경)

부처님말씀 한 구절22(인생에 대하여)
허풍이나 떨면서 조금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
기회만 있으면 상대방의 결점을 노리는 사람,
이런 사람은 참된 친구가 아니다.
그러나 자식이 어머니에게 의지하듯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진정한 친구다.
이런 우정은 누구도 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다.
(숫타니파타)

부처님 말씀 한 구절23
갖가지 수단으로 자신을 헐뜯더라도 그들을 해치지 말라.
그들이 나를 비난한다고 해서 나 역시 분노로 그들을 대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저들에게 지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나를 칭찬한다고 해서 기뻐하거나 들뜨지도 말라.
공연한 칭찬에 마음이 들뜨는 것도 우리 스스로가 저들에게 지는 것이다.
(장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24 (인생에 대하여..)
남의 사람들의 이목을 자신의 이목으로 삼아라.
그러면 밝은 눈으로 비춰보지 못할 것이 없고 밝은 귀로 듣지 못할 것이 없다.
굳이 무엇 때문에 자기의 이목만을 고집하여 미혹에 빠져듦을 자초하려고 하는
가. (선림보훈)

*참고:『선림보훈(禪林寶訓)』은 깊은 선정(禪定)을 닦은 스님들의 도와 덕에 대한 교훈을 모은 글입니다.

부처님말씀 한구절25
친구나 주위 사람들을 너무 좋아하여 마음이 그들에게 얽매이게 되면 자신이 목
적한 바를 이룰 수 없게 된다.
사람을 사귐에 있어 이런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관찰하고 저 광야를 가고 있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부처님 말씀 한 구절 26 (인생에 대하여)
좋은 벗이란,
상대방의 잘못을 보면 일깨워 주고,
좋은 일을 보면 마음 속 깊이 기뻐하며,
괴로움에 처했을 때 서로 버리지 않으며,
이익을 나누어주고
상대방에게 직업을 갖게해주고 ,
늘 착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나쁜 벗이란
상대의 물건을 빼앗으며
거짓말을 하며
체면만으로 좋아하며
삿된 가르침을 전해주는 사람이다.
(선생자경)

부처님 말씀 한구절 27(인생에 대하여..)
이런 사람은 훌륭한 친구가 될 수 없다. 무엇이건 빼앗아 사는 사람, 작은 것을 빼앗고 큰 것을 바라는 사람, 상대방의 힘이 클 때만 찾아오는 사람, 자신에게 이익되는 일만 하는 사람, 이러한 사람은 결코 훌륭한 친구가 될 수 없다.
(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28(인생에 대하여...)
이별에 애착하여 가슴이 답답한 것을 근심이라 하고,
눈물을 뿌리면서 슬퍼하는 것을 탄식이라 한다.
근심과 괴로움은 고통을 불러들인다.
고통이란 나무는 이렇게 하여 점점 무성하게 자란다.
(화엄경)

*참고:
화엄경』이라고 부르는 불경의 본래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으로, ‘대방광’이란 대승 곧 진리를 의미하고 ‘불화엄’이란 아름다운 연꽃으로 옥대(玉臺)를 장식하듯 보살이 여러 가지 꽃으로 부처님의 연화장 세계를 장식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화엄경(華嚴經)의 원제는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입니다.
<<화엄경>>은 여러 경전 중에서도 가장 방대하고 심오한 경전으로, 부처님이 성도한 깨달음의 내용을 그대로 표명하고 있는 대승경전입니다.
<<화엄경>>은 각장이 독립된 경전으로 되어 있던 것을 4세기경에 집대성했습니다. 한역에는 6본이 있으나 지금은 3본만 전해 오고 있습니다. <<60화엄>>, <<80화엄>>, <<40화엄>>이 그것입니다

부처님 말씀 한 구절29(인생에 대하여...)
인간은 애욕 속에서 홀로 태어났다가 홀로 죽어 간다.
자신이 지은 선악의 행위에 의해 즐거움과 괴로움의 세계에 이른다.
자신이 지은 행위의 과보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좋은 곳에,악한 일을 한 사람은 나쁜 곳에 태어난다.
그러므로 그는 혼자서 과보의 늪으로 간다.
멀리 떨어진 세상으로 따로따로 가 버리기 때문에 다시 만날 기약도 없다.

