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오십찬불송-9

2008. 7. 20. 11:5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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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법은 언제나 칭찬하시고
바르지 못한 법은 �다 하시나
이러하게 사뙤고 바른 법에는
미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네.

당신의 거룩하온 제자들이나
외도의 스승이나 무리들이나
순종하고 어기는 저러한 일에
부처님은 처음부터 두 마음 없어

공덕에도 애착하는 생강이 없고
공덕을 갖춘이도 탐하지 않아
착하어라,끝까지 때가 없나니
큰 지혜 언제든지 둥글고 깨끗하네.

모든 감관이 항상 맑고 고요해
아득하고 허망한 맘 길이 여의니
여러가지 경계를 눈 앞에 보듯
분명하게 내가 몸소 관찰하기 때문

기억함과 지혜가 진리를 통달
어리석은 범부는 알바 아니며
여러가지 말로써 설명하지만
말 못할 저 경지를 증득하셨고

고요하고 차분해 걸림없는 빛
밝고도 깨끗하기 비길데 없고
미묘하온 빛깔이 세상에 희유
존경하는 마음을 모두 내나니.

잠깐만 처음 뵙는 사람이거나
언제나 항상 뵙는 사람에게도
미묘하온 몸매는 다르지 않아
안과 뒤 사람들 모두 환희해

뛰어나신 위엄과 공덕 있는 몸
보는 이의 마음에 싫음이 없고
한량없는 세월을 지내더라도
우러르는 마음이 처음과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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