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염불수행의 오념문

2008. 7. 20. 17:5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728x90

"아미타불"을 늘 환희로움으로 불러봅시다.

"(아미타불)"수행 자료-(염불수행의 오념문)-14

    
    "(아미타불)"염불 수행을 하고자 발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아미타불)"
    관련 경전과 큰스님 분들의 관련 자료및 염불수행에 관한 자료입니다)
    
    
    염불수행의 오념문-14 
    [천친론(天親論:왕생론)]에서 권하는 염불수행법을 말한다. 만약에 
    발원하여 서방정토에 태어나고자 하는 자는 오념문(五念門)으로 
    수행하기를 권하였다. 
    다섯 가지의 문을 갖추게 되면 반드시 서방정토에 태어난다고 하였다. 
    어떤 것이 다섯 가지 수행문인가? 
    [예배문(禮拜門)] 
    일심으로 뜻을 모아 공경히 합장하고 향과 꽃을 공양하며 저 아미타 
    부처님께 예배한다. 
    예배는 곧 저 아미타 부처님께 오로지 예배하는 것이다. 
    그래야 임종시에도 다른 예배와 섞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신업(身業)이다. 
    [찬탄문(讚歎門)] 
    오로지 저 아미타 부처님의 신상광명(身相光明)과 일체 성중의 신상광명 
    및 극락세계 가운데 일체의 보배 장엄 광명 등을 생각하며 찬탄한다.
    이것은 구업(口業:명호를 부름)이다. 
    [작원문(作願門)] 
    오로지 마음으로 낮이나 밤이나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몸과 입과 
    마음으로 행주좌와에서 지은 공덕을 조금도 묻지 말고 모두 진실로 
    마음 가운데서 발원하여 서방정토에 태어나기를 원한다. 
    이것은 사마타(止)를 닦는 것이다. 
    [관찰문(觀察門)] 
    오로지 생각으로 저 아미타불 및 일체 성중의 신상광명(身相光明)과 
    국토의 장엄 등을 관한다. 
    [관경]에서 말씀하시기를 오직 잠을 자는 때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일들을 항상 생각하고 관하라고 하신 때문이다. 이것은 의업(意業)이다. 
    이것은 비파사나(觀)를 닦는 것이다. 
    [회향문(廻向門)] 
    오로지 한 마음으로 스스로 지은 선근 및 일체 삼승(성문 연각 보살) 
    오도(五道:지옥 축생 아귀 인간 천상) 개개의 범부와 성인 등이 지은 
    선근을 깊이 따라서 기뻐하고, 제불보살이 지은 선근을 따라서 기쁨을 
    내는 것처럼 자신도 역시 이와 같이 기뻐한다. 
    이렇게 남이 지은 선근 및 자기가 지은 선근을 따라서 기뻐하고 그러한 
    선근 모두를 중생과 더불어 공유하여 서방정토에 회향하는 것이다.
    (往相廻向) 
    정토에 태어나서는 육신통(신족통,천안통,천이통,타심통,숙명통,누진통)
    을 얻고 사바세계에 다시 돌아와 중생을 교화하고 확철대오하여 마음에 
    싫어하고 만족해 하는 것이 없는데 이르면 성불하게 되므로 회향문이라 
    이름한다.(還相廻向)
    출처:염불선(http://cafe.daum.net/amitapa)
    글 쓴 이 : 백송 정목스님 
    

    "아미타불 염불회" 甫剛合掌