(무량수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30 ( 선(善)에는 7가지에....)
선(善)에는 일곱 가지가 있다.
고난을 만나더라도 버리지 않고,
가난을 만나더라도 버리지 않는다.
자신의 어려운 일을 상의 하고
서로 도와주며
하기 어려운 일을 해주고
주기 어려운 것을 주고 참기 어려운 것을 참는 것이다.
(사분율)

참고: 사분율이란.....
계율의 戒는 범어의 Sila를 번역한 것으로 自律的 양심이나 도덕심등 사람이 본래 지니고 있는 성품의 착한면을 말한다.
불교의 계율은 석가모니불께서 그 제자들을 바른 수행 생활로 이끌기 위하여, 그리고 확대 발전해 가는 불교 교단의 질서 유지를 위하여 바르지 못한 행동을 경계하시고 공동 생활에 필요한 규칙을 제정하신 가르침이 근원이 되었다.
그러나 계율이 처음부터 일시에 여러 조문이 함께 제정된 것은 아니며 제자들 가운데 어느 누가 허물을 저질렀을 때마다 또한 교단에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한 가지씩 時遁 機에 따라서 제정된 것이다.
사분율이 명칭은 내용이 네 단원으로 나누어진데서 연원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편의상의 분류일 뿐 실질적으로는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종이라 함은
1) 바라제목차 (protimoksa): 지켜야할 제목을 열거하면서 낱낱이 설명
2) 건도(Skandhaka): 수계·의·식·주등에 대하여 지켜야할 세칙을 자세히 설명
3) 집법: 결집때의 상황을 설명
4) 조부: 계율을 지키는 도중에 생기는 특수한 경우와 의문을 조정
5) 비니증일: 계율이 제반사항을 자세히 더 첨가해 가면서 설명

부처님 말씀 한 구절 31(벗을 사귈 때는......)
벗을 사귈 때는 마땅히 다섯 가지를 조심 해야 한다.
옳지 못한 것을 보거든 조용히 타일러서 고치게 하며,
작은 일이라도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때에는 달려가 도와주며,
개인적인 이야기는 남에게 퍼뜨리지 말며,
항상 공경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칭찬하며,
좋은 물건은 적든 많든 서로 나누어 가져야 한다.
(육방예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32(살아 있는....)
살아 있는 것들에게 폭력을 쓰지 말라.
살아 있는 것들을 괴롭히지 말라.
너무 많은 자녀와 친구를 갖고자 하지도 말고,
저 광야를 가고 있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부처님 말씀 한구절33(열 가지 일...)
사람들은 열 까지 때문에 악해지기도하고 선해지기도 한다.
열 가지란 무엇인가.
살아 있는 목숨을 죽이는 것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
음란한 짓을 하는 것
이간질,
악담,
엉뚱하게 꾸미는 말
그리고 탐냄과
성냄과
어리석음과
삿된 마음이다.
이 것을 열가지 악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열가지 악을 짓지 낳으면 곧 열 가지 착한 일이 될 것이다.
(사십이장경)

부처님말씀 한 구절 34(남에게 충고...)
남에게 충고하고자 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충고할 만한 때를 가려서 말할 것이요.
그렇지 못할 때에는 말하지 않는다.
진심에서 충고하고 거짓되게 하지 않는다.
부드러운 말씨로 이야기하고 거친 말을 쓰지 않는다.
의미 있는 일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무의미한 일에는 말하지 않는다.
인자한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성난 마음으로는 말하지 않는다.
(증지부경전)

부처님 말씀 한 구절(35)(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은 무엇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무엇인가.
부모가 살아 계실 때가 가장 행복하고 부모가 돌아 가셨을 때가 가장 불행하다.
부모는 다섯 가지로 자식을 가르쳐야 한다.
자식을 단속하여 나쁜 짓을 하지 않게 하며,착한 것을 가르치며,학문과 도를 가
르쳐 주며 좋은 배우자를 구해주며,때에 따라 적절하게 사랑을 주어야 한다.
자식이 부모를 공경하는 데도 다섯 가지가 있다.
받들어 봉양함에 모자람이 없게 하며,자기의 할일을 먼저 부모에게 여쭈며,
부모의 하는 일에 순종하며,부모의 바른 말씀을 어기지 말며,
부모가 하시는 바른 직업을 대대로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선생경)

≪선생경≫은 아함부 중에서도 비교적 긴 경전들이 모여있는 장아함경에 소속된 하나의 소경(小經)이다. 부처님은 착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요청되는 윤리적 덕목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경전은 전체적으로 윤리적인 경전이라 평가할 수 있으나, 뒤에 재가 불자들의 윤리적 덕목을 제시한 ≪우바색계경(優婆塞戒經)≫ 제14품 <수계품>으로 편집된 것도 그같은 배경에서 이해된다.

부처님 말씀 한 구절 36(무익한 말....)
무익한 천 마디의 말보다는 들어서 안정되는 한 마디가 더 유익하다.
(법구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37(이 세상에는...)
이 세상에는 섬기고 공경 할 만한 일곱가지의 사람이 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연민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남을 기쁘게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남을 보호하고 감싸는 마음을 가진 사람,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비운 사람,
부질없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
바라는 것이 없는 사람이다.
(증일 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38(부끄러워할 줄...)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사람,
낯이 두꺼운 사람,
중상모략이나 일삼고 남을 헐뜯는 사람.
뻔뻔하고 비열한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삶은 너무나 간편하다.
그러나 부끄러워할 줄 알고 그 영혼의 순결을 지키려는 사람,
매사에 신중한 사람,
언제 어디서나 해탈의 경지에 이르려는 사람,
이들에게 있어서 삶은 너무나 힘든 고행의 길이다.
(법구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39(우리들의 입...)
우리들의 입은 모든 재앙을 끌어들이는 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엄하게 지켜야 한다.
몸은 모든 재앙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함부로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자주 날아다니는 새는 언젠가는 그물에 걸리는 화를 당하게 되고,
가벼히 날뛰는 짐승은 언젠가는 화살에 맞는다.
그러므로 행동을 조심해라.
(자경문)

부처님 말씀 한구절 40(평소에...)
평소에 걸핏하면 살생을 하고 남의 것을 약탈하며,
남의 여자를 탐내며,거짓말과 삿된 생각을 가지는 등
온갖 악행을 한 사람이 있었다.
그가 죽을 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축원을 했다.
"죽은 후에는 천상에 태어 날 지어다."
하지만 그는 결국 지옥으로 빠져들었다.
마치 무거운 돌이 가라앉듯이.
(중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구절 41(진실로...)
진실로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자기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 보라.
많이 가지고 있는 자들이 여기 저기에 얽메여 얼마나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가를....
(우다나.이티붓타카)

부처님말씀 한 구절 42(으뜸가는 재산)
이 세상에서 으뜸 가는 재산은 믿음이다.
덕행을 쌓게되면 행복이 찾아 온다.
진실이야말로 맛 중의 맛이며
지혜롭게 사는 것이야 말로 최상의 생활이라고 할수있다.
(법구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43(지나치게...)
지나치게 인색 하지 말고,성내거나 질투하지 마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말고,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 부려 만용하지 말고,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며 지혜롭게 중도의 길을 가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모습이다.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사약함을 버려 중도를 지켜라.
(잡보장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44(높은 데 있는...)
높은데 있는 사람은 반드시 위태로움이 따르게 되고,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궁색함이 따르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반드시 이별이 뒤따르게 되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게 된다.
빛은 반드시 어둠을 동반하나니 이것이 바로 불변의 진리이다.
(열반경)

부처님 말씀
* 더러운걸 못버리고 탐착하여 추잡한 욕심을 이겨내지 못하고 진실로서
나갈 길을 가누지 못한다면 그는 법의를 입을 자격이 없다.

* 진실이 아닌것을 진실인줄 알고 진실을 도리어 거짓으로 알면
이것은 거릇된 소견이어서 망상의 바다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 슬기로운 자가 어진이를 섬기면 걷 진실을 알게 되나니
마치 저 입안의 혀가 국맛을 아는것과 같다고 하리

부처님 말씀 한 구절45(남의 잘못은..)
남의 잘못은 눈에 띄기 쉽지만 자기의 잘못은 눈에 띄지 않는다.
사람들은 남의 잘못은 잘 들추어내면서도 자기의 잘못은 애써 숨기려 한다.
마치 교활한 도박사가 불리한 투전장을 숨겨 버리듯이.
남의 잘못을 들추어내어 곤궁하게 만드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
그는 참으로 진리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다.
(법구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46(사람의 몸....)
사람의 몸은 얻기가 어렵다.
비록 사람의 몸을 얻었다할지라도 이목구비를 잘 갖추기 어렵고,
이목구비를 잘 가졌다 할지라도 신뢰를 얻기 어렵고,
신뢰를 얻었다할지라도 착한 벗을 만나기 어렵고,
착한 벗을 만날지라도 자재를 얻기 어렵고 자재를 얻을지라도 모든 것은 무상
한 것이다.
(우바새계경)

(새가 숲을 고르듯) - 부처님 말씀 결석!
자경문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있다고요
새가 쉬고자 할때 반듯시 숲을 고르듯이 진리를 배우는 사람은 반듯시
스승과 벗을 가려야한다.
좋은 숲을 택한 새는 잠자리가 편안하고 스승과 벗을 잘 만나면
학문이 높아지느니라.
그러므로 선우(善友)섬기기를 부모님 모시듯 하고. 악한 벗을 원수처럼 멀리
하느니라고요

부처님 말씀 한 구절47(육신이 있기에..)
육신이 있기 때문에 얽매인다.
그 얽매이는 것 때문에 근심과 걱정이 생기고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사람의 생각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얽메이지 않아야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나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잡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48(모든 중생은 애정과...)
모든 중생은 애정과 탐욕과 음욕 때문에 생사에 윤회한다.
음욕은 애정을 일으키고 애정은 생사를 일으킨다.
음욕은 사랑에서 오고 생명은 음욕에서 싹튼다.
음욕 때문에 마음에 거스럼이 생기고,미움과 질투를 일으켜 온갖 악업을 짓는다.
그러므로 중생이 고통스러운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탐욕을 끊고 애
정의 갈증에서 벗어나야 한다.
(원각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49(술에 취해..)
술에 취하여 밤과 낮을 알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사람,
그는 지금 자신의 생명의 뿌리를 마구 파헤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여,이를 알아라.
절제할 줄을 모르는 것은 죄악이다.
탐욕과 잘못으로 말미암아 그대 자신으로 하여금 기나긴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하
라.
(법구경)

동암스님의 부처님 말씀 70
철없는 아이가 물 위에 비친 달을 건지려고 한다.
어른은 그것을 보고 웃는다.
무지한 사람은 달을 건지려는 아이와 같다.
그는 이 모든 것을 영원한 실재라 생각하며 자기 자신은 언제나 늙지도 않고변
하지도 않을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대지도론

부처님말씀 한 구절 71
하루가 흘러 한 달이 되고,한 달이 흘러 일 년이 되고,일 년이 되고 일 년이
흘러서 어느 덧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된다.
망가진 수레는 갈 수 없고 늙어 버리면 닦을 수 없다.
그런데도 누워서 갖가지 잡념과 게으름을 피운다.
닦은 공덕이 얼마나 있기에 이토록 허송세월을 하고 있는가!
이 몸은 언젠가는 죽음에 이르게 될 것.
다음 생은 어찌 할 것인가.서둘지어다. 그대!
(발심수행장)

부처님말씀 한 구절 72
삶에는 일정한 틀이 없으며 본질적으로 공허하다. 따라서 어떤 틀에
매여 있다면 그것을 거부해야 한다. 만일 그대가 자아, 넋, 태어남 또는
죽음을 보게 되거든 그것들 모두를 거부할 일이다.
(달마

부처님말씀 한 구절 73
높은 산과 바위는 지혜 있는 사람이 살 만한 곳이며,
우리는 죽음을 기뻐하지 않는다.
삶도 기뻐하지 않는다.
생각을 가다듬어 다소곳이 죽음이 올 날을 기다린다.
우리는 스승(부처님)을 섬겼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였다
무거운 짐은 벗어 버렸다.
헛된 삶의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불행은 근절되었다.
출가하여 집 없는 삶을 시작한 목적을 달성하였다.
그것은 일체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장로게경)

부처님말씀 한 구절 74
병든 사람이 있으면 자비로운 마음으로 간호해야 하며,
손님을 맞이할 때는 기쁘게 영접해야 하며,
어른을 만나거든 공손히 비켜야 하며,
도구를 쓸 때에는 모름지기 검소.절약하며 만족 할 줄 알아야 한다.
초발심자경문

부처님말씀 한 구절 75
푸른 솔 깊은 골짜기는 수행하는 사람이 살 만한 곳이다.
배고프면 나무 과실을 먹고,
목마르면 흘러가는 물을 마시며 갈증을 달랠 지어다.
아무리 좋은 음식과 좋은 옷으로 애지 중지해도
육신은 언젠가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것을 망각하지 말라.
(발심수행장)

부처님말씀 한 구절 76
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털면 그 먼지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듯이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미움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
미워하는 사람,마음을 미움으로 대하는 사람은 그 누구든 재앙을 벗어나진 못한다.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그것이 원수를 항복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잡아함경)


부처님말씀 한 구절 77
마음은 모든 성자의 근원이며 만 가지 악의 주인이다.
해탈의 즐거움도 자신의 마음에서 오는 것이고,
윤회의 고통도 자신의 마음에서 온다.
그러므로 마음은 이 세상을 뛰어넘는 문이고 해탈로 나아가는 나루터
일단 마음의 문을 열면 나아가지 못할까 하는 걱정이 없고,
나루터를 알면 강 건너 기슭(피안)에 이르지 않을까 걱정이 없다.
(달마)

부처님말씀 한 구절 78
마음은 바람과 같다.
마음은 그 모습을 볼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다.
마음은 흐르는 물과 같다.
마음은 머무는 일 없이 일어났다가는 이내 곧 사라지게 된다.
(대보적경)

부처님말씀 한 구절 79
일어나 앉아라.
그대들에게 잠은 무슨 이익이 있는가.
화살에 맞아 고통받는 이에게 잠이 왠 말인가.
일어나 앉아라.
평안을 얻기 위해 일념으로 배우라.
(숫타니파타)

부처님말씀 한 구절 80
무슨 일이든지 앞과 뒤의 순서가 있게 마련이다.
우선순위에 따라 미리 준비하라.
막상 그때가 되어서야 허둥대며 당황할 필요가 있겠는가.
시기가 임박해서야 비로소 기울이는 노력은 사실은 마땅히 할 일을 하지 않은 거나
다름없다. (본생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81
우리의 몸은 마른 섶과 같고
성난 마음은 불과 같아서 남을 태우기 전에 먼저 제 몸을 태운다.
한순간의 성난 마음은 능히 착한 마음을 태운다.
(법구경)

부처님 말씀 한구절 82
몸은 땅과 같다.
그리고 착한 생각은 벼와 같고
악한 생각은 풀과 같다.
풀을 제거하지 않으면 잘 익은 벼를 수확하지 못하듯이
사람이 악한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도를 얻지 못하며,
성냄이 있으면 모든 것이 가시 덤불이 된다.
(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구절 83
부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불자들이여,
계행은 큰 배를 운행하는 사공과 같아서
생사고해를 잘 건너며
맑은 물과 같아 중생들의 죄악의 때를 씻어 주어 깨끗한 마음을 항상 가져서
삿된 마음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이니라.
(승지율)

부처님 말씀 한구절83-1
맷돌이나 숫돌이 닳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어느 땐가 다 닳아 없어진다.
나무를 심으면 자라는 것이 보이지 않지만
어느 새 자라 큰 나무가 된다.
하루 하루 꾸준히 수행에 정진하다 보면 어느 샌가
그 수행은 깊어져 마침내 저 불멸의 곳에 이르게 된다.
(선림보훈)

부처님 말씀 한구절84
구도의 마음을 일으키는 이 한 생각은 저 영원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저 영원한 시간은 진리를 향한 지금 이 한 생각 속으로 응집된다.
(법성게)

부처님 말씀 한 구절 85
생사의 세계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거기 물들지 않고
열반의 세계에 있으면서도 생사의 바다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이
보살의 행이다.
모든 중생을 사랑하면서도 애정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보살의 행이다.
(유마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86
녹이 쇠에서 나서 다시 그 쇠를 녹슬게 하듯이
악도 역시 사람의 몸에서 나서 다시 그 몸을 망친다.
행실이 옳지 못한 것은 마음의 때요,
물건을 탐하는 것은(자선행위)보시의 때요.
악한 행동은 이 세상과 다음 세상의 때이다.
그러나 이러한 세상의 때 보다도 더 심한 때는 무지의 때이다.
이 무지의 때를 씻어 벌지 않으면 영혼의 새벽은 오지 않는다.
(법구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87
소박과 생존에 대한 집착을 없애 버리고 저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 사람
애욕의 길을 완전히 끊어 버려 가을 같이 투명한 사람
자신을 깊히 관찰한 사람
똑똑하고 꿋꿋하고 넉넉한 사람
마음씨가 온화하면서도 모든 불신감에서 벗어난 사람은
다연히 공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
(숫타니파타)

부처님 말씀 한구절88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육신을 '나'요
'내 것'이라고 여긴다.
그리하여 육신이 늙고 쇠잔해 가는 데서 근심과 번민와 고뇌를 일으킨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육신을 '나'라고 보지 않고 '내 것'이라고
보지도 않는다.
따라서 육신이 변모하고 쇠잔해도 근심과 번민과 고뇌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것을 일러 '마음에 병이 없다'고 말한다.
(증일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89
높기로는 도道보다 높은 것이 없고 아름답기로는 덕德보다 아름다운 것이 없다.
도덕이 있으면 비록 필부匹夫라도 궁색하지 않지만 도덕이 없으면 천하를 다스
려도 원활하지 못한다.
(선림보훈
동암스님의 부처님 말씀 70
철없는 아이가 물 위에 비친 달을 건지려고 한다.
어른은 그것을 보고 웃는다.
무지한 사람은 달을 건지려는 아이와 같다.
그는 이 모든 것을 영원한 실재라 생각하며 자기 자신은 언제나 늙지도 않고변
하지도 않을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대지도론

부처님말씀 한 구절 71
하루가 흘러 한 달이 되고,한 달이 흘러 일 년이 되고,일 년이 되고 일 년이
흘러서 어느 덧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된다.
망가진 수레는 갈 수 없고 늙어 버리면 닦을 수 없다.
그런데도 누워서 갖가지 잡념과 게으름을 피운다.
닦은 공덕이 얼마나 있기에 이토록 허송세월을 하고 있는가!
이 몸은 언젠가는 죽음에 이르게 될 것.
다음 생은 어찌 할 것인가.서둘지어다. 그대!
(발심수행장)

부처님말씀 한 구절 72
삶에는 일정한 틀이 없으며 본질적으로 공허하다. 따라서 어떤 틀에
매여 있다면 그것을 거부해야 한다. 만일 그대가 자아, 넋, 태어남 또는
죽음을 보게 되거든 그것들 모두를 거부할 일이다.
(달마

부처님말씀 한 구절 73
높은 산과 바위는 지혜 있는 사람이 살 만한 곳이며,
우리는 죽음을 기뻐하지 않는다.
삶도 기뻐하지 않는다.
생각을 가다듬어 다소곳이 죽음이 올 날을 기다린다.
우리는 스승(부처님)을 섬겼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였다
무거운 짐은 벗어 버렸다.
헛된 삶의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불행은 근절되었다.
출가하여 집 없는 삶을 시작한 목적을 달성하였다.
그것은 일체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장로게경)

부처님말씀 한 구절 74
병든 사람이 있으면 자비로운 마음으로 간호해야 하며,
손님을 맞이할 때는 기쁘게 영접해야 하며,
어른을 만나거든 공손히 비켜야 하며,
도구를 쓸 때에는 모름지기 검소.절약하며 만족 할 줄 알아야 한다.
초발심자경문

부처님말씀 한 구절 75
푸른 솔 깊은 골짜기는 수행하는 사람이 살 만한 곳이다.
배고프면 나무 과실을 먹고,
목마르면 흘러가는 물을 마시며 갈증을 달랠 지어다.
아무리 좋은 음식과 좋은 옷으로 애지 중지해도
육신은 언젠가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것을 망각하지 말라.
(발심수행장)

부처님말씀 한 구절 76
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털면 그 먼지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듯이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미움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
미워하는 사람,마음을 미움으로 대하는 사람은 그 누구든 재앙을 벗어나진 못한다.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그것이 원수를 항복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잡아함경)


부처님말씀 한 구절 77
마음은 모든 성자의 근원이며 만 가지 악의 주인이다.
해탈의 즐거움도 자신의 마음에서 오는 것이고,
윤회의 고통도 자신의 마음에서 온다.
그러므로 마음은 이 세상을 뛰어넘는 문이고 해탈로 나아가는 나루터
일단 마음의 문을 열면 나아가지 못할까 하는 걱정이 없고,
나루터를 알면 강 건너 기슭(피안)에 이르지 않을까 걱정이 없다.
(달마)

부처님말씀 한 구절 78
마음은 바람과 같다.
마음은 그 모습을 볼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다.
마음은 흐르는 물과 같다.
마음은 머무는 일 없이 일어났다가는 이내 곧 사라지게 된다.
(대보적경)

부처님말씀 한 구절 79
일어나 앉아라.
그대들에게 잠은 무슨 이익이 있는가.
화살에 맞아 고통받는 이에게 잠이 왠 말인가.
일어나 앉아라.
평안을 얻기 위해 일념으로 배우라.
(숫타니파타)

부처님말씀 한 구절 80
무슨 일이든지 앞과 뒤의 순서가 있게 마련이다.
우선순위에 따라 미리 준비하라.
막상 그때가 되어서야 허둥대며 당황할 필요가 있겠는가.
시기가 임박해서야 비로소 기울이는 노력은 사실은 마땅히 할 일을 하지 않은 거나
다름없다. (본생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81
우리의 몸은 마른 섶과 같고
성난 마음은 불과 같아서 남을 태우기 전에 먼저 제 몸을 태운다.
한순간의 성난 마음은 능히 착한 마음을 태운다.
(법구경)

부처님 말씀 한구절 82
몸은 땅과 같다.
그리고 착한 생각은 벼와 같고
악한 생각은 풀과 같다.
풀을 제거하지 않으면 잘 익은 벼를 수확하지 못하듯이
사람이 악한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도를 얻지 못하며,
성냄이 있으면 모든 것이 가시 덤불이 된다.
(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구절 83
부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불자들이여,
계행은 큰 배를 운행하는 사공과 같아서
생사고해를 잘 건너며
맑은 물과 같아 중생들의 죄악의 때를 씻어 주어 깨끗한 마음을 항상 가져서
삿된 마음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이니라.
(승지율)

부처님 말씀 한구절83-1
맷돌이나 숫돌이 닳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어느 땐가 다 닳아 없어진다.
나무를 심으면 자라는 것이 보이지 않지만
어느 새 자라 큰 나무가 된다.
하루 하루 꾸준히 수행에 정진하다 보면 어느 샌가
그 수행은 깊어져 마침내 저 불멸의 곳에 이르게 된다.
(선림보훈)

부처님 말씀 한구절84
구도의 마음을 일으키는 이 한 생각은 저 영원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저 영원한 시간은 진리를 향한 지금 이 한 생각 속으로 응집된다.
(법성게)

부처님 말씀 한 구절 85
생사의 세계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거기 물들지 않고
열반의 세계에 있으면서도 생사의 바다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이
보살의 행이다.
모든 중생을 사랑하면서도 애정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보살의 행이다.
(유마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86
녹이 쇠에서 나서 다시 그 쇠를 녹슬게 하듯이
악도 역시 사람의 몸에서 나서 다시 그 몸을 망친다.
행실이 옳지 못한 것은 마음의 때요,
물건을 탐하는 것은(자선행위)보시의 때요.
악한 행동은 이 세상과 다음 세상의 때이다.
그러나 이러한 세상의 때 보다도 더 심한 때는 무지의 때이다.
이 무지의 때를 씻어 벌지 않으면 영혼의 새벽은 오지 않는다.
(법구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87
소박과 생존에 대한 집착을 없애 버리고 저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 사람
애욕의 길을 완전히 끊어 버려 가을 같이 투명한 사람
자신을 깊히 관찰한 사람
똑똑하고 꿋꿋하고 넉넉한 사람
마음씨가 온화하면서도 모든 불신감에서 벗어난 사람은
다연히 공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
(숫타니파타)

부처님 말씀 한구절88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육신을 '나'요
'내 것'이라고 여긴다.
그리하여 육신이 늙고 쇠잔해 가는 데서 근심과 번민와 고뇌를 일으킨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육신을 '나'라고 보지 않고 '내 것'이라고
보지도 않는다.
따라서 육신이 변모하고 쇠잔해도 근심과 번민과 고뇌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것을 일러 '마음에 병이 없다'고 말한다.
(증일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89
높기로는 도道보다 높은 것이 없고 아름답기로는 덕德보다 아름다운 것이 없다.
도덕이 있으면 비록 필부匹夫라도 궁색하지 않지만 도덕이 없으면 천하를 다스
려도 원활하지 못한다.
(선림보훈
동암스님의 부처님 말씀 70
철없는 아이가 물 위에 비친 달을 건지려고 한다.
어른은 그것을 보고 웃는다.
무지한 사람은 달을 건지려는 아이와 같다.
그는 이 모든 것을 영원한 실재라 생각하며 자기 자신은 언제나 늙지도 않고변
하지도 않을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대지도론

부처님말씀 한 구절 71
하루가 흘러 한 달이 되고,한 달이 흘러 일 년이 되고,일 년이 되고 일 년이
흘러서 어느 덧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된다.
망가진 수레는 갈 수 없고 늙어 버리면 닦을 수 없다.
그런데도 누워서 갖가지 잡념과 게으름을 피운다.
닦은 공덕이 얼마나 있기에 이토록 허송세월을 하고 있는가!
이 몸은 언젠가는 죽음에 이르게 될 것.
다음 생은 어찌 할 것인가.서둘지어다. 그대!
(발심수행장)

부처님말씀 한 구절 72
삶에는 일정한 틀이 없으며 본질적으로 공허하다. 따라서 어떤 틀에
매여 있다면 그것을 거부해야 한다. 만일 그대가 자아, 넋, 태어남 또는
죽음을 보게 되거든 그것들 모두를 거부할 일이다.
(달마

부처님말씀 한 구절 73
높은 산과 바위는 지혜 있는 사람이 살 만한 곳이며,
우리는 죽음을 기뻐하지 않는다.
삶도 기뻐하지 않는다.
생각을 가다듬어 다소곳이 죽음이 올 날을 기다린다.
우리는 스승(부처님)을 섬겼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였다
무거운 짐은 벗어 버렸다.
헛된 삶의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불행은 근절되었다.
출가하여 집 없는 삶을 시작한 목적을 달성하였다.
그것은 일체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장로게경)

부처님말씀 한 구절 74
병든 사람이 있으면 자비로운 마음으로 간호해야 하며,
손님을 맞이할 때는 기쁘게 영접해야 하며,
어른을 만나거든 공손히 비켜야 하며,
도구를 쓸 때에는 모름지기 검소.절약하며 만족 할 줄 알아야 한다.
초발심자경문

부처님말씀 한 구절 75
푸른 솔 깊은 골짜기는 수행하는 사람이 살 만한 곳이다.
배고프면 나무 과실을 먹고,
목마르면 흘러가는 물을 마시며 갈증을 달랠 지어다.
아무리 좋은 음식과 좋은 옷으로 애지 중지해도
육신은 언젠가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것을 망각하지 말라.
(발심수행장)

부처님말씀 한 구절 76
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털면 그 먼지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듯이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미움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
미워하는 사람,마음을 미움으로 대하는 사람은 그 누구든 재앙을 벗어나진 못한다.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그것이 원수를 항복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잡아함경)


부처님말씀 한 구절 77
마음은 모든 성자의 근원이며 만 가지 악의 주인이다.
해탈의 즐거움도 자신의 마음에서 오는 것이고,
윤회의 고통도 자신의 마음에서 온다.
그러므로 마음은 이 세상을 뛰어넘는 문이고 해탈로 나아가는 나루터
일단 마음의 문을 열면 나아가지 못할까 하는 걱정이 없고,
나루터를 알면 강 건너 기슭(피안)에 이르지 않을까 걱정이 없다.
(달마)

부처님말씀 한 구절 78
마음은 바람과 같다.
마음은 그 모습을 볼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다.
마음은 흐르는 물과 같다.
마음은 머무는 일 없이 일어났다가는 이내 곧 사라지게 된다.
(대보적경)

부처님말씀 한 구절 79
일어나 앉아라.
그대들에게 잠은 무슨 이익이 있는가.
화살에 맞아 고통받는 이에게 잠이 왠 말인가.
일어나 앉아라.
평안을 얻기 위해 일념으로 배우라.
(숫타니파타)

부처님말씀 한 구절 80
무슨 일이든지 앞과 뒤의 순서가 있게 마련이다.
우선순위에 따라 미리 준비하라.
막상 그때가 되어서야 허둥대며 당황할 필요가 있겠는가.
시기가 임박해서야 비로소 기울이는 노력은 사실은 마땅히 할 일을 하지 않은 거나
다름없다. (본생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81
우리의 몸은 마른 섶과 같고
성난 마음은 불과 같아서 남을 태우기 전에 먼저 제 몸을 태운다.
한순간의 성난 마음은 능히 착한 마음을 태운다.
(법구경)

부처님 말씀 한구절 82
몸은 땅과 같다.
그리고 착한 생각은 벼와 같고
악한 생각은 풀과 같다.
풀을 제거하지 않으면 잘 익은 벼를 수확하지 못하듯이
사람이 악한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도를 얻지 못하며,
성냄이 있으면 모든 것이 가시 덤불이 된다.
(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구절 83
부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불자들이여,
계행은 큰 배를 운행하는 사공과 같아서
생사고해를 잘 건너며
맑은 물과 같아 중생들의 죄악의 때를 씻어 주어 깨끗한 마음을 항상 가져서
삿된 마음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이니라.
(승지율)

부처님 말씀 한구절83-1
맷돌이나 숫돌이 닳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어느 땐가 다 닳아 없어진다.
나무를 심으면 자라는 것이 보이지 않지만
어느 새 자라 큰 나무가 된다.
하루 하루 꾸준히 수행에 정진하다 보면 어느 샌가
그 수행은 깊어져 마침내 저 불멸의 곳에 이르게 된다.
(선림보훈)

부처님 말씀 한구절84
구도의 마음을 일으키는 이 한 생각은 저 영원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저 영원한 시간은 진리를 향한 지금 이 한 생각 속으로 응집된다.
(법성게)

부처님 말씀 한 구절 85
생사의 세계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거기 물들지 않고
열반의 세계에 있으면서도 생사의 바다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이
보살의 행이다.
모든 중생을 사랑하면서도 애정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보살의 행이다.
(유마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86
녹이 쇠에서 나서 다시 그 쇠를 녹슬게 하듯이
악도 역시 사람의 몸에서 나서 다시 그 몸을 망친다.
행실이 옳지 못한 것은 마음의 때요,
물건을 탐하는 것은(자선행위)보시의 때요.
악한 행동은 이 세상과 다음 세상의 때이다.
그러나 이러한 세상의 때 보다도 더 심한 때는 무지의 때이다.
이 무지의 때를 씻어 벌지 않으면 영혼의 새벽은 오지 않는다.
(법구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87
소박과 생존에 대한 집착을 없애 버리고 저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 사람
애욕의 길을 완전히 끊어 버려 가을 같이 투명한 사람
자신을 깊히 관찰한 사람
똑똑하고 꿋꿋하고 넉넉한 사람
마음씨가 온화하면서도 모든 불신감에서 벗어난 사람은
다연히 공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
(숫타니파타)

부처님 말씀 한구절88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육신을 '나'요
'내 것'이라고 여긴다.
그리하여 육신이 늙고 쇠잔해 가는 데서 근심과 번민와 고뇌를 일으킨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육신을 '나'라고 보지 않고 '내 것'이라고
보지도 않는다.
따라서 육신이 변모하고 쇠잔해도 근심과 번민과 고뇌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것을 일러 '마음에 병이 없다'고 말한다.
(증일아함경)

부처님 말씀 한 구절 89
높기로는 도道보다 높은 것이 없고 아름답기로는 덕德보다 아름다운 것이 없다.
도덕이 있으면 비록 필부匹夫라도 궁색하지 않지만 도덕이 없으면 천하를 다스
려도 원활하지 못한다.
(선림